첫번째 답변!
자각몽을 꾸는 방법은 크게 딜드와 와일드로 나뉩니다
초보자에겐 딜드를 더 추천하는 편인데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댜
우선 딜드는 꿈에서 꿈인걸 알아차려서 자각몽을 꾸는 방법입니다
딜드를 하려면 꾸준히 실천해야하는게 있는데 바로 꿈일기와 리얼리티체크입니다
꿈일기는 말 그대로 꿈에서 겪은 일을 일기로 쓰는건데 일어나자마자 가급적 바로 써야합니다
이걸 쓰는 이유는 꿈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신호? 같은 걸 알기위해선데 예를 들어 꿈일기를 쓰는데
자꾸 꿈에 인형이 나온다면 다음부터 인형을 봤을 때 꿈인지 의심해볼 수 있겠죠?
이 꿈일기를 쓰면 처음에는 꿈이 잘 기억안나서 어렵지만 계속 쓰다보면 꿈도 더 잘 기억나고 제 경험으로는
1달만 꾸준히 쓰면 자각몽 꿀 수 있습니댜!
다음으로 리얼리티체크는 평소에 불가능한 것들을 습관으로 만들어 꿈을 구별할 수 있게하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현실이라면 손가락을 손등까지 꺾는게 어려울 텐데 평소에 손가락을 계속 손등으로 꺾어보는 겁니다
이게 습관이되면 꿈에서도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꺾을텐데 만약 손가락이 꺾어진다면 꿈인걸 알아차릴 수 있겠죠?
이제 와일드를 설명하겠습니댜
와일드는 딜드와 다르게 이완기-과도기-안정기를 거쳐서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로 꿈에 들어가 자각몽을 꾸는 방법인데 이 과정에서 과도기가 환청, 환영등이 보일 수 있는 단계라 무서워서 보통 딜드를 마스터해서 자각몽을 어느정도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이완기는 몸에 힘을 빼고 말 그대로 이완하는 단계인데 여기서 잠들 수 도 있어서 의식은 잘 붙들고 있어야합니다 (바디스캔 명상법이 도움이 됩니댜 히히)
이완기가 끝나면 과도기가 오는데 무섭습니다.. 여기는 이제 뇌가 꿈으로 들어가는 과정인데 그래서 상상하는것들이 그대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절대 무서운 생각하면 안되요.. 땅이 꺼진거 처럼 떨어지는 느낌이 들 수 도, 붕 뜨는 느낌이 들 수 도 있지만 최대한 아무 생각하지말고 느껴야 합니댜 우린 잠을 잘 때 항상 이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의식이 깨어 있지 않아서 느끼지 못 했던거 뿐이고 그냥 뇌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음은 안정기입니다 과도기가 끝나면 안정기가 오는데 주변이 조용해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마음을 안정시킨 다음에 천천히 손 끝이나 발 끝 부터 움직여 봅니다 몸을 어느정도 움직이면 드림아이를 떠야하는데 이때 현실의 눈이 떠져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꿈 속의 눈을 뜨면 이제 드림바디를 일으켜야하는데 드림바디까지 일으키면 자각몽을 꿀 수 있는 겁니다
2번째 답변!
꿈 속에서 원하는 걸 불러오는 건... 흠.. 자기 전에 누워서 그 장면을 상상하면 꿀 확률이 올라가긴 하지만 이왕이면 자각몽을 꾸눈 도중에 상상하는게 더 효과가 좋겠죠..? 루시드드림을 꾸더라도 꿈을 100% 통제하는 건 어려우니
실패해도 계속 연습을 하는 방법 밖에는.. 읎어요..ㅎ
마지막 답변!
꿈속에서 자각몽을 성공했다고 흥분하면 깰 수 있습니댜 꿈 속을 둘러보며 심호흡하구 마음을 안정시킨뒤 리얼리티체크도 해주면 자각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