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꿈..? 무슨 꿈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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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 하는 기가 쎄다 허약하다 그런 말들이 있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가위를 눌리는 느낌이 뭔지 잘 모르기도 하고, 보통 가위에 눌리면 몸을 못움직이고 목소리도 안나온단 말을 많이 들어서 가위에 눌린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무서운 꿈을 꿨던건지 ..
꿈은 꾸고나면 얼마 안가서 머리속에서 사라지잖아요
근데 이 꿈은 13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 부분들이 많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그 당시에는 본관 신관 이랄게 없고 딱 본관 하나만 있을 때 였는데 본관은 안쪽이 엄청 하얬어요 혼자 있으면 무서울거 같은 딱 그런 느낌
꿈속에서 그 본관 건물엔 아무도 없이 고요하게 저 혼자 있었어요.
공포감이 있었던 저는 움츠러 들은 채 걷고 있는데 자꾸 누가 따라오는거에요 저는 흠칫 했고, 키가 엄청 작았던 저에겐 정말 길었었던 그 복도를 냅다 달리기 시작했는데 엄청나게 빠르게 따라오는거에요..
검정 물체였는데 형체가 정확히 있진 않았고 얼굴은 안보였어요. 없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계속 달리면서 그 물체한테서 도망쳤고, 잡힐 거 같을 때 꿈에서 깼어요.
저학년이었던 당시에 엄청 무서웠고 그 꿈이 생생 했지만 등교를 해야 했기에 학교를 갔고 별 문제 없이 집에 왔어요.
문제는 꿈을 꾼 다음날 그다음날 그다음날도 5일 정도를 같은 꿈을 이어서 꿨어요.
하루가 지나 꿈을 꿀 때마다 그 검은 형체는 점점 가까이 와있는 상태부터 시작을 했고..
잠을 자는것도 그 어렸을 땐 정말 무서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꿈을 꿨을때였어요.
여태 꿈에선 계속 계단을 오르내리고 복도를 달리고 의 반복이었었는데
그날 꿈속에 저는 많이 지쳐 있었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숨었어요.
칸 안에 들어가 문을 잠구고 숨죽이고 있었는데 화장실로 따라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제발 지나가라 지나가라 하고 움쿠리고 있었는데 화장실 칸막이보다 엄청 커다란 검은 물체가 그 칸막이위로 내려다보면서
찾았다. ..
라는 말을 되게 표현 못 할 정도로 소름끼치게 하는거에요
그때 당시에 괴담레스토랑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챙겨 봤어서 그런지 거기에 나오는 빨간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괴담 있잖아요 그게 반영된거 같은데.. 갑자기 그 검은 형체가
빨간휴지 줄까 파란휴지 줄까 .. 라고 말하면서 화장실 칸막이 위로 쳐다보는데 손같은 형체는 저를 잡으려고 밑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여기 안에 있으면 진짜 죽는다 생각이 들었고 화장실 문을 엄청 쎄게 발로 차고 도망갔어요 그후엔 바로 꿈에서 깼는데
그 뒤부턴 안꾸더라고요.
나이가 든 후에도 드문드문 그 검은형체가 학교 복도 끝에서 날 쳐다보고 있는 장면이 생각 나는데..가끔 소름은 돋아요
.
.
이 꿈 외에 무서운 꿈을 꾼 두번째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 꿈은 직접적으로 귀신이 나오는 꿈이었어요.
우리집 이었고 근데 화장실이랑 구조나 분위기 같은게 좀 달랐어요
꿈에 나오는 화장실은 문을 열면 바로 큰거울이 있었고
약간 사우나 같은 느낌으로 되게 컸어요
밖에서 돌아와 집에 도착해서 화장실을 가려고 문을 여는데
바로 앞에 거울이 크게 있었고 그 거울에 긴머리 여자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 절 노려보듯이 쳐다보는거에요
저는 원래도 귀신을 정말 무서워하고 공포영화를 보면 귀랑 눈 둘다 가리고 덜덜떨면서 보고 한달 넘게는 엘레베이터 타는것도 무서워서 구석에 기도하면서 있다가 열리자 마자 뛰어서 집들어가거든요
근데 바로 앞에 딱 귀신이 있으니까 뒤로 자빠진 채로 몸이 싹 굳더라고요
그래도 어떻게든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뒷걸음질 쳤어요
원랜 거울에서 계속 쳐다만 보고 있다가 갑자기 유치원생? 만한 귀신으로 변해서 한걸음씩 다가오는거에요
진짜 급하게 화장실에서 나와서 문닫고 문 밖으로 걸쇠 있길래 바로 잠궜는데 귀신이 문을 잠군다고 못나오는게 아니잖아요
문 밖으로 통과해서 나오더니 제 앞까지 와서 저는 멘붕 왔는데 갑자기 그 귀신이 후라이팬이랑 뒤집게로 변한거에요
바로 집어서 배란다 밖으로 던지고는 꿈에서 깼는데..
그 거울에있던 귀신이랑 어린애 귀신이 절 쳐다보는 얼굴은 아직도 생생해요
가위 눌려봤다는 친구들한테 이 꿈얘기 해주면서 괜히
나는 귀신 꿈 꿔도 내가 다이김 이러고 말았는데
꿈 해몽 이라는게 있잖아요 궁금해서 쳐봐도 제가 꾼 꿈은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얘기들이 많아서 있지도 않더라고요
같은 곳에서 자도 저는 가위에 안눌리고 옆에 사람들만 눌리고 제가 기가 쎄서 가위에 안눌리는건지, 귀신꿈을 꿔도 이런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의미 부여 일 수 있겠지만 무슨 꿈인지도 궁금해서 올려봐요.
정리도 잘 안되고 제대로 된 글은 아니었지만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런건 잘 모르겠고..
가위를 눌리는 느낌이 뭔지 잘 모르기도 하고, 보통 가위에 눌리면 몸을 못움직이고 목소리도 안나온단 말을 많이 들어서 가위에 눌린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무서운 꿈을 꿨던건지 ..
꿈은 꾸고나면 얼마 안가서 머리속에서 사라지잖아요
근데 이 꿈은 13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 부분들이 많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그 당시에는 본관 신관 이랄게 없고 딱 본관 하나만 있을 때 였는데 본관은 안쪽이 엄청 하얬어요 혼자 있으면 무서울거 같은 딱 그런 느낌
꿈속에서 그 본관 건물엔 아무도 없이 고요하게 저 혼자 있었어요.
공포감이 있었던 저는 움츠러 들은 채 걷고 있는데 자꾸 누가 따라오는거에요 저는 흠칫 했고, 키가 엄청 작았던 저에겐 정말 길었었던 그 복도를 냅다 달리기 시작했는데 엄청나게 빠르게 따라오는거에요..
검정 물체였는데 형체가 정확히 있진 않았고 얼굴은 안보였어요. 없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계속 달리면서 그 물체한테서 도망쳤고, 잡힐 거 같을 때 꿈에서 깼어요.
저학년이었던 당시에 엄청 무서웠고 그 꿈이 생생 했지만 등교를 해야 했기에 학교를 갔고 별 문제 없이 집에 왔어요.
문제는 꿈을 꾼 다음날 그다음날 그다음날도 5일 정도를 같은 꿈을 이어서 꿨어요.
하루가 지나 꿈을 꿀 때마다 그 검은 형체는 점점 가까이 와있는 상태부터 시작을 했고..
잠을 자는것도 그 어렸을 땐 정말 무서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꿈을 꿨을때였어요.
여태 꿈에선 계속 계단을 오르내리고 복도를 달리고 의 반복이었었는데
그날 꿈속에 저는 많이 지쳐 있었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숨었어요.
칸 안에 들어가 문을 잠구고 숨죽이고 있었는데 화장실로 따라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제발 지나가라 지나가라 하고 움쿠리고 있었는데 화장실 칸막이보다 엄청 커다란 검은 물체가 그 칸막이위로 내려다보면서
찾았다. ..
라는 말을 되게 표현 못 할 정도로 소름끼치게 하는거에요
그때 당시에 괴담레스토랑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챙겨 봤어서 그런지 거기에 나오는 빨간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괴담 있잖아요 그게 반영된거 같은데.. 갑자기 그 검은 형체가
빨간휴지 줄까 파란휴지 줄까 .. 라고 말하면서 화장실 칸막이 위로 쳐다보는데 손같은 형체는 저를 잡으려고 밑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여기 안에 있으면 진짜 죽는다 생각이 들었고 화장실 문을 엄청 쎄게 발로 차고 도망갔어요 그후엔 바로 꿈에서 깼는데
그 뒤부턴 안꾸더라고요.
나이가 든 후에도 드문드문 그 검은형체가 학교 복도 끝에서 날 쳐다보고 있는 장면이 생각 나는데..가끔 소름은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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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 외에 무서운 꿈을 꾼 두번째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 꿈은 직접적으로 귀신이 나오는 꿈이었어요.
우리집 이었고 근데 화장실이랑 구조나 분위기 같은게 좀 달랐어요
꿈에 나오는 화장실은 문을 열면 바로 큰거울이 있었고
약간 사우나 같은 느낌으로 되게 컸어요
밖에서 돌아와 집에 도착해서 화장실을 가려고 문을 여는데
바로 앞에 거울이 크게 있었고 그 거울에 긴머리 여자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 절 노려보듯이 쳐다보는거에요
저는 원래도 귀신을 정말 무서워하고 공포영화를 보면 귀랑 눈 둘다 가리고 덜덜떨면서 보고 한달 넘게는 엘레베이터 타는것도 무서워서 구석에 기도하면서 있다가 열리자 마자 뛰어서 집들어가거든요
근데 바로 앞에 딱 귀신이 있으니까 뒤로 자빠진 채로 몸이 싹 굳더라고요
그래도 어떻게든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뒷걸음질 쳤어요
원랜 거울에서 계속 쳐다만 보고 있다가 갑자기 유치원생? 만한 귀신으로 변해서 한걸음씩 다가오는거에요
진짜 급하게 화장실에서 나와서 문닫고 문 밖으로 걸쇠 있길래 바로 잠궜는데 귀신이 문을 잠군다고 못나오는게 아니잖아요
문 밖으로 통과해서 나오더니 제 앞까지 와서 저는 멘붕 왔는데 갑자기 그 귀신이 후라이팬이랑 뒤집게로 변한거에요
바로 집어서 배란다 밖으로 던지고는 꿈에서 깼는데..
그 거울에있던 귀신이랑 어린애 귀신이 절 쳐다보는 얼굴은 아직도 생생해요
가위 눌려봤다는 친구들한테 이 꿈얘기 해주면서 괜히
나는 귀신 꿈 꿔도 내가 다이김 이러고 말았는데
꿈 해몽 이라는게 있잖아요 궁금해서 쳐봐도 제가 꾼 꿈은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얘기들이 많아서 있지도 않더라고요
같은 곳에서 자도 저는 가위에 안눌리고 옆에 사람들만 눌리고 제가 기가 쎄서 가위에 안눌리는건지, 귀신꿈을 꿔도 이런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의미 부여 일 수 있겠지만 무슨 꿈인지도 궁금해서 올려봐요.
정리도 잘 안되고 제대로 된 글은 아니었지만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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