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당할 뻔한 꿈 해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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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꿈 속에서 오후 7시쯤 영어학원을 가려고 문방구를 지나려고 했는데 저의 가장 친한친구가 어디를 가는지 문방구로 들어가더라고요. 근데 걔의 동생은 문방구로 안가고 돌아서 후문쪽으로 갔어요. 근데 원래 그쪽은 문방구에거 나와서 같이 만나는 쪽이 아니어서 더 의심스러웠어요. 저는 직진을 하여 제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 정문 사거리에 갔어요. 거기에서 오른쪽으로 돌았는데 어떤 노란모자를 쓴 여자가 저에게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잘 기억안남) 제가 울면서 납치하지 말아달라고 나 영어학원 가야한다고 그러는거에요. 그 사람도 옆에 앉았는데 핸드폰을 보니 6시 45분? 인거에요. (꿈속에서는 7시가 시작이었나봐요) 그래서 그 노란모자 쓴 여자한테 이제 곧 영어수업해야한다고 슬그머니 빠져서 전력질주를 했는데 뒤에 그 여자가 나를 납치하려고 하는듯이 빠르게 달려와서 저도 엄청 빨리 뛰었는데 꿈속의 배경이 쇼핑몰로 바뀌고 그 여자는 엘리베이터? 에서 무슨 납치할거같은 사람들과 같이 내려서 저는 거기에서 내가 성인들한테 뭐라고 해도 어차피 잡힐거같으니까 그냥 연속적으로 그 사람들한테 죄송합니다 납치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이야기했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무서워서 그랬나..) 그리고 그 사람들은 떠났어요. 떠나기전에 그 여자가 자기 팀원(?) 들한테 내꺼 잘 챙겼냐고 물어봐서 그 사람들이 잘 챙겼다고 했는데 그 사물함 안에는 공책같은거 밖에 없었고 저는 그거 가지고 다니지도 않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제 핸드폰은 저에게 있었고요. (지갑은 안들고 다님) 제 핸드폰으로 메모장에 그 여자 번호를 적었어요. 근데 그 여자 몸에 번호판이 붙여져 있었고 일반적인 번호판과 다른 문자로 표기되어 있었어요. 제가 힐끔힐끔 거리면서 번호를 적는데 그 여자가 저를 보며 피식 비웃는것처럼 하고 떠났어요. 그리고 옆에있던 쇼핑몰 직원 사무실에 들어가서 도와달라고, 내가 저 여자 번호 썼다고, 말하니까 쇼핑몰 직원분들은 대수롭지 않은듯 말하며 도와줄 수는 있는데 여러명의 번호가 있어야한다고 하고 잠시 생각을 굴리다가 잠에서 깼어요. 여기까지가 저의 꿈속 이야기입니다. 사실 어제밤에 제가 혼자 있으면 다시 불안할거 같다면서 울면서 잤거든요. (설날 전에 많이 불안하고 숨이 차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불안한걸까요? 꿈 해몽 부탁드려요
#납치당할 뻔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