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 걸리는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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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긴 것 같은데 해몽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제가 오늘 꿈 속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듯한 건물에 있었는데요
저는 꿈 속에서 기숙사라고 생각했고요
다닥다닥 붙어있는 아파트식 구조는 아니고 방이 거실처럼 넓고 잘 꾸며져 있는 아주 좋은 방이었어요
저 말고도 몇 명이 더 사는 것 같았고요
제가 꿈 속에서 일어나니 어떤 젊은 남자가 창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오길래 저는 무슨 짓이냐고 말하면서 반사적으로 창문을 잡고 못 들어오게 막았는데요
남자가 어색하게 웃더니 여긴 자기 친구방이고 제 방이 아니라는 거에요
놀래서 돌아보니까 정말로 제 방이 아니더라고요. 제 방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인데 그 방은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방이었어요.
내가 왜 여깄지? 싶어서 달려 나갔는데 방 주인으로 보이는 꽤 예쁘고 귀엽게 생겼는데 좀 날라리 같은 인상의 여자애가 언니 어제 밤에 뭘하고 다닌 거냐고 막 웃더라고요
근데 전 방에서 초저녁 즘에 잠 들었다가 방금 일어난 기억만 있어서 제가 기억이 안난다고 제가 밤에 돌아다녔냐고 물으니 제가 밤 동안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돌아다녔다는 거에요.
제가 설마 몽유병 같은게 생겼나 싶어서 혹시 내가 정신이 멍해 보이거나 뭔가 하면 안되는 짓 같은건 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고개를 크게 절래절래 흔들고 손사래까지 치면서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부터 꿈 내용이 좀 생뚱맞은데
그런데 선생님?의 usb에 제가 뭘 했는지 적혀있을거라고 해서요
저는 제가 나쁜 짓을 하진 않았을 거라는 걱정보다는 제 무의식 중에 한 일이 너무 궁금해서 선생님을 찾아 갔는데
엄격하고 깐깐해 보이는 선생님께서 제 부탁을 거절하시길래 포기하는 척 하면서 선생님 주머니에 그 usb인걸로 보이는게 있길래 선생님이 방심하고 있을 때 훔쳐서 달아났어요
도망치는데 몸이 무겁고 잘 움직이지 않았고요
선생님이 쫓아오셔서 한 번 잡혔는데 제가 뿌리치려고 하니까 선생님이 헛웃음을 치면서 저를 놓으시더라고요
계속 도망쳐서 제 방이 있는 곳으로 갔더니 입구 근처에 탁상을 두고 둘러 앉아서 네댓명의 사람들이 뭔가를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었고요.
저는 usb를 행여나 뺏기기 전에 빨리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알아내야 된다고 생각해서 천장에서 방에 들어갈 때 쓰는 사다리를 내려서(그런데 사다리가 폴리에스테르천으로 만들 것처럼 부실했는데 희안하게 올라가는데 지지도 잘해주고 올라가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올라가는데 제 방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꼭 솜으로 가득 채운 패딩소매 안쪽을 지나는 것처럼 좁았어요.
사람 한명이 간신히 지날만큼 꽉끼게 좁은 통로였구요. 기어서 올라가야 했어요.
방에 도착해서 그 걸 읽는데 사람들 이름이 적힌 긴 리스트가 있었는데 맨 위부터 100번째 까지는 금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제 이름도 그 안에 있었는데 제 이름 옆 설명에 릴레이주자라고 적혀있었어요.
또 그 여자애가 쓴 듯한 긴 글이 있고
ㅇㅇㅇ(제 이름)은 전혀 잘못하지 않았다
ㅇㅇㅇ은 나쁜 일들을 너무 많이 겪어야했다라고 적혀있었는데 아침알람에 깨버리는 바람에 더 읽지 못했습니다.
무슨 의미인가요?
어제 알바하는 곳에서 어떤 직원한테 죽이고 싶다는 소리를 들은터라 꿈이 좀 신경이 쓰이네요.
해몽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제가 오늘 꿈 속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듯한 건물에 있었는데요
저는 꿈 속에서 기숙사라고 생각했고요
다닥다닥 붙어있는 아파트식 구조는 아니고 방이 거실처럼 넓고 잘 꾸며져 있는 아주 좋은 방이었어요
저 말고도 몇 명이 더 사는 것 같았고요
제가 꿈 속에서 일어나니 어떤 젊은 남자가 창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오길래 저는 무슨 짓이냐고 말하면서 반사적으로 창문을 잡고 못 들어오게 막았는데요
남자가 어색하게 웃더니 여긴 자기 친구방이고 제 방이 아니라는 거에요
놀래서 돌아보니까 정말로 제 방이 아니더라고요. 제 방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인데 그 방은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방이었어요.
내가 왜 여깄지? 싶어서 달려 나갔는데 방 주인으로 보이는 꽤 예쁘고 귀엽게 생겼는데 좀 날라리 같은 인상의 여자애가 언니 어제 밤에 뭘하고 다닌 거냐고 막 웃더라고요
근데 전 방에서 초저녁 즘에 잠 들었다가 방금 일어난 기억만 있어서 제가 기억이 안난다고 제가 밤에 돌아다녔냐고 물으니 제가 밤 동안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돌아다녔다는 거에요.
제가 설마 몽유병 같은게 생겼나 싶어서 혹시 내가 정신이 멍해 보이거나 뭔가 하면 안되는 짓 같은건 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고개를 크게 절래절래 흔들고 손사래까지 치면서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부터 꿈 내용이 좀 생뚱맞은데
그런데 선생님?의 usb에 제가 뭘 했는지 적혀있을거라고 해서요
저는 제가 나쁜 짓을 하진 않았을 거라는 걱정보다는 제 무의식 중에 한 일이 너무 궁금해서 선생님을 찾아 갔는데
엄격하고 깐깐해 보이는 선생님께서 제 부탁을 거절하시길래 포기하는 척 하면서 선생님 주머니에 그 usb인걸로 보이는게 있길래 선생님이 방심하고 있을 때 훔쳐서 달아났어요
도망치는데 몸이 무겁고 잘 움직이지 않았고요
선생님이 쫓아오셔서 한 번 잡혔는데 제가 뿌리치려고 하니까 선생님이 헛웃음을 치면서 저를 놓으시더라고요
계속 도망쳐서 제 방이 있는 곳으로 갔더니 입구 근처에 탁상을 두고 둘러 앉아서 네댓명의 사람들이 뭔가를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었고요.
저는 usb를 행여나 뺏기기 전에 빨리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알아내야 된다고 생각해서 천장에서 방에 들어갈 때 쓰는 사다리를 내려서(그런데 사다리가 폴리에스테르천으로 만들 것처럼 부실했는데 희안하게 올라가는데 지지도 잘해주고 올라가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올라가는데 제 방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꼭 솜으로 가득 채운 패딩소매 안쪽을 지나는 것처럼 좁았어요.
사람 한명이 간신히 지날만큼 꽉끼게 좁은 통로였구요. 기어서 올라가야 했어요.
방에 도착해서 그 걸 읽는데 사람들 이름이 적힌 긴 리스트가 있었는데 맨 위부터 100번째 까지는 금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제 이름도 그 안에 있었는데 제 이름 옆 설명에 릴레이주자라고 적혀있었어요.
또 그 여자애가 쓴 듯한 긴 글이 있고
ㅇㅇㅇ(제 이름)은 전혀 잘못하지 않았다
ㅇㅇㅇ은 나쁜 일들을 너무 많이 겪어야했다라고 적혀있었는데 아침알람에 깨버리는 바람에 더 읽지 못했습니다.
무슨 의미인가요?
어제 알바하는 곳에서 어떤 직원한테 죽이고 싶다는 소리를 들은터라 꿈이 좀 신경이 쓰이네요.
해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