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는 꿈 해몽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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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꾼 꿈이구요

저는 지금 30대인데요

꿈에서는 제가 아마..고등학생 정도 된거같아요

하교시간이었고 날이 좀 어둑했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타야할 버스들이 다 만석이고

꽉꽉 들어차있었어요

거기다 겨울이었는지 다들 롱패딩이라

더 꽉차보였어요..

그래서 몇대를 보내고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버스는 좀 비어있길래

어디로 가는지 쭉 보니까

제가 가는 곳으로 가는 환승할만한 곳이 있는 것같아서

그 버스를 탔는데

버스카드를 찍으려는데

지금 버스기사님이 다른 버스기사님하고 교대를 하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돈통을 바꾸시려는데

제가 문앞에 서있으니까

그 바꾸시려는 다른 버스기사님이 "이거 들고 튀어요" 하는 장난 농담도하시고

분위기는 그냥 즐거운 분위기였고

기분도 별로 나쁘지 않았어요

그러고서 이제 자리에 앉는데

저는 맨 앞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는데요

맨 앞자리가 한 사람만 앉을 수 있는 좌석이었고

두번째자리는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었어요

그래서 여기 앉아서 사고 나면 앞으로 튀어나가겠다 싶어서

안전벨트도 했구요

그 맨 앞자리에는

원래 버스기사님이 같이 앉아서 갔어요

그렇게 가면서 저는 어디서 내리면 되는지 확인하려고

휴대폰으로 버스노선 검색해보는데 잘 안찾아져서 그때는 좀 답답했어요

그러다가 중간 과정은 기억이 안나고

어떤 버스정류장에 멈추려고 하는데

밖에 기다리던 어떤 여자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있었고

피자를... 들고 (치즈피자였던것같아요 안이 보였어요)

굳이 버스가 멈추고 있는데

"멈춰주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타면서

버스카드를 찍는데

다들 소리가 났는데

유독 그 여자만 버스카드 찍는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버스기사님이 다른 승객들 다 타고나서

그 여자분만 따로 불러서 다시 찍으라고 했는데..

버스기사님이 유튜버 랄랄님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

아실지 모르겠는데

랄랄님이 이 사진처럼 무섭게 화장하고 있어서 그랬던건지

그 여자분이 무서워하시면서

계속 버스카드를 찍는데

이번에는 소리가 났는데도

다시,  다시 찍으라고 하니까

여자분이 무섭다면서 뒤에 아버님이 있던건지

"아빠 이리로와서 같이 있어"하고서

몇번 찍더니 영수증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니까 이 랄랄님이 이제 됐다면서

더 찍힌건 환불해주겠다 하면서

저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갑자기 꿈이 깨버렸어요...ㅜㅜ

ㅋㅋㅋ 아니 ㅠㅠ 꿈내용이 개꿈같긴한데

어디서 버스타는 꿈은 저승가는 꿈이다 뭐다 안좋은 소리를 들었던거같아서요 ㅠㅠ

꿈해몽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