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계속 같은 장소가 나와요 (글 길고 공포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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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3번째 였어요
2번째까진 그냥 꿈이 인상깊었어서 또 나왔구나 싶었는데 3번째로 나오니까 이상해요
방탈출 비슷하게 하는 장소인데 일반 방탈출보다 규모가 훨씬 커요 전시관 느낌? 실제로 내부도 유적 관련이고
시간 순서로 돼있어서 항상 들어가자마자는 선사시대 유적부터 나와요 움집 같은… 천장도 되게 높고 움집이 어린이박물관에 있는것처럼 지어져있는데 훨씬 진짜처럼 지어져있어요 여기서부터 최종 탈출에 필요한 힌트 찾아가면서 둘러보는건데
중간 구간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계속 유적 관련이에요 고려시대 이런 … 활자판 이런것도 있던거로 기억해요
마지막 구간이 제일 중요한데 여기가 좀 위험해요
문화유산? 같은 간판 적혀있고 여기가 마지막에서 두 번째 방인데 안에 되게 비싸보이는 유물들이 전시돼있는 방이거든요 고려청자같은… 그래서 힌트가 있을것처럼 생겨서 들어가보고싶게 생겼어요. 근데 이 방이 함정방이라서 사람이 들어가서 일정 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데 그냥 그대로 갇히는거에요
처음에는 친구랑 같이 들어가서 힌트 찾다가 같이 갇혔고
두 번째 꿈에서는 친구(다른 친구였어요)랑 같이 들어가다가 들어갈때는 그냥 뭔가 쎄한게 들어가면 안 될거같은 기분? 이었는데 조금 이따가 여기 와본적이 있는게 생각이 나서 나가야한다고 소리치고 뛰어나왔는데 저만 나오고 친구는 못 나온 상태에서 문이 닫혔어요. 이때 친구 여러명이랑 갔었는데 같은반 친구 남자애는 이 방을 애초에 안 들어갔길래 나는 사실 여길 한 번 와 봐서 들어가면 안 되는걸 알았는데 너는 어떻게 알고 안 들어갔냐고 물어보니까 하는 말이 딱 봐도 한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저기 안에서 문제 다 풀고 나와도 들어갈 때 길이랑 연결돼있는 길이라서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데 있는게 이상하다고… 꿈에서는 이해가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거랑 힌트랑은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두 번째에는 갇히진 않았는데 함정방 넘기고 마지막방 들어간 후에는 최종 장소로 가서 탈출하는 거거든요? 근데 마지막 방에서 최종 장소로 가는 통로에 총을 든 알바랑 활 든 알바가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계속 쏴요. 총이나 활 맞으면 마지막 방까지 풀었어도 탈출 실패에요… 저는 이때 총 맞아서 쓰러졌어요
마지막으로 어제 꾼 세 번째 꿈에서는 엄마랑 갔는데 이번에는 입장하자마자 선사시대 구간부터 여기 온 적 있던걸 안 것 같아요. 마지막 구간 가자마자 너무 익숙해서 소름끼치는 느낌…
여길 또왔구나.. 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처음부터 저 방이 함정이라 들어가면 안 되는걸 아는데 엄마가 자꾸 들어가자고 해요. 그래서 엄마한테 와봤다고 나 믿으라고… 그랬는데 엄마가 난 그래도 들어가본다면서 고집부려서 꼭 들어가야하면 가이드분 오시면 같이 들어가자고 말해요. 가이드가 원래 있던건지 시간 끌려고 말 지어낸건지는 기억 안 나는데 가이드 기다리다가 꿈에서 깼어요…
좋은 장소도 아니고 함정방 나오고 총이랑 활 맞을수도 있는 위험한 방탈출이 꿈에서 같은 구조로 완전히 동일한 장소로 계속 나오니까 무서워서 이런건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려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하게 적어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이해 부탁드려요
2번째까진 그냥 꿈이 인상깊었어서 또 나왔구나 싶었는데 3번째로 나오니까 이상해요
방탈출 비슷하게 하는 장소인데 일반 방탈출보다 규모가 훨씬 커요 전시관 느낌? 실제로 내부도 유적 관련이고
시간 순서로 돼있어서 항상 들어가자마자는 선사시대 유적부터 나와요 움집 같은… 천장도 되게 높고 움집이 어린이박물관에 있는것처럼 지어져있는데 훨씬 진짜처럼 지어져있어요 여기서부터 최종 탈출에 필요한 힌트 찾아가면서 둘러보는건데
중간 구간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계속 유적 관련이에요 고려시대 이런 … 활자판 이런것도 있던거로 기억해요
마지막 구간이 제일 중요한데 여기가 좀 위험해요
문화유산? 같은 간판 적혀있고 여기가 마지막에서 두 번째 방인데 안에 되게 비싸보이는 유물들이 전시돼있는 방이거든요 고려청자같은… 그래서 힌트가 있을것처럼 생겨서 들어가보고싶게 생겼어요. 근데 이 방이 함정방이라서 사람이 들어가서 일정 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데 그냥 그대로 갇히는거에요
처음에는 친구랑 같이 들어가서 힌트 찾다가 같이 갇혔고
두 번째 꿈에서는 친구(다른 친구였어요)랑 같이 들어가다가 들어갈때는 그냥 뭔가 쎄한게 들어가면 안 될거같은 기분? 이었는데 조금 이따가 여기 와본적이 있는게 생각이 나서 나가야한다고 소리치고 뛰어나왔는데 저만 나오고 친구는 못 나온 상태에서 문이 닫혔어요. 이때 친구 여러명이랑 갔었는데 같은반 친구 남자애는 이 방을 애초에 안 들어갔길래 나는 사실 여길 한 번 와 봐서 들어가면 안 되는걸 알았는데 너는 어떻게 알고 안 들어갔냐고 물어보니까 하는 말이 딱 봐도 한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저기 안에서 문제 다 풀고 나와도 들어갈 때 길이랑 연결돼있는 길이라서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데 있는게 이상하다고… 꿈에서는 이해가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거랑 힌트랑은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두 번째에는 갇히진 않았는데 함정방 넘기고 마지막방 들어간 후에는 최종 장소로 가서 탈출하는 거거든요? 근데 마지막 방에서 최종 장소로 가는 통로에 총을 든 알바랑 활 든 알바가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계속 쏴요. 총이나 활 맞으면 마지막 방까지 풀었어도 탈출 실패에요… 저는 이때 총 맞아서 쓰러졌어요
마지막으로 어제 꾼 세 번째 꿈에서는 엄마랑 갔는데 이번에는 입장하자마자 선사시대 구간부터 여기 온 적 있던걸 안 것 같아요. 마지막 구간 가자마자 너무 익숙해서 소름끼치는 느낌…
여길 또왔구나.. 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처음부터 저 방이 함정이라 들어가면 안 되는걸 아는데 엄마가 자꾸 들어가자고 해요. 그래서 엄마한테 와봤다고 나 믿으라고… 그랬는데 엄마가 난 그래도 들어가본다면서 고집부려서 꼭 들어가야하면 가이드분 오시면 같이 들어가자고 말해요. 가이드가 원래 있던건지 시간 끌려고 말 지어낸건지는 기억 안 나는데 가이드 기다리다가 꿈에서 깼어요…
좋은 장소도 아니고 함정방 나오고 총이랑 활 맞을수도 있는 위험한 방탈출이 꿈에서 같은 구조로 완전히 동일한 장소로 계속 나오니까 무서워서 이런건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려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하게 적어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이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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