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에게 쫒기는 꿈 해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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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빠랑 같이 산 넘어서 저희집 오는길이었어요
옆에서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두 남자애가 보이길래 자세히 봤더니 제가 아는 애들이더라고요
그런데 뒤에 애가 누군지 잘 안 보여서 보려고 올라가다가 꼭대기에서 내려고려고 할 때 창문을 내렸어요
그런데 그때 딱 꼭대기에 무슨 모르는 아저씬지 할아버진지가 식칼을 위로 치켜들고 서있는거예요
그 칼에는 이미 피가 많이 묻어 있어서 살인을 이미 저지른 사람 같았어요
깜짝 놀라서 창문 바로 닫고 차 번호 봤을거 같아서
아빠랑 갈라져서 도망쳤어요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잘 안 들키고 도움도 청할 수 있을거 같아서 갔는데 들켜서 그냥 냅다 달렸어요
달려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지하철 마지막 칸에 타서 어느 시골 마을 같은 곳에 내렸어요
열심히 달리다 보니 베스킨라빈스가 있더라고요
베라가 있으면 그 건물 뒤에 직원휴게실 같은게 꼭 있을거라 생각해서 풀숲 해쳐서 그 뒤로 갔어요
들어가니 화장실이 있고 거기서는 무슨 여자를 만났고 그 여자는 그 뒤로 한 번도 못 봤어요
휴게실 지나서 문 딱 였었더니 직원이랑 딱 한 테이블 있던 손님이랑 눈 마주쳐서 상황을 설명하던 도중 쫒던 사람들이 세명이었는데 그 세명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또 도망쳐서 사람 많은 약간 홍대 같은 느낌에 길에 있는 어떤 가게에 들어갔어요
그 가게에서 제 또래 남자애를 만났는데 (모르는 애)
그 애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할머니댁(서울에 있음)에 갔어요
그런데 그곳에서 뉴스가 틀어져 있어서 봤더니 저를 쫒던 사람들 중 두명이 잡혔다 하더라고요
그러면 남은 한명이 있잖아요
그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112에 신고를 했어요
신고하던 도중 아빠가 할머니댁에 들어왔는데 아무렇지 않고 제가 신고하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그만하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너무 수상해서 경찰한테 가장 평범한 차림으로 베라 아이스크림을 사오시라고 전했어요
그리고 조금 있으니 그 경찰이 정말 아이스크림을 사서 왔어요

이게 꿈의 전체 내용 입니다
경찰과 아이컨텍 하고 잠에서 깼어요
진짜 무서웠는데 어떤 뜻인지 해몽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