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만나는 꿈 집에들어옴 개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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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너무생생하게 꿨고 기분좋게 일어났기도 해서 갑자기 해몽이 굼금해지네요..대입준비하는 수험생이고 무교인입니다 종교 안믿어요 내용걍 음슴체로 쓸게요
해질녘?저녁 집 주방식탁에 앉아서 부모님이랑 얘기하던 중에 갑자기 어디서 음성이 들렸음 집안에 부모님이랑 나밖에 없었는데 누구냐 하니 자꾸 거실 베란다쪽으로 오라함 그래서 반두려움 반호기심에 몇걸음 다가갔더니 뭔허공에 투명손가락같은게 제 옆구리를 찌르며 그음성이 웃더라고요 (계속 다리 등을 찌르며 장난침ㅈㄴ되게 기분도 간질거림)
그게 서서히 웬 백인 파란눈에금발의 중년남성으로 서서히 나타나더니 우리말로 장난스레 인사하고 부모님한테도 가서 말을 거는거임 웃긴게 그분 머리숱이 적은거는 기억남 머머리에 가까우셨음ㅠ키가 존나 크셨음
대화내용은 기억잘 안나고 뭔가 잊지말아라 등 당부하는느낌 이었음 부모님 웃으신 좋은걸 봐서 흉조는 아닌거같았음
입은 옷도 기억남 무슨 귀여운 잼민폰트 영어가 적힌 연두색 반팔티에 흰바지를 입고있었음
날개가 달렸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순간 꿈속인데 말도안되지만 저사람 천사구나 확신했음 뭔말 하면서 손도 꼭 잡아줬는데 걍개행복했음 내내웃고있길래 따라웃었음
그러고 나서개운하게 일어남 진짜 뭔말을 해준걸까 궁금함
요약하면 저사람이 내집 거실에 들어왔고 기분좋게 얘기하고 끝남 무슨 종류의 꿈일까요 개꿈이겠지만
해몽만 부탁드립니다
뭔 신을 믿어라 종교 어쩌구 포교홍보글 쓰면 신고합니다
해질녘?저녁 집 주방식탁에 앉아서 부모님이랑 얘기하던 중에 갑자기 어디서 음성이 들렸음 집안에 부모님이랑 나밖에 없었는데 누구냐 하니 자꾸 거실 베란다쪽으로 오라함 그래서 반두려움 반호기심에 몇걸음 다가갔더니 뭔허공에 투명손가락같은게 제 옆구리를 찌르며 그음성이 웃더라고요 (계속 다리 등을 찌르며 장난침ㅈㄴ되게 기분도 간질거림)
그게 서서히 웬 백인 파란눈에금발의 중년남성으로 서서히 나타나더니 우리말로 장난스레 인사하고 부모님한테도 가서 말을 거는거임 웃긴게 그분 머리숱이 적은거는 기억남 머머리에 가까우셨음ㅠ키가 존나 크셨음
대화내용은 기억잘 안나고 뭔가 잊지말아라 등 당부하는느낌 이었음 부모님 웃으신 좋은걸 봐서 흉조는 아닌거같았음
입은 옷도 기억남 무슨 귀여운 잼민폰트 영어가 적힌 연두색 반팔티에 흰바지를 입고있었음
날개가 달렸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순간 꿈속인데 말도안되지만 저사람 천사구나 확신했음 뭔말 하면서 손도 꼭 잡아줬는데 걍개행복했음 내내웃고있길래 따라웃었음
그러고 나서개운하게 일어남 진짜 뭔말을 해준걸까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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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중에 만나는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