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꿈 해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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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는데 꿈 속에 저는 없었고 앞부분도 있지만 잘 기억이 안나서 깨기 전에 꿨던 내용만 말할게요

어떤 덩치 좀 있는 남자가 있고 그 남자의 어미니는 혼자 작은 대패삼겹살 직접 구워서 갔다주는 고기집을 했어요 앞부분이 기억이 안나는데 탈옥한 살인마였나 사이코패스가 남자가 그 가게에 있을때 항상 와서 (얼마만에 한번씩인진 모르겠음) 남자를 점점 괴롭혔어요 처음에는 별로 안 심했는데 올때마다 점점 심해졌고 가게가 정말 작았는데 항상 문열고 딱 들어가면 오른쪽 테이블이 두갠가 있는데 그 쪽에 앉았어요 그리고 거기서 남자의 어머니에겐 티안나게 남자를 미친듯이 때렸고요 때리다가 어머니가 주방 밖으로 나오면 남자도 억지로 아무일 없었던 척 하고 사이코는 숨어서 계속 때리고 이런 식이였어요 그러다 제일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건 사이코가 빨간색에 구멍이 규칙적으로 뚫린? 트레이를 두개 겹쳐서 가져왔고 식당에서 원래 그 트레이에 상추같은 채소를 담아서 줬는데 그 채소 담긴 트레이가 식탁에 올려져 있었고 그 사이코가 문을 바라보고 앉아서 그 상추담긴 트레이에 자기가 들고온 똑같은 트레이 두개를 겹쳐서 놨어요 사이코가 들고온 트레이에 밑에는 겹쳐져 있어서 거의 안 보였고 맨 위에 트레이에는 흰 손수건?이 접혀있고 그 위에 스테이트 먹을때 사용하는 칼과 포크랑 또 뭐 하나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가지런히 놓여있었어요 남자는 사이코가 오자 몹시 불안해 하면서 다리를 벌벌벌 떨다가 주망으로 도망갔고 남자가 원래 앉아있던 자리에 사이코가 앉았어요 아 그리고 남자의 엄마도 이제 저 사이코가 괴롭히는 걸 알았고 마지막 전에 사이코가 남자를 괴롭히고 할때 그 오른쪽에 테이블이 두개 있다고 했잖아요 내가 문에 서서 볼 때 뒷쪽 그니까 주방이랑 더 가까운 쪽에 남자랑 사이코가 싸우고? 있었고 그 앞쪽 테이블에서 문이랑 젤 가까운 의자가 있는 쪽에 손님이 소주병으로 맞고 죽었나? 쓰러져 있고 남자의 엄마도 그 전에 이미 맞은 상태라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는데 엄마가 문쪽으로 손님이 죽은걸 보고 놀래서 주저 앉으니 남자가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 맞는거 못보게? 기억 못하게 하려고 쟁반으로 머리쳐서 기절시켰어요 이건 마지막 직전 내용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마지막은 이제 사이코가 그 트레이를 들고 와서 앉아서 기다리고 남자는 주방에 숨어있고 남자의 어머니는 그래도 또 손님이라고 둥근 철판에 대패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어요 고기가 다굽혀서 이제 들고 가야하는데 안들고 오니까 사이코가 직접 들고가려는데 그 굽는 곳에 남자가 숨어있었고 처음에는 남자보다 철판을 보며 들고 가려는데 손잡이도 철이라 못 들고 가고 있다 남자보고 시켰어요 근데 남자도 잘 못하고 있다 사이코가 다시 괴롭히려고 하자 남자가 사이코 얼굴에 그 철판을 붙였어요 근데 철판을 붙이면 눈코입이 안보여야 하는데 놀라서 눈이 커지고 입이 커지는게 보였어요 남자가 있는 힘껏 사이코 얼굴에 철판으로 누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던 제 얼굴이 확 뜨거워져서 깼습니다

제 꿈인데 저는 등장하지 않았고 약간 제가 한편짜리 영화를 촬영하는 느낌으로 보고 있었어요 근데 마지막에 진짜 제 얼굴이 뜨거워져서 좀 찝찝하긴 한데 얼굴이 뜨거워지길ㄹㅐ 만졌더니 진짜 뜨겁진 않았습니다 그냥 느낌으로만 뜨거워졌어요? 기억이 들쑥날쑥이라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급하게 써서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잘 못 지켰을 수도 있어요 ㅠㅠㅠ 죄송합니다 아무나 해몽 좀 해주세요... 그냥 개꿈인가요 ㅠㅠㅠㅠ

아 근데 갑자기 또 생각났는데 이 꿈 전에 꿨던 꿈에는 진짜 저와 저희 엄마가 나왔습니다.. 근데 별 상관은 없는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