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님 백골이 나오는꿈 해몽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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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나오는 꿈은 꾼적이 거의 없는데, 오늘 새벽에 꾼 꿈이 계속 생각납니다.
처음보는 산을 사람들과 올라가는데 그 중에 장례를 치르는걸 봤습니다. 돌아가신분이 친척어른이셨고
그곳에 사촌들과 어른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계속 산을 올라갔고 날씨는 햇빛이 내리쬐고 맑았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보니, 산소 2개가 있었는데
주변 땅이 비온 뒤 다 안마른 땅처럼 질었는데, 산소 바로 앞으로 가는길은 괜찮았습니다.
봉분은 비가 많이 왔을때 흙이 쓸려나간것처럼
곳곳이 파여져있었고, 그 사이로 백골 다리가 보였습니다. 희안하게 무섭지는 않았고, 백골을 보는 순간에 할아버지 할머니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옆으로 머리를 괴고 누운듯한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당당하다는 생각을 했고, 할머니는 옆으로 쪼그러 누운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 그런거엔 겁이 많은 제가 겁먹지 않을 정도로 백골은 깨끗했습니다. 할머니는 생전에 직접뵈고 놀고 그랬지만, 할아버지는 아주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어렴풋한 기억만 있는데 조부모님 꿈을꾼건 처음이네요.
그때 저희 어머니가 할머니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걸보고 아직도 머릿결이 좋은데 조금 치워야겠다하고 날리는 머리카락을 조금 가져와서 치웠고, 이게 가장 찝찝합니다. 시신의 머리카락을 치운게 저희 어머니란게..
아무튼 이후에 누군가가 두 분의 백골을 일으켜 세웠고, 허리숙여 인사하는듯한 자세를 만들었습니다. 그러곤 아직 다 썩지않은 배부분을 확 열었는데, 직전에 제 옆으로 어떤분이 와서 눈 감으라고 시키셔서 눈은 감았습니다.
그러곤 잠에서 깼는데, 이른 새벽인데도 잠이 확 달아나네요. 보통 꿈꾸면 바로 기억에서 사라지는데 꿈이 머리속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이런 꿈을 꾼게 막 악몽을 꾼듯 무섭지는 않았는데 할머니 시신의 머리카락을 쥐고 버린게 저희 어머니란게 되게 찝찝해서 질문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가 찝찝한 꿈이나, 악몽을 꾸면 침을 뱉는 행동을 3번하라고 하신게 기억이 나서 그렇게 했지만 뭔가 조부모님 꿈을 꾸고 그러니 죄송하네요.
처음보는 산을 사람들과 올라가는데 그 중에 장례를 치르는걸 봤습니다. 돌아가신분이 친척어른이셨고
그곳에 사촌들과 어른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계속 산을 올라갔고 날씨는 햇빛이 내리쬐고 맑았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보니, 산소 2개가 있었는데
주변 땅이 비온 뒤 다 안마른 땅처럼 질었는데, 산소 바로 앞으로 가는길은 괜찮았습니다.
봉분은 비가 많이 왔을때 흙이 쓸려나간것처럼
곳곳이 파여져있었고, 그 사이로 백골 다리가 보였습니다. 희안하게 무섭지는 않았고, 백골을 보는 순간에 할아버지 할머니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옆으로 머리를 괴고 누운듯한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당당하다는 생각을 했고, 할머니는 옆으로 쪼그러 누운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 그런거엔 겁이 많은 제가 겁먹지 않을 정도로 백골은 깨끗했습니다. 할머니는 생전에 직접뵈고 놀고 그랬지만, 할아버지는 아주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어렴풋한 기억만 있는데 조부모님 꿈을꾼건 처음이네요.
그때 저희 어머니가 할머니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걸보고 아직도 머릿결이 좋은데 조금 치워야겠다하고 날리는 머리카락을 조금 가져와서 치웠고, 이게 가장 찝찝합니다. 시신의 머리카락을 치운게 저희 어머니란게..
아무튼 이후에 누군가가 두 분의 백골을 일으켜 세웠고, 허리숙여 인사하는듯한 자세를 만들었습니다. 그러곤 아직 다 썩지않은 배부분을 확 열었는데, 직전에 제 옆으로 어떤분이 와서 눈 감으라고 시키셔서 눈은 감았습니다.
그러곤 잠에서 깼는데, 이른 새벽인데도 잠이 확 달아나네요. 보통 꿈꾸면 바로 기억에서 사라지는데 꿈이 머리속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이런 꿈을 꾼게 막 악몽을 꾼듯 무섭지는 않았는데 할머니 시신의 머리카락을 쥐고 버린게 저희 어머니란게 되게 찝찝해서 질문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가 찝찝한 꿈이나, 악몽을 꾸면 침을 뱉는 행동을 3번하라고 하신게 기억이 나서 그렇게 했지만 뭔가 조부모님 꿈을 꾸고 그러니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