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하게 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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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꾼 꿈이 너무 현실같아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제가 자고있었는데 현실이랑 꿈이랑 구분이 안될정도로 어제 잠든 느낌 그대로였어요. 제가 원래 베게밑에 핸드폰을 항상 충전시키고 옆에는 여동생이랑 같이 자거든요. 어찌된건지는 모르지만 동생때문에 일어나게 됬는데 베게밑에 남자친구 핸드폰이 충전되고 있어서 너무 놀래서 이거 뭐냐고 그랬는데 동생이 언니 남자친구 왔다고 핸드폰이 고장나서 선생님인가? 저희 엄마인가? 정확히 기억은안나는데 어떤 지인한테 핸드폰 빌려서? 안방 화장실에서 통화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제가 갑자기 남자친구가 정말 다른 사람이랑 연락을 안하는지 궁금해서 핸드폰을 막 뒤지기 시작했어요. 원래 남자친구 핸드폰은 지문인식으로 잠금되어있고 지금까지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핸드폰을 본적이 없거든요. 뭐 연락하거나 등등 한마디로 간섭?같은 그런걸 한적이 없는데 남자친구 핸드폰 잠금도 안되어있고? 아예 안되어있는건 아니지만 뭐 카톡울리면 바로 볼 수 있게 뜨잖아요 그거 누르면 그냥 잠금없이 볼 수 있는? 그렇게 되어있고 액정이 깨져있었어요. 그래서 핸드폰 볼 때마다 유리파편이 계속 떨어져서 휴지통에 버렸고요.. 어쨋든 그렇게 몰래몰래? 보고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동생이 언니 뭐해?? 이 물음에 몰래 보던걸 다 끄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랬어요.. 저도 모르게 숨기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다시 봤는데 제가 건진?ㅋㅋ 거는 남자친구가 환자복입고 찍은 셀카? 막내 여동생도 환자복입고 찍은 사진, 다른여자랑 안아서? 찍은 사진,, 안고있는게 너무 다정해보였고 그게 병상침대?에서 앉아서 찍은건지 누워서 찍은건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몰래봐서 그런간가..ㅋㅋ 그여자는 그냥 일반옷이였고요. 그리고 이건 문잔데 제친구가 있어요. 친한사이는 아닌데 유치원을 같이 다닌 친군데 그친구도 병원 환자복입고 자기가 찍은 셀카를 문자로 보냈더라고요. 그리고 제 남자친구랑 같이 환자복입은 사진도 보내고 그러더라고요. 사진들은 막 심오한 그런 사진들이 아니고 일상에서 찍는 일반적인 셀카나 귀여운 그런 사진들? 행복해보이는 사진들? 이런거 였어요. 그리고 카톡은 남자친구들?이랑 한것만 본거 같아요. 그러고는 남자친구가 나왔는데 저는 빨리 핸드폰을 다시 제 베게 밑에 뒀고요. 남자친구가 제방에 왔는데 위에가 환자복 차림 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너 어떻게 된거냐고 왜 우리집에 있어? 옷은 왜 이옷입고있고 그랬는데 남자친구가 너 보고싶어서 너가 어제 막 실패했다니 뭐라했잖아 라고해서 제 핸드폰을 확인하려다가 그냥 갑자기 제가 남자친구를 안아버렸어요.. 장확히는 덥친? 자세가 좀 야릇했거든요..ㅋㅋ 침대위에서 남자친구가 밑에 제가 위에 이상태로 안아가지고 제가 원래 스킨쉽 이런거 잘 못하는데 볼에 뽀뽀해주고 그냥 폭 안겨있었어요. 남자친구가 가장좋게웃으면 빙구 웃음이 되는데 그 웃음으로ㅎㅎ 그리고 여기서 깜짝 놀란게ㅋㅋㅋㅋ 남자친구가 하의는 안입고 있었어요ㅋㅋ 위에 환자복에 속옷만 입고 있었는데 빨간 사각 달라붙는?ㅋㅋ 그런 속옷 입고 있었고 그러다가 제가 뽀뽀해주고 안겨있을때가 너무 현실같은거에요 여기서 혼동이와서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거실로 나와있고 남자친구는 그제서야 하의를 입더라고요 하의는 청바지 였어요. 그러더니 제 동생한테 제옷을? 챙겨달라고? 어디 가려는건지 절 데리고 가려 그런거 같아요 전 잠옷입고 있었거든요. 근데 너무 현실같아서 제가 꿈을깨서 일어났어요 일어나서 바로 거실로 나와서 진짠지 아닌지 그냥 일어나 확인했는데 꿈이더라고요..ㅎㅎ 거실엔 출근준비중인 언니가 앉아있었고..ㅋㅋㅋㅋㅋ

혹시 제 나이라던지 이런 신상?도 알려 드려야 되나요?? 꿈이 진짜 너무 생생해서 궁금해서 이렇게 생에 처음으로..ㅎㅎ 지식인에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