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vs 끌어당김의 법칙

자유의지와 운명론의 대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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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법칙은 자유의지론의 극한에 있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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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운명론의 극한에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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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유의지와 운명은 결국 하나의 현상을 두고 우리가 느끼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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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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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와 운명은 꼰 새끼줄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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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그 경계를 찾기 어렵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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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손에 든 커피를 마시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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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스스로의 의지로 커피를 마시는지, 아니면 운명으로 커피를 마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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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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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자유라고 믿으면 자유인 것이고 운명이라고 믿으면 운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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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질문이네요. 하지만 이 질문은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사주를 운명학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사주는 미래의 길흉을 보지만 운명론은 아닙니다.

확정적 운명론이라면 운을 바꾸는 개운법이 없겠죠

하지만 사주를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 삶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그 방향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함 입니다

그래서 사주와 끌어당김의 법칙은 일맥상통 합니다

재물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고 사주는 자신이 제일 잘

쓸 수 있는 기운을 활용해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