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둘째 사주 택일 날을 받았는데.... 고민이에요ㅠㅠ

안녕하세요 긴 사연 읽어보고, 걱정하시는 부분 공감도 되면서도, 또 너무 앞서서 우려하신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미 택일 받으신 날짜의 정미일주 사주가 모친의 건강, 일찍 독립할 것에 대한 걱정이 크셔서 꺼리셨던 것을 말씀주셔서, 지금 문의주신 질문자님에게 어떤 선택의 지점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를 고민해서 날짜를 찾아보면

10월 26일 사시(0930~1130) 정도가 임인년 경술월 임자일 을사시생으로, 모친의 건강과 아이와의 유정한 관계, 또 유년기때부터 중년기까지의 돈독함을 찾아갈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출산일이 뒤로 늦춰지는 것이 불안하시면 이보다 열흘 빠른 10월 16일 사시(임인일 을사시생), 17일 오시(계묘일 무오시생) 정도로 찾아가시면 걱정은 일단 해결이 되십니다.

출산일 가까이되서 불안감이 커지면 아이와 산모 모두에게 좋지 않아요. 내 불안이 반영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느긋하고 편안한 마음 유지하시길 바래요. 다 잘될겁니다.

혹시라도 추가로 궁금하시거나 상담 희망하시면 아래 expert 메뉴를 통해서 요청하시면 성실히 도와드리겠습니다.

10월 26일 10:00

임인년

경술월

임자일

을사시

로 하세요

출산 가능한 기간 중에 가장 좋은 사주입니다

엄마와 가깝고 정이 깊으려면 태어난 날에 천간이 오행상에 "수"가 되어야 합니다

오행상 "수"에 해당하는 날은 임자일과 계축일이고

계축일은 백호살이면서 월지와 축술형이 되기 때문에 흉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임자일로 정합니다

태어난 월의 천간 경(庚)이 엄마이고 지지에 술(戌)이 토생금으로 생하기 때문에 엄마에게도 이롭습니다

아빠(재물복이기도 함)와도 이로운 관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태어난 시간을 오행상 "화"(아빠)에 해당하는 시간으로 정합니다

화에 해당하는 시간은 을사시와 병오시인데 병오시는 지나치게 강해서 충돌하는 성질이 있어 을사시로 합니다

배우자 복(사회성이기도 함)도 괜찮고 사주의 강약이나 조후도 적당합니다

임인년과 경술월, 년월은 바꿀 수 없는 것이구요

월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대운(10년 주기로 운행되는 운)도 바꿀 수 없습니다

태어나는 날과 시간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13일 부터 29일 사이에 병원진료시간 중에 산정 가능한 사주는

17일 X 6(진료가능시간) = 102 - 18(토요일, 일요일) = 84

84개의 사주 중에 가장 좋은 사주 1개를 선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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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날 받아 왔다는 10/21 오후 6~7시 사주는 No! 안됩니다

정미일주 사주는 엄마와 인연 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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