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은 대운의 흐름이 반대 방향이 됩니다
그러므로 같은 사주라 하더라도 운은 다르답니다
-
무속인의 후손들은 풀리지가 않아요.
< 굿의 형태 >
내림굿판을 묘사해 봅시다.
통돼지 한두 마리는 보통입니다,
그리고 각종 과일과, 떡등 엄청난 상차림이 연상됩니다
이러한 상차림의 의미는
누군가를 많이 불러서 잔뜩 먹이겠다는 의미가 됩니다
누구를 부를까요? 객귀를 불러서 먹이겠다는 것입니다
귀신의 끼니는 일년에 한끼가 됩니다만
상을 차려줄 후손이 없는 굶주린 객귀들로서는
이게 왠떡이냐? 얼씨구나 하면서 모여 들수밖에 없읍니다
굶주린 객귀들은 또한번, 또한번, 또한번 ....
다음을 기대하면서 쉽게 돌아갈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떠돌던 객귀들은 어차피 돌아갈곳도 마땅치 않으니까요
-
방울소리,요령소리,꾕가리소리 등으로 풍악을 울리게 됩니다
방울소리, 요령소리, 꾕가리소리 등의 금속성 쇳소리는
신을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잡귀를 불러들이는 풍악이 됩니다
모여든 잡귀들은 신나게 덜썩덜썩 흥이 나겠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곳을, 모여든 잡귀들이 쉽게 떠나려 할까요
또 다음에도 이런 잔치를 열어 주겠지 하는 기대감이....
-
작두를 타고, 펄펄뛰는 것은 광대들의 춤사위가 됩니다
누구를 위한 춤사위가 됩니까? 객귀들을 위한 것이랍니다
많은 음식에, 풍악에, 춤사위까지....
어쨌거나 굿판이란 오갈곳 없이 떠돌던 객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잔치였군요, 모였다 하면 떠나기가 싫게 됩니다
-
조상신이란 후손의 제사상을 받게 되며 도인의 모습입니다
조상신들은 이런 난장판에 별로 흥미를 두지를 않읍니다
조상신이란 일년에 한끼 , 즉 제사상에 만족을 하게 됩니다
-
여기서의 문제는 무속인들의 말에 현혹이 되다보면
조상신과 객귀의 구분을 모호해 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조상신과 객귀의 구분을 하지 못하게 되면,
조상신을 대접한다는 것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상신은 외면한채, 객귀들을 위한 잔치판을 벌이는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되는것 이랍니다
-
내림굿/퇴송굿/누름굿/씻김굿/진오귀굿/별신굿/제석굿/
도당굿/별신굿/서낭굿/당굿/산신굿/대동굿/ 등등등.....
굿의 종류도 많지만 어떤 굿이든 비슷한 형태가 되지요?
그렇잖아도 객귀들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피할려는 판에,
더 많은 귀객들을 잔뜩 불러 모아서 잔치까지 열어준다....?
허허허 이 후환을 다 어찌 감당하시려고요....?
모여든 귀신들을 보내는 방법은 확실하게 있는지요.......?
떠나지 않는 객귀들은 또 어떻게 감당 하시려구요?
-
사찰의 스님들 역시 무속인을 모방한 쪽이 상당히 많습니다
보소청진언, 축원등을 할때 요령을 흔들고 있지요?
범패라는 이름으로 춤사위를 벌이게 됩니다
금속성 쇳소리를 내고, 춤사위를 벌이는 모습.....,.
무언가 앞뒤가 맞지않는 찜찜한 모습에서,
무속인들의 방울과, 춤사위가 연상되지는 않는지요?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아 나가야 하는데....
점점 수렁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에 짠한 감정이......
< 내림굿의 의미 >
굿의 형태에서 설명했듯이 어떤 굿이되었던
굿이란 객귀들을 불러 모으는 잔치가 됩니다
여려 굿중에서도 내림굿의 의미는, 불러모은 객귀들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겠다고 언약을 하는 것입니다
주인으로 모셔진 그 객귀는 무속인의 몸주가 되는 것입니다
A남자와 B여자가 결혼을 했다면
A남자는 B여자를 안주인이라 합니다
B여자는 A남자를 바깥 주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내림굿을 받게되면 몸주를 주인으로 모시게 됩니다
몸주와 같이 모여든 객귀들은 몸주의 친구들이 되는 것이고요
그러면 무속인은 모여든 객귀들마져도
몸주를 대하듯이 항상 섬겨야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러기로 언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
< 무속인은 죽게되면 지박령이 됩니다 >
인간은 언젠가는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죽계되면 황천세계를 가게 됩니다
그러나 무속인이 수명을 다해서 죽게 되면,
모시든 몸주와 주변 객귀들이, 죽은 무속인 혼자서만
황천세계로 떠나게 두지를 않게 됩니다
죽어서도 몸주와 주변 객귀를 모셔야할 책임을 다해야지요
죽은 무속인의 영혼은 인연법에 따라서
4촌 이내의 누군가의 몸으로 숨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박령인 것이지요
그래서 무속인이 죽게되면 무조건 지박령이 되며,
지박령은 인간의 뇌파를 가장 심하게 흔드는 영혼입니다
지박령이 붙게되면 조현병이 생기는 것이구요
< 무속인의 후손이 벌전을 받게되는 이유 >
무속인은 죽게되면 지박령이 된다고 했습니다
귀신의 종류는 조상신과, 객귀신, 두종류의 신(神)과,
종조상귀와, 선망귀, 두종류의 원한귀( 怨恨鬼)와,
태아령과, 지박령, 두종류의 영(靈)이 있습니다
원한귀와 신을 합해서 귀신(鬼神)이라 합니다
태아령과 지박령은 귀신(鬼神)의 반열에도 끼지 못하는
저급 영혼이 되는 것이며, 지박령은 최저급 영혼이 됩니다
인간에게 가장 피해가 심한 영혼이 바로 지박령이 됩니다
인간이 지박령에게 받는 피해중에서
가장 흔한 피해로는 환청, 환시, 환촉, 환각이 있구요
조현병(정신분열)등 각종 정신질환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후손중 누군가에게 나타나게 되며,
후손중 누군가의 인생이 순조로와 질려고 하면
지박령이된 무속인의 영혼은 귀신같이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냥 둘리가 없지요. 어떻게든 무언가를 뺏어 내야만
몸주와 그 주변 객귀들을 먹여 살리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 때문에
무속인의 후손들은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확인한
지박령이된, 무속인 영혼의, 벌전은 4대손까지 였습니다
-
< 무속인을 그만둘때는 신당 정리를 잘하라 >
무속인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게 되면 후손에게 벌전이 갑니다
이것은 별로 바람직하지를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무속인 생활을 했다 하더라도,
후손에게 벌전을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죽기전에 신당 정리를 순서대로 잘해야 합니다.
자신의 사주를 분석하게 되면 원한귀의 정체가 밝혀지게 됩니다
사주에 붙어있는 원한귀는 2명 ~ 6명 이상은 없습니다
객귀들은 이 원한귀들에게 기대어 있는 친구들로 보면 되구요
원한귀들을 천도를 해주게 되면
원한귀들은 신으로, 신분 상승이 되어서,
그때서야 황천세계로 떠나게 되며, 방 주인이 떠나게 되면
객귀들은 친구가 떠나고 없으므로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신당을 접게되면 벌전은 있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근거가 애매한 퇴송굿이란 어차피 굿이므로
퇴송은 고사하고 또다른 객귀를 불러들이는 것일뿐이랍니다
-
사주와 신의 세계를 밝혀 봅니다.
사주 8자와 행운(대운,년운,월운)을 보고 운을 점칩니다
사주를 오행과 육친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사주 8자 중에서 일간은 사주의 주인공이 됩니다
나머지 7자는 모두 원한귀(종조상귀,선망귀)가 됩니다
사주원국의 천간은 종조상귀, 지지는 선망귀가 됩니다
-
종조상귀는 중음신으로서 남섬부주도 아니고
중앙부주도 아닌 구천세계를 떠돌던 영혼을 말합니다
사주원국 지지의 네 글자는 후손을 두지 못하고
미혼으로서 죽어간 불쌍한 영혼을 의미하며
선망귀(先亡鬼)라고 합니다
만약 아버지가 젊을때 어느 여성의 뱃속에
잉태를 시킨 태아가 죽었다면 이 영혼은
이름이야 얻지 못했다하더라도 그 성씨 만큼은
아버지의 성씨를 따르게 되므로
나의 형제 즉 나의 이복형제가 되는 겁니다
아버지가 어머니의 뱃속에 잉태시킨 아이를 태아때
유산을 시켰다면 이 영혼은 나의 동복 형제가 됩니다
어떻던 태아때 죽은 영혼은, 성씨는 얻었지만
이름은 얻지를 못했으며, 땅을 밟아보지 않았으므로,
소우주인 어머니의 뱃속이 무덤이 됩니다
선망귀는 지구(남섬부주)가 거주지가 되며
지천을 떠돌던 영혼으로서 후손이 태어날때 따라붙게 됩니다
-
원한귀의 귀자와 조상신의 신자를 합해서 귀신이라 합니다
귀와 신의 공통점은 형체, 질량, 부피등이 없읍니다
지구상의 모든 물체는 빠른 속도에는 타버리게 되지만
귀신이란 무형체이므로 빠른 속도에도 타버리지를 않읍니다
그러므로 순간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위패를 쓰게 되면 그 즉시 현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조상신이든 원한귀이든 귀신은 무형체이므로
머리카락 한올도 움직일만한 물리적인 힘은 없는 것입니다
영화에서나 보는 것 처럼 물건을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것은 과장일수 밖에 없읍니다
귀신이란 오히려 소리에나 냄새에 반응을 나타내게 됩니다
신과 인간의 대표적 차이점은 시계가 다르다는 겁니다
신은 일년에 한끼, 인간은 하루에 세끼를 먹게 됩니다
인간의 시간으로 생각해 볼때는 100년의 시간이 지나갔더라도
귀신의 입장에서는 100끼니의 시간 즉 33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100년전에 죽은 애기 영혼을 무속인을 통해서 불러보면
지금도 애기의 목소리가 나는 이유가 됩니다
-
사찰의 스님들은 목탁을 치게 됩니다
목탁이란 재질이 나무입니다
나무는 밝고 따스한 소리가 됩니다
그래서 목탁이란 밝고 따뜻한 양의 소리를 내게 되므로
조상신을 부르는 소리가 됩니다
무속인은 방울을 흔들고 꾕가리를 치게 됩니다
방울이나 꾕가리의 재질은 금속입니다
금속성 쇳소리는 맑고 차가운 소리가 됩니다
그래서 꾕가리나 방울을이란 맑고 차가운 소리를 내게 되므로
원한귀를 부르는 소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사찰에는 양기인 조상신이 쉽게 찿아들게 되고
무속인의 집에는 음기인 원한귀가 쉽게 찿아들게 됩니다
사찰을 찿게되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수가 있지요?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사찰에서는 빈번히 천도를 하게되어
원한귀가 남아 있기가 곤란해지게 됩니다
사찰의 터가 좋아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원한귀를 수시로 천도해주기 때문에 절에는 음기인 원한귀가
없어지게 되어 사찰의 터가 좋아진 것이라 해야할 것입니다
00종교의 집회 장소의 경우라면 어떻게 될까요?
종교란 마음의 안식을 찿는 곳이기 때문에
소승이 다른 종교를 운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만
귀신의 세계를 설명 하려다보니 어쩔수 없이 비교를
하게되는 것이므로 잘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00종교는 000 이란 유일신만 인정하며
다른 신을 인정하지 않는 곳으로서 천도의식이 없읍니다
이것은 집회 장소에 원한귀가 쉽게 찿아든다는 뜻이 됩니다
따지고 보면 00님이 신이라고 인정 한다면
00님도 옛날에는 사람이었었고 죽은 다음에
신으로 받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다른 사람도 죽게되면 신이 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꼭 00님만 신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은
00님만 유일신으로 모시는 종교에도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사주학적으로만 생각해 봅시다
00님이 자녀를 두었다는 기록은 없읍니다
그러면 00님은 천계인 중앙부주에는 갈수가 없었을 것이지요
그렇다면 00님도 남섬부주인 지구를 떠도는
선망귀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그런데도 전 세계인의 추앙을 받는 성인인 것입니다
이것은 선망귀라고 해서 모두 인간에게
나쁜 영향만 끼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 됩니다
어떻던 종교 중에서도 유독 00교인들 만큼은
자신들의 신만 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이러니 입니다
00교의 집회장소란 천도의식은 없으면서
집회시간 외에는 항상 불이 꺼져있는 상태가 됩니다
불이 꺼져 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원한귀는 춥고 어둡고 습한곳을 찿아드는 습성이 있지요
숨어서 들어온 원한귀는 누구에게 붙어서 기대게 될까요
바로 집회장소에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붙지 않을까요?
이렇게 보면 00교인들이 빙의 현상이 많은 이유가 됩니다
불자나 천주교인들은 타 종교를 인정하는 편이지만
00교인들은 유독히 타 종교를 인정하려 하지 않읍니다
사주좀 봅시다 하면, 불자들은 보통 다음에 볼게요 합니다
그러나 00교인들은 00다니는데요 하며 무슨 벼슬한 것처럼
퉁명스럽다 이쯤되면 종교가 아니라 빙의라 할수 있지요
사주의 천간에 재성이나 관성이 있으면 인생이 고달픕니다
-
조상이 된 영혼은 황천세계(중앙부주=블랙홀-옐로우홀)에
거주지가 있으며 거리는 수천 광년이나 되는 먼곳입니다
행운의 천간은 일간의 직계 조상신이 됩니다
행운의 지지는 성씨도 모르는 객귀신이 됩니다
어떻든 행운에서도 천간으로 오는 오행은 조상이 됩니다
대운의 천간에 편관대운 즉 고조부가 나타나게 되면
이 대운 10년의 기간에는 인생의 절반은 꺾이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원인모를 질병을 앓거나, 다치거나
재산을 탕진하거나, 등의 액운을 당하게 되는데
이것을 신병이라 하며, 신끼와는 다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주와 대운을 적어보면 70-80%가 편관 대운이 있는데
편관운 10년중 일간과의 합년이 신병시기라고 하는데
신내림을 받으라는 얘기는 아니며, 해당 조상신을
잘 대접하여 돌려 보내면 소리소문 없이 개운이 됩니다
물론 노잣돈으로 백만원 정도의 경비는 들어가게 되지만
신병시기를 쉽고도 간단하게 피해 갈수가 있게 됩니다
이 신내림 시기를 간과하고 그냥 지나치게 될때는
어떤 형식으로든 조상신은 나를 해치게 되어,
이 신병시기에 인생의 절반은 꺾어지게 되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만약 이 시기를 깜빡하고 지나쳤을때는
조상신으로 부터의 영향을 받아서 재액을 당하게 됩니다
-
행운 즉 신의 세계를 살펴보면 천간은 조상의 움직임이요
지지는 후손없이 불쌍하게 죽어간 객귀신들의 움직임 이지요
천간은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의 오행이 돌아가게 되고
지지는 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의 오행이 돌고 돌지요
이중 천간이 조상의 움직임이라 했으니
천간 10 오행중 나를 해치는 조상이 왔을때가 문제입니다
행운을 보면 해치는 조상신이 분명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조상인지를 알고 손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조상을 대할때는 분명하고도 정확해야만 합니다
고조부가 나를 해치고 있는데, 증조부를 천도를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더 큰일을 당하게 됩니다
어려울때 대하게 되는 무속인을 무시할수는 없읍니다
무속인도 눈에 영혼의 영상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 조상이 누구인지를 구별까지는 할수없다는
맹점이 있기 때문에 지니치게 믿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보통 무속인에게 속았다고 합니다
무속인들이 거짓말을 하고 싶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무속인이란 신내림을 받고 난후 3년이 지나면
신명갈이를 해야 하는데 신명갈이의 날을 알수가 없지요
그래서 신내림을 받은지 삼년이 지나면 허주가 됩니다
허주가 보여주는 대로 일러 주기는 하는데
그것이 허주에 의한 거짓정보라는 것을
무속인 자신도 알수가 없게 됩니다
사실은 무속인 자신도 고통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부정만하기도 힘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여기서 천도재나 굿을 할때의 주의점도 알아야 합니다
보통은 사찰의 법당에서 천도재를 지내게 됩니다
그런데 법당이란 귀신이 가장 오기 싫어하는 장소가 됩니다
천도재를 법당에서 지내는 것은 논리에 맞지를 않습니다
또한 사찰에서 천도재를 지내는 것을 보면
귀신을 엄청나게 많이 부르게 됩니다
그것도 조상신이 아닌 도량 안팎의 유주무주 고혼
즉 원한귀까지 부르게 됩니다
원한귀란 인간으로 보면 거지나 노숙자 깡패 등이지요
도량청정 무하례 라고 했습니다
청정하고 엄숙해야할 도량에 거지나 노숙자의 행색을 한
원한귀를 잔뜩 불러 모아서 나의 조상과 한상 차림으로 해서
대접을 한다는 것도 이치에 맞지를 않는 겁니다
천도재란 나를 해치는 조상 딱 한분만 모셔서
그 조상이 좋아하는 장소와 날자와 시간을 정해서
그 조상이 좋아하는 음식과 필요한 노잣돈을
그 조상의 후손인 내가 드려야만 정확한 천도가 되는 겁니다
무속인을 통한 굿도 마찬가지 입니다
굿을하는 무속인의 손에는 방울이 들려 있지요
방울소리란 금속성 쇳소리로서
조상신을 부르는 소리가 아니고 원한귀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사찰의 요령소리 또한 원한귀를 부르는 소리가 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보면 스님들이나 무속인의 말만듣고
함부러 천도재를 한다 굿을 한다 하는 것을
상당히 신중해야 함을 알수가 있는 것이다
그져 적당하게 믿고 참고만 하면 되는 겁니다
산에서 기도를 해서 도를 통했다 ?
기도만 한다고해서 공부하지 않은 지식을 얻을수가 있을까?
원한귀들이 산에서 기도를 한다는 등의 사람을 보게 되면
절호의 찬스를 얻게되어 얼씨구나 하고 치고 들어와서
기도자를 조종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빙의라 합니다
그런데 기도자는 빙의를 신의 계시로 착각하게 됩니다
스님들이나 무속인들은 툭하면 기도를 유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여차하면 빙의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엉뚱하게 기도에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스스로 마음의 안정을 찿고 공부하고 노력함이 옳은 일이지
기도를 해서 신에게 의지해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은
인간의 나약함을 스스로 드러냄이라 할수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