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실무를 했던 사람으로써 답변하겠습니다.
고교때부터 대학, 현장등 15년이상 현재까지 사진을 하고 있으면서도
현장에서만 광고, 보도, 웨딩등 10년이상을 사진 작업할때도 힘들 때가 많이 있지만
질문하신 분과 같이 사진비전공자가 훨씬 순수한 감각을 가지고 접근하면
신선한 사진이 만들어지죠 !!
또한 힘들 때는 그래도 영원히 할 수 있고 제일 좋아하며 정말 하고 싶었던 사진을 현재 하고 있기에 행복하며 항후까지 사진을 할 수 있기에 직업정신과 예술가의 길을 공존 할 수 있으므로
행복하게 긍정적으로 이겨내야지요.
취미나 직업은 사진의 방향이 완전히 다릅니다.
배우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취미로 하실 경우 아마추어로 남게 되며
직업으로 하실 경우 프로를 향한 나아감이지요.
취미로 할 경우 한 컷을 찍어도 잘 안 나왔을 시 다시 찍으면 그만이지 할 수 있겠지만
직업은 바로 프로로 진행하는 길이기 때문에 잘 못 나왔을 시 다시는 그 컷을 못 찍고 잘못하면 손해배상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현장에 있을 때 광고사진(엔진)을 촬영하고 1컷이 카달로그에 싣지 못하며
재촬영하러 갔었는데 이미 엔진은 인도네시아 배를 타고 수출되고 있었지요.
또한 웨딩을 할 때도 신랑신부는 야외, 실내, 원판이라도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이기에 그날 완성하지 못하면 끝이지요.
그래서 직업과 취미는 처음부터 교육이 다르고 정신자세가 다릅니다.
취미는 직업이 아니지만 프로는 직업이기 때문에 다른 것 입니다.
대학에는 학문이 우선 됩니다. 그러니 참고하세요.
단기간에 시간을 투자하여 기술적으로 완성도를 높이기엔 학원이며 학문을 두루 거치며 천천히 공부를
하기엔 학교지요.
이젠 예술경영입니다.
21세기는 직장이 아닌 직업입니다. 얼마전 직업만족도조사에서 직업만족도 중 1위가 사진가입니다.
여태껏 사진을 하면서 예술경영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 분들이 가게경제에 엄청난 시련을 안기고 있었지요.
이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가게경제에 시련을 안기면 안됩니다.
철저히 지식경영과 예술경영과 디지털경영과 서비스를 도입하여 진정한 사진을 하면서 시스템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처음에 취업과 창업을 했을 때 적은 월급과 적은 수입이겠지만 최소 1~2년 지나면 엄청난 노하우와
현장실무가 쌓이실 겁니다.
이때부턴 영원한 직업이자, 영원한 수입이며 영원한 행복이 됩니다.
어떤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내가 사진을 해도 되는지 알아보실 때는 옆집 슈퍼아저씨께 묻지 마시고
현재 사진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진짜 사진 전문가에게 질문하시고
정말 그 사람이 사진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인지 사진을 현업으로 하고 있으며 제대로 하고 있는 사람인지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진정한 프로는 진지하게 진실로 도와주고 밀어줍니다. 왜냐? 끝없이 공부하니까!
아마추어 및 현업에서 운영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 밥그릇 뺏길까 항상 노심초사하지요.
항상 부정적입니다. 왜냐? 본인이 잘못하고 있으니까!
이런분들은 현업에 사진을 하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겉모양만 프로지 속은 아마추어입니다.
또한 사진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이며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논하길 좋아합니다.
부산에서는 대학을 입학하신다면 경성대학교, 영산대학교, 동주대학 등을 추천 해 드리고
직업을 위한 학원으로는 다우디지털사진학원을 추천하며,
입시로는 와이트월사진학원, 엠포토사진학원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대학에서 사진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진을 시작한지 15년 이상 된 사람으로써 드리는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