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께서 하려고 하는 배경은 흐릿하고 주피사체는 선명하게 찍는 방식을
아웃포커싱이라고 하며, 반대로 모든피사체를 선명하게 찍는방법을 팬포커스라고 하는데
처음 사진기를 드신분들은 아웃포커싱에 많이 매료되곤 합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팬포커싱의 중요성을 알게 되실겁니다.
질문하신 아웃포커싱과 더불어 펜포커싱의 하는법을 설명해드리지요.
아웃포커싱요령
아웃포커싱은 꼭 dslr에서만 가능한것은 아니며 컴펙디카로도 정도의 차이일뿐
가능하다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가지만 아시면 됩니다.
1.주촬영대상이 카메라에게서 가깝고 배경은 멀수록 아웃포커싱효과가 많이 나타납니다.
주피사체는 가깝지만 배경도 가깝다면 X
주피사체는 멀지만 배경은 그보다 훨씬 더 멀다면 O
카메라-------피사체-----------------------------------배경
카메라--피사체--------------배경 (역시 아웃포커싱이 위와같히 나올수 잇습니다.)
카메라----------------------피사체----------------------배경 (이경우 배경이 꽤 선명하게 나오게됨.)
카메라-------------------------------------피사체------배경 (배경과 피사체 모두 선명해짐)
2.조리개수치가 낮을수록 아웃포커스가 잘됩니다.
이부분은 자동디카에선 조정할수 없는것이겟지요.수동모드가 가능한 카메라에서만 가능합니다.
조리개개방을 어려운표현이라고 하셧는데 그럼 뭐라고 표현해야할까요?ㅋ
일단 쉽게...dslr에 보시면 커멘드다이얼 돌리는거 잇을겁니다.
촬영모드 말고요, 돌리는거 하나 더 잇습니다.
그걸 A모드에서 돌리면 조리개숫자가 변해요.
조리개숫자를 최대한 낮게 잡아줄수록 아웃포커스가 잘됩니다.
3.렌즈의 초점거리가 길수록 아웃포커싱이 잘됩니다.
렌즈의 줌인으로 사물을 땡기고 멀리할수 잇죠. 땡기면 초점거리가 길어지는것이고, 밀면 초점거리가
짧아지는것입니다.
사물을 최대한 땡기고 찍으면 아웃포커싱이 잘 된다는것입니다.
위의 3요소를 고루 가추면 아웃포커싱이 잘 나오게 됩니다.
팬포커싱은 반대로 아웃포커싱과 반대로 설정하면 팬포커싱이 되는것입니다~
이외에도 보편적으로 알려진 기술들에는 주밍, 패닝샷등이 잇으며, 위의 설명을 숙지하신후
다음단계의 기술들을 연마하시기 바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