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화 크기 조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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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인하할때는 원본파일 그대로 전달 또는 업로드 하고 인화하는 용지의 크기만 선택을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업체든 인터넷 업체든 알아서 인화지의 크기에 맞게 인화를 해줍니다. 굳이 인화지에 맞춰서 편집을 하거나 사진을 자르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하면 안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진 파일의 크기는 인화지의 용지보다 크면 클수록 인화 결과물이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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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본 파일이 아닐때는 파일의 가로세로 픽셀의 크기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인화지의 크기에 따라서 해당 인하ㅗ지에 맞도록 인화할려면 최소한의 픽셀 사이즈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인터넷업체에서는 권장해상도 라는 항목으로 인화지 사이즈에 따른 사진의 픽셀 사이즈를 표기해주고 있지요. 이 권장사이즈 보다 크면 클수록 인화 결과물이 좋기 때문에 굳이 인화지에 맞춰서 편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인터넷인화업체에서 제공하는 권장사이즈 안내 페이지 입니다.

다만 질문하신 분꼐서 인화할려고 하는 인화 사이즈는 700mm 정도되기 때문에 대형인화에 속합니다. 따라서 대형인화를 해주는 업체에 직접 확인을 하셔야 하고 필요한 파일은 촬영원본이어야 합니다. 다행히 가지고 계시다는 사진 파일의 원본으로 보여집니다. 이 원본 파일을 가지고 인화하는 곳에 가셔서 인화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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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해상도와 cm/mm 연관을 질문하셨는데... 픽셀 사이즈와 인화사이즈는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픽셀사이즈의 해상도는 모니터상에서 보는 PPI (Pixel per Inch) 의 수치를 의미합니다. 흔히 화소라고 하는 개념이 이 픽셀사이즈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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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비해 인쇄 또는 인화를 할때는 PPI 개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인쇄/인화를 할떄는 DPI(Dot per Inch) 라는 개념이 적용됩니다. 인치당 몇개의 점을 찍을 수 있는지가 인쇄/인화 기술의 표현인 것이지요. DPI 가 높을수록 좀 더 좋은 기계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다만 현재의 기술로 그렇게 엄청난 기계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인쇄/인화에 활용되는 인쇄해상도는 300DPI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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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DPI 수치가 있어야 픽셀 수치를 cm/mm 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DPI 수치가 달라지면 계산도 달라지는 것이지요. 질문에 올리신 사진을 보면 6720X4480 픽셀에 72DPI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수치들로 계산을 해보면 6720개의 점이 있고 72DPI 는 인치당 72개의 점을 찍을 수 있으므로 6720 / 72 = 93inch 가 됩니다. 인치를 cm 로 변환할떄는 수치에 2.54를 곱해주면 됩니다. 1 Inch = 2.54cm 이니까요. 따라서 93인치는 236cm 의 길이가 됩니다. 다만 이것은 인치당 72개의 정을 찍는 정도의 인쇄품질일 경우에 그런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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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0X4480 픽셀의 크기를 300DPI 로 인쇄를 한다고 가정을 하면 6720 / 300 = 22.4 Inch 이고 cm 로 환산하면 56.99cm 가 계산됩니다. 4480픽셀도 계산하면 37.93cm 로 계산되고요. 즉 300DPI 로 하게되면 70cm 크기로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지요. 다만 대형인화는 계산만으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인쇄/인화 업체에 확인하고 문의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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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