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너무 질문이 많아서 간단히 답변하기 힘든사항이네요
간단히 기본개념만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되는 부분들은 그부분만 하루종일 얘기해도 힘든사항일테니까요
일단 DSLR과 SLR에서 알려드리죠
SLR이란 single-lens reflex: 렌즈가 하나 뿐인 카메라란 뜻입니다 일안반사식렌즈를 가진 카메라란 뜻이죠
거기에 DSLR은 DIGITAL 즉 전자식으로된 렌즈가 하나뿐인 카메라란 뜻인데 요즘은 요게 조금 변질이되서
렌즈를 교환할수 있는 카메라 란뜻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님께서 S5500은 하이엔드 카메라
즉 일반디카중에서 고성능을 지닌제품이죠 DSLR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꼭 렌즈를 교환하는것만이
SLR은 아니란 사실 기억해두세요
일반디카로도 조리개 및 셔터스피드를 조절할수 있는 수동모드를 가진 카메라도 많습니다 주로
하이엔드 카메라가 그렇지요
일단 화각이라 함은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보고 촬영할수 있는 시야를 각도로 나타낸것을 말합니다
일단 렌즈에 보면 초점거리란게 있습니다 초점거리중 가장 대표적인것인 번들렌즈라고 불리우는
18-55mm F3.5-5.6 렌즈가 있습니다 요것을 가지고 설명해드릴께요
앞에 18-55란게 초점거리인데 보통 사람의 눈과 비슷한 초점거리를 50mm로 여깁니다
이것을 표준화각이라 하지요 사람눈의 시야와 비슷하기때문이죠 이때 사람의 눈보다 넓은 화각을
광각이라 하고 사람의 눈보다 좁지만 멀리있는 물체를 땡겨볼수 있는것을 망원이라 합니다
보통 초점거리를 기준으로 26미리 이하를 광각이라 하고 26-65미리 정도를 표준화각 65미리 이상을
망원이라고 합니다 광각같은 경우는 보통 시원한 넓은 풍경 즉 바닷가 모습등에 많이 쓰이죠 다만
광각으로 가면 갈수록 왜곡이 심해져 인물들을 찍을때도 흔히 대두샷등 특징이 나타나게 됩니다
화상이라것은 카메라로 찍은 것을 일컫는다고 할까요 좀 애매한데 사진으로 찍은 물체의 결과를
화상이라 하는데 이것이 필름에 맺히느냐 아니면 CCD나 CMOS에 맺히냐에 따라 SLR이냐 DSLR이냐
나눠지는거죠 피사계 심도 그냥간단히 '심도'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조리개와 상당히 관련이 있습니다
또 조리개 얘기가 나오면 셔터스피드와 또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가 됩니다
아까 18-55mm F3.5-5.6렌즈에서 F3.5-5.6이란게 조리개 수치인데 흔히 F값이라고 합니다
일단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의 상관관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셔터스피드란것은 촬영시 찰칵하는 소리를 말합니다 바로 촬영할때 셔터막이 내려갔다 올라가는 소리죠
그럼 이것이 왜중요하냐 이것에 따라 흔들림이 있는사진과 없는 사진이 나타납니다
사진은 쉽게 빛을 이용한 촬영합니다 빛이 절대적이죠
그러다보니 찰칵하고 짧으면 빛이 그만큼 못받아들이기때문에 어두운 사진이 나오게 되는것이죠
반대로 찰~~~~칵 하고 길어지면 빛을 많이 받아들여서 환하게 나오지만 그사이에 흔들림이
생길수밗에 없는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사진이 망치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밝은 낮이나 환한곳에서는 찰칵하고 소리가날때 필요만큼의 빛을 받아들여
바로찍히게 되지만 좀 어두운곳이나 저녘무렵에는 찰~~~~~~칵 하며 셔터스피드가 늘어지게 됩니다
바로 필요한만큼의 빛을 받아들이려고 말이죠 해서 빛을 필요로 하고 조명 또는 스트로보를
필요로 하는것입니다
또한 이기법을 이용해서 야경촬영이나 장노출촬영이라는것을 이용합니다 이럴때는 삼각대가 제일
중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또 중요한게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를 맘대로 바꾸었다가는
사진에서 노출오버나 노출언더가 나오게 됩니다 무슨얘기냐 하면 너무빨리셔터스피드가
빨라지면 어둡게 나오고 또 너무 느려지면 빛을 너무받아들여 하얗게 나오기때문이죠
이때 이제 관계되는것이 조리개입니다 조리개란 렌즈기호중에 F값을 얘기합니다
조리개의 F값은 F = 초점거리 / 렌즈의 유효구경 으로 구해집니다 무슨얘기인지 모르시죠
일단넘어가시고 빛을 받아들이는 비율이라고 아시면 됩니다 F값의 숫자가 낮아질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양이 많아집니다
그럼여기서 빛을받아들이는 양이 많아지면 셔터스피드는 어떻게 될까요 바로 빨라질수 있단얘기입니다
조리개값 면적 크기를 사진으로 없어서 공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F1.4는 농구공 F1.8은 축구공 F2.8은 핸드볼공, F4는 야구공 F5.6은 골프공, F11은 앵두라고 보세요
어떤게 빛을 순간적으로 많이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바로 농구공이죠 그러다 보니
셔터스피드의 찰칵 하는 짧은 순간에 빛을 원하는 양만큼 받아들일수 있어 제대로 된사진이
나올수 있는것이죠 반대로 앵두크기로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찰칵이 아닌 찰~~~~~~~~~칵
할수밗에 없겠죠 그사이에 필요한 만큼의 빛을 받아들여야 하니까요
그럼 뭐하러 사진찍을때 조리개를 뭐하러 빛을 많이 받아들이게끔하지 이렇게 조절하게 만들어놨냐
이유가 궁금하실겁니다 이유는 조리개크기에 따라 초점이 맞는 면적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위에서 F1.4에서 F1.8 , F2.0, F2.8, F3.5, F4.5, F5.6, F8, F10, F13 이런식으로 해놨을때
낮은숫자로 가는것을 조리개를 개방 또는 연다고 하는것이고 뒤로갈수록 숫자를 높이는것을
조리개를 조인다고 합니다 이때 조리개를 개방하면 초점이 맞는곳의 면적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조리개를 조이면 초점맞는곳의 면적이 넓어집니다 바로 우리가 흔히말하는 아웃포커스
를 얘기합니다 낮은수자 즉 조리개를 개방하면 초점이 맞는곳이 좁아지면 그이외는 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바로 아웃포커스죠 사실 아웃포커스는 잘못된 단어입니다
아웃오브포커스 또는 셀렉티브포커스가 맞는 말이죠
바로 이게 사진용어로는 심도가 얕다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바로 뒤배경이나 앞에 배경이 흐려지고
자기가 원하는 물체만 또렷해지는것이 심도가 얕다는 표현을 하죠 피사계심도란 바로 이것을 얘기합니다
SLR카메라에 보면 심도미리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DSLR에서도 심도미리보기 기능이 있지만
결과물로 쉽게 알수있기때문에 유명무실해진 기능이되어버렸답니다
반대로는 심도가 깊다라고 표현하죠 바로 조리개를 조였을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대신 선명도가 좋아지며 자기가 초점을 맞춘대상물외에 물체들이 배경흐림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사진을 찍을시 조리개를 조이거나 열어가면서 그에따라 셔터스피드를 상관되게 조절해줘야만
원하는 사진이 나온다는것이죠 일상적으로 조리개를 열면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반대로
조리개를 조이면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간단한얘기죠 후자를 이용한방법이 야경촬영방법입니다
조리개를 조여주면 또하나의 특징이 빛을 촬영시 빛갈라짐이 생깁니다 가끔 야경사진에 있는
별모양의 빛을 말합니다 렌즈에 있는 렌즈블레이드수에 따라 빛갈라짐의 수자도 틀려진답니다
보통 참고적으로 야경촬영시에는 삼각대를 놓고 F9 이상으로 조여주기 시작하죠
반대로 조리개를 개방시에는 배경을 날리고 주제를 부각시킬때 많이 사용합니다
멋진모델등을 찍을때 많이 이용하죠 덕분에 렌즈를 구매할때 다들 낮은조리개값인 렌즈를
구매하려는 이유가됩니다 물론 가격도 높구요 18-55 번들의 경우 이기능이 약하거든요
덕분에 줌렌즈중에서는 F2.8고정조리개인 렌즈를 많이 사용하고 단렌즈중에서는
F1.8이나 F1.4를 많이 사용한답니다
노출이라 함은 위의 말처럼 카메라는 빛을 이용한 그림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빛을 필요로하지요
즉 카메라로 촬영한 화상의 밝기는 셔터막이 열려있는 동안에 CCD나 CMOS가 받은 빛의 양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이것을 노광량이라고 하는데 조리개나 셔터스피드를 조정해 노광량을 결정하는것
을 노출을 맞춘다고 하는거랍니다
하지만 빛이란게 꼭 일정하지 않잖습니까 이때 서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의 잘못된 불일치등을 나타내
사진결과물이 하얗게 나올때 노출오버 어둡게 나올때 노출언더라고 합니다
감도란것은 흔히 ISO라고 합니다
ISO란 원래 필름의 감도(빛에 대한 반응도)를 나타내는 국제 표준용어로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라고 합니다 이것을 약자로 ISO라고 하는거죠
또 다른말로 ISO 라는 용어 대신 ASA라고도 씁니다 보통 필림규격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American
Standards Association 의 약자죠 미국표준규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럽 표준 규격인 DIN(Deutsche
Industric Normen) 과 함께 필름카메라에서 많이 사용해요 해서 DSLR이나 일반디카에서는 국제 표준
규격인 ISO가 사용됩니다
그럼 감도란 뭐냐 바로 필름의 빛에 대한 민감도를 얘기합니다 즉 빛에 의해 변화되는 속도를
말하는 거죠 필름이 없는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CCD 나 CMOS 라는 칩이 내장되어 필름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ISO 100 이하의 저감도로 설정하면 카메라에 빛을 적게 들어오도록 하는 동시에
선명도는 높여주는데 주로 밝은 대낮이나 조명이 상당히 밝을 때 사용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저감도로 촬영하게 되면 셔터속도를 느리게 해야 되니까 흔들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감도로 설정을 하면 카메라에 빛을 많이 받아 들이므로 어두운 곳에서도 셔터속도를 빨리 할수 있어서
유리하나 초고감도로 설정 할수록 노이즈가 발생할 확율이 많아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대신 셔터스피드가 느려지므로 인한 흔들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로 어두운곳에서 고감도로 올려서 촬영하게 되면 셔터스피드가 확보되어 원활한 촬영이
됩니다 다만 그만큼 노이즈가 많아집니다
포그란것은 이게 왜나왔는지 모르겠는데 FOG 안개입니다 보통 포그필터 포기필터란말을 많이 쓰는데
사진에 결과물이 안개낀것 처럼 만들어주는 필터를 얘기합니다 소프트필터가 비슷한 효과를 내지요
또다른것은 카메라에 포그현상이 나타나는게 있는데 오래된 렌즈나 열등에 의해서 렌즈가 변형되어
안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을 얘기하기도합니다(이것을 물어본것인지를 모르겠네요)
일단 지금가지고 계신 카메라로도 카메라로 할수있는것을 알수는 있을겁니다 다만 메뉴얼모드
수동모드로 변경하였을대는 셔터스피드와 노출,감도,조리개 값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배우실수는
있을겁니다 좀더 전문적인것은 카메라의 한계로 표현에 한계가 나타나기야 하겠지만 그정도쯤
되시면 다른카메라로 바꾸실때가 되실수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