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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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3.2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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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체중에서 굵기,기울기,비례등의 변화에 따른 명칭의 변화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한글체를 예로 들면~명조ㅡ태명조,견명조 등으로 명칭이 변화 할수가 있죠~

 

즉,제가 궁금한 것은 한글체 앞에 붙는 태,견 등과 같은 명칭의 변화 입니다.

 

부디 많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글서체 중에서 명조체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이 굵기에 따라

세명조(가장 가는 명조체)

신명조, 명조(보기 편하며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명조체)

중명조(중간 굵기의 명조체)

태명조(약간 굵은 명조체)

견명조(굵은 명조체)

특견명조(가장 굵은 명조체)

등으로 나누어지며,


한글과 마찬가지로 영문서체는 일반적으로 Light(가는), Midium(일반), Bold(굵은)체로 구분되어지며, Italic(이태릭체-경사체), Condensed(장체), Extented(평체), Outline(아웃라인체)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영문서체 중에서 Helvetica체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이 굵기에 따라

Helvetica Regular(Roman) - 가는 정체

Helvetica Oblique(Italic) - 15° 이태릭체(경사체)

Helvetica light - 가는체

Helvetica light Italic - 가는 이태릭체(경사체)

Helvetica Midium - 중간 굵기

Helvetica Midiumd Italic - 중간 굵기 이태릭체(경사체)

Helvetica Bold - 굵은체

Helvetica Bold Italic - 굵은 이태릭체(경사체)

Helvetica Heavy - 매우 굵은체

Helvetica Heavy Italic - 매우 굵은 이태릭체(경사체)

Helvetica Extrabold - 가장 굵은체

Helvetica Extrabold Italic - 가장 굵은 이태릭체(경사체)

Helvetica Condensed - 장체

Helvetica Extended - 평체

등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도움을 주고자 interuft님의 블로그를 참고했습니다.


폰트(Font)의 이해와 종류


[폰트(Font)의 이해]

먼저, 일반적으로 부르는 글자체의 개념인 '서체'와 다르게 컴퓨터상에서 쓰는 서체를 주로 지칭하는 'Font'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죠.

 

폰트(Font)란

동일한 느낌을 갖는(획 굵기, 기울기, 획 모양, 크기 등) 활자화된(동일한 질로 재생 가능한 상태) 글자들의(의미전달의 기호) 한 집합체(특정 사용범위를 만족시킴)

이와 유사한 말로 폰트보다는 작은 의미로, 한가지의 모양, 한 가지의 굵기, 일관된 폭으로 된 글자체를 지칭하는 '타입페이스(Typeface)'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체"는 손글씨까지 포함한 굉장히 넓은 범위를 이야기 하는 거죠. 하지만 컴퓨터가 보편화된 요즘은 "서체 = 폰트" 처럼 사용하고 있죠.


[폰트(Font)의 종류]

윤체, 산돌체, 조합형, 완성형, 화면용, 출력용, ATM, TrueType, 비트맵, 포스트스크립, 네모꼴, 탈네모꼴..... 등 폰트를 지칭하는 참으로 많죠. 이러한 걸 분류하는 기준과 그 종류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죠. 참고로, 아래 분류는 제가 개인적인 견해가 조금 들어간 분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1)사용 방식에 따른 분류

 

아날로그 폰트 : 수동(사진) 식자, 활판글자 또는 타자기의 글자처럼 원판의 글자 크기가 고정되어 있고 컴퓨터 같은 디지탈 형태가 아닌 글자체를 말하죠.

디지털 폰트 : 컴퓨터 내에서 사용하는 글자체를 말하죠.

- Bitmap font(비트맵 폰트) : "화면용 서체"를 말하는 것으로 바둑판 모양의 그리드에 디자인된 서체이죠. 포토샵처럼.. 보통 12포인트,24포인트 등의 고정된 글자크기로 디자인 하게 되죠. 따라서 그 이상으로 확대해서 화면에 표현한다면 화면에서 깨져 나타나게 됐죠. 하지만 시스템과 하드용량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화면상의 빠른 디스플레이(표현)을 해주죠. 화면용 서체는 잉크젯 프린터용으론 부적합 하고 흑백 레이저 프린터 같은 포스트스크립트 지원용 프린터에서 "출력용 폰트"에게 정보전달을 해주는 역할을 띠고 있죠. 아이콘이 모양이 도큐멘트 안에서 A자가 그려진 형태죠. 서체 이름엔 "#신명조12","sm중고딕24" 등 글자의 크기가 적혀 있죠.

cf.폰트가방 : 폴더의 기능처럼 화면용 서체(트루타입 포함)를 넣어 정리할 때 사용하는 것이죠. 폰트가 새로운 폴더에 넣어져 자형폴더에 들어가면 인식을 못하지만 폰트가방에 들어간 채로 자형폴더에 들어가면 프로그램내에서 인식인 가능하죠.

cf.도큐멘트(탈바가지) : 자형폴더 안의 한글 폰트를 보면 폰트 말고 탈바가지 모양의 아이콘이 있죠. 한글폰트가 영문서체의 저장형식을 빌어 한글 폰트를 저장하다 보니 A자 아이콘 모양의 화면용 폰트 파일 내에 한글과 한자 등을 포함시키기엔 한계가 따르죠. 그래서 하나의 서체의 내용을 "폰트"와 "탈바가지 (토큐멘트)"에 분리해서 저장하는 형태를 한글시스템내의 한글 폰트에 사용하게 되었지요. 따라서 한글 폰트는 글자의 형태를 제대로 표현하고자 한다면 "폰트"와 "탈바가지 (토큐멘트)"를 함께 자형폴더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만약 한 가지라도 덜 넣으면 글자 모양이 화면상에서 "서울체"처럼 표현되게 되지요.

- Outline Font(윤곽선 폰트, 포스트스크립(Pstscript) 폰트) : "출력용 서체"를 말하는 것으로 일러스트의 원리처럼 벡터(Vector) 방식으로 저장되어 있는 폰트를 말하죠. 종류로는 True Type, ATM, Type1,2,3,4 등이 있죠.

Type1,2,3,4 - Adobe사에서 만든 포스트스크립트 원리를 이용해 깔끔한 출력을 할 수 있도록 (포스트스크립트 지원 프린터에서) 개발한 서체로 Type1, Type3 등 포맷으로 프린터에 또는 폰트박스에 내장되어 사용되는 출력 전용 서체를 말하지요.

트루타입(True Type)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합작해서 만든 서체로 Adobe사에서 만든 포스트스크립트서체에 대항하기 위한 방편으로 화면상에 깨끗하게 표현하고 출력도 미려하게 해줍니다. "화면용 서체"와 "출력용 서체"를 짬뽕시켜 놓았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레이저 등의 포스트스크립트 지원 프린터에선 출력이 빠르지 못해(Adobe사가 포스트스크립트의 소스를 공개하지 않았기에 그에 맞추어 제작하지 못했죠.) 주로 잉크젯 프린터 사용자에게 인기가 좋은 서체이죠. 일러스트레이터에서 "Create Outline"해서 변형이 쉬운 편리한 서체이죠.

영문은 대부분의 서체가 True Type 및 ATM 폰트로 개발된 반면 한글은 "참한글(#이 앞에 붙은 한컴서체 중 트루타입)와 "묵향폰트(한양서체)"의 트루타입 등 몇 종뿐이 되지 않죠. 그 외의 나머지 서체는 대부분 "화면용"과 폰트박스용의 "출력용(Type1,2,3,4식의)"서체로 개발 판매되지요. 한글트루타입은 일러스트에서 "Create Outline"은 되지 않지만 Adobe Dimension2.0이나 addDepth을 이용하면 아웃라인 시켜서 일러스트에서 사용가능하죠.

트루타입의 장점은 확대 시에도 미려한 출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용량이 크다는 거죠.(한글 트루타입은 서체 당 1MB 이상하죠.), 또한 화면 디스플레이(표현) 시간이 오래 걸리죠.

cf.참한글 : IBM용 서체는 트루타입이 보편화될 때 엘렉스에선 뒤늦게 "Apple Myounjo", "Apple Gothic"의 트루타입을 개발했는데 이것을 참한글이라고 칭했죠. 뒤이어 "(주)한국컴퓨 그라피"와 합작으로 이름에 #이붙은 형태의 트루타입용 한글서체를 계속해서 개발했죠. 물론 #이름이 붙은 화면용 서체(한컴서체라고 하죠.)와 출력기 폰트박스용 출력용 서체는 따로 있죠. 많은 사람들이 #서체는 몽땅 트루타입(참한글)만 있는 줄 착각하죠.

ATM(Adobe Type Manager) - 트루타입을 견제할 목적으로 Adobe사에서 부랴부랴 ATM폰트를 개발했죠. 기존의 Type1 서체 등을 ATM서체로 전환해서 출력도 미려하게 할 뿐 아니라 화면상에서도 트루타입처럼 깨끗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체지요. ATM이란 조절판 화일이 시스템 안에 들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이름의 화면용 서체도 필요합니다. 화면용 서체는 ATM폰트에 정보전달만 하는 것 같죠. 일러스트 폴더 안에 보면 번들로 들어 있는 ATM폰트가 여러 종 있죠. 그걸 자형폴더에 넣어 사용할 수 있죠. 근데 영문은 보통 트루타입과 ATM폰트가 같이 개발되므로 같은 이름의 서체를 양쪽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겠죠.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한글은 아직 ATM폰트는 나와 있지 않죠. "소프트매직"(구 신명컴퓨터)에서 개발 중이라고 했는데 언제쯤 발표할지 궁금하군요. 포스트스크립트 지원 프린터에선 트루타입보다 훨씬 빠른 출력 속도를 갖으며 일러스트에서 "Create Outline"을 할 수 있죠.

- Structural Font : 글쎄, 아직은 실용화 되지 않아 실험적 폰트라 할 수 있죠. 한자에서 "永"이란 한자에 쓰이는 '획','삐침','점' 등의 요소를 결합하면 모든 한자를 구성할 수 있다고 하죠. 그와 비슷하게 한글을 초성, 중성, 종성으로 구분하지 않고 비슷한 구조의 모양을 나누어 그것을 그때그때 결합해서 완성된 형태로 만들어 준다는 폰트죠. 예전에 폰트 관련 세미나에서 들었죠. 아직은 실험중이라고..



2)구성 방식에 따른 분류


조합형(1 Byte 문자) - 영문, 조합형 한글(초성, 중성, 종성을 음소별로 제작, 주로 탈네모틀이 이에 속하죠) 'ㄱ','ㄴ','ㅏ','ㅑ'..등 초성, 중성, 종성을 따로 따로 디자인해서 그것을 조합해 한자 한자를 이루도록 하죠. 즉 초성 'ㄱ'은 딱 한 가지 모양뿐이죠. 폰트 제작 기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죠.

하지만 단점으로 한 글자씩 완성된 형태를 디자인하는 완성형에 비해 "가독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본문 글자체로는 부적합하죠. 주로 제목용 서체나 짧은 본문에 사용하죠. 물론 본문용으로 개발된 조합형 형태의 탈네모틀 글자도 있습니다. 대유공전의 한재준 교수가 디자인한 '한재준체'가 그것인데 명조체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 탈네모꼴 조합형 폰트죠. 구조가 간단해서 '1 Byte'로 한글자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해서 1 Byte 폰트라고도 하죠.

완성형(2 Byte 문자) - 완성형 한글, 한자

'가','개','구','골'.. 등 글자 한자 한자의 완성된 모양을 디자인 하는 거죠. 'ㄱ' 의 모양만을 살펴보면 완성된 글자마다 크기나 모양이 조금씩 다르죠. 제작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 되는 단점이 있지만 조합형에 비해 "가독성"이 좋은 편이죠. 그리고 완성된 폰트의 용량이 조합형에 비해 훨씬 큰게 단점이죠. 구조가 간단치 못해 '2 Byte'로 한글자를 표현해야 하기에 2 Byte 폰트라고 부르죠.

※한글 폰트는 제작상의 어려움 때문에 완벽한 완성형을 제작하지는 못하고 있죠. 다시 말해 모든 한글이 표현되도록 완성형을 만들려면 이론상으로 10773자가 필요한데 그것을 다 디자인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관계로 빈도수가 높은 2500자 정도의 글자만을 디자인 하죠. 그런 이유에서 완성형 한글에서는 Quark의 한글식 발음이 타이핑 되지 않죠. '쿼크','퀵' 등으로 표현하죠. 바로 빈도수 높은 글자에 들지 않기에 빼서 디자인했기 때문이죠.

cf.1바이트 프린터 & 2바이트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에는 외장형 폰트박스가 달려있어 출력용 서체가 내장되어 있는 레이저 프린터가 있는데(영문 기본서체는 폰트박스가 아닌 프린터 안에 내장되어 있죠.) 이러한 폰트박스를 사용하는 고가형 레이저 프린터를 2바이트 프린터라고 하고 저가형의 레이저 프린터처럼 출력용 포스트스크립 폰트를 내장 하드에서 다운로드의 형식으로 출력 전에 프린터로 전달해주어야 하는 프린터를 1바이트 프린터라고 하죠.

2바이트 프린터가 해상도도 좋고 사용도 편리한데 가격이 비싸서 개인용으로 사용하기 힘들죠. 만약 "트루타입"을 사용한다면 똑같이 다운로드 효과가 나지요. 출력 속도가 꽤나 오래 걸리죠. "트루타입"은 잉크젯 프린터용 서체라 할 수 있죠.

cf.2벌식(입력), 3벌식(입력)

자판(키보드) 입력 방법에는 초성 'ㄱ'과 종성'ㄱ'을 같은 자판을 누르는 식의 2벌식 자판 입력과 초성 'ㄱ'과 종성'ㄱ'을 따로 자판을 누르는 형태의 3벌식 자판이 있죠. 얼핏 생각하기에는 3벌식이 외우기 힘들고 사용이 불편할 것 같지만 익숙해지면 훨씬 빠른 타자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은 분량을 영타보다 빠르게..) 초성과 중성, 종성이 각각 다른 키이므로 동시 타이핑이 가능한 이유에서지요. 또한 사람이 지각하는데도 편리하다고 합니다. 그건 예를 들어 "바보"라는 글자를 칠 때 'ㅗ'라는 중성을 치기 전에 글자는 '밥'을 띠고 있다가 'ㅗ'를 침과 동시에 '바보'라는 글자를 이루죠. 초성과 종성이 같은 키에 있으므로 다음키가 초성인지 종성인지에 따라 이전에 친 글자가 받침(초성) 또는 초성이 될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미세하지만 시각적 인식에 불편하다는 거죠. 상당히 일리가 있죠. 우린 대부분 2벌식자판을 쓰고 있죠. 국가공인이기 때문에...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공병우"박사님께서 "3벌식"자판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국가표준으로 삼고자 운동을 한참 하셨는데 돌아가신 뒤에는 좀 뜸하죠.

매킨토시에도 2벌식 입력, 3벌식 입력 교환 메뉴가 있죠. 어플리케이션 메뉴옆쪽 메뉴에 보면요. 거기서 3벌식을 택한 뒤 자판은 2벌식이니깐 그 위쪽의 '자판보기'라는 메뉴를 봐야 3벌식을 제대로 쳐볼 수 있죠. 고맥에도 3벌식을 사용하는 회원이 있는 걸로 아는데 아직 저는 사용하지 않죠. 벌써 2벌식에 손에 익어 버려서..


 

3)조합 형태에 따른 분류


네모틀-한글 완성형, 영문 대문자,한자 등

명조체, 고딕체 등 일반적인 서체 형태로 정사각형의 네모꼴 형태 안에서 글자의 형태가 디자인된 서체를 말하죠. 장체나 평체를 줄 때는 직사각형 모양을 띠죠. 영문 대문자 역시 가로 폭은 변하지만 세로 폭이 일정한 직사각형 모양 안에서 이루어졌죠.

탈네모틀-한글 조합형, 영문 소문자 등

안상수체, 샘체("샘이깊은물" 잡지 로고용 서체), 산돌조합형체 등이 대표적인데 모양이 아래위로 둘쑥날쑥 옆으로도 폭이 불규칙 적이죠. 그래서 "빨래쭐 글자체", "들날뚱홀체"(들쑥 날쑥 하고 뚱뚱하고 홀쭉하다는 의미)라고도 부르죠. 네모틀 아닌 탈네모꼴 형태의 한글 완성형은 물론 가능하지만(나와 있죠) 네모틀 형태의 조합형을 만드는 건 상당히 어렵죠.


4)표현 언어에 따른 분류


한글

한자

영어

일어

독어

...


영어폰트는 한글폰트에 비해 용량이 훨씬 작죠. 그건 영어 폰트 안에는 A부터Z까지의 영어와 숫자 기본적인 약물만 기록 되어 있는 반면에 한글 폰트에는 영어일체(영어를 외국어 이상으로 취급해 많이 사용 하죠)와 한글, 약물, 한자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용량이 크죠.



5)제조 회사에 따른 분류


윤디자인연구소,산돌글자은행,한국컴퓨그라피,서울시스템,양재미디어.. 80년대 말 부터 생겨난 폰트 개발회사가 지금은 그 수가 꽤나 많죠. 똑같은 신명조 서체라도 제조회사에 따라 크기나 자간 등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죠. 참고로 신명조, 중고딕, 디나루 등의 상당수의 서체는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고"최정호"님이 거의 다 디자인을 했었기에 저작권이 없는 관계로 여러 폰트회사에서 신명조, 중고딕, 디나루 등의 서체를 자사이름을 넣어 판매하고 있죠. 그리고 그밖에 자사 개발의 독특한 서체도 많이 나와 있죠.


*서체(별표서체, 구신명서체)-(주)소프트매직(구 신명컴퓨터)에서 개발했죠. 한글시스템 6.대에 번들로 제공되 예전에 많이 사용했죠.

(예) *신명조, *중고딕, *견출고딕, *견출명조 등


#서체(샵표서체, 한컴서체)-(주)한국컴퓨그라피 개발 서체죠.

한글시스템 7.대에 번들로 제공되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죠.

(예) #신명조, #중고딕, 수암체A,B, 헤드라인 A,B 등


sm서체(에스엠 서체, 신명서체)-(주)소프트매직(구 신명컴퓨터)에서 개발한 서체로 *서체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라 할 수 있죠. 다음 시스템에 번들로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예) sm신명조, sm중고딕, 계유자체(KY), 을해자체(EH..) 시리즈 등


윤서체-(주)윤디자인 연구소에서 개발한 서체이죠.

(예) 윤체, 회상, 아이리스, 우리목각, 머리굴림, 고구려체 등


산돌체-산돌글자은행에서 개발한 서체죠.

(예)(완성형) @상아, @숲, @아람, @제비, @독수리, 개벽 등

     (조합형) 산돌60, 까치발체, 네모체 등


그밖에도 묵향폰트(한양시스템 개발), SSC서체(서울시스템 개발), 골든서체(골든시스템즈 개발), 휴먼 폰트(휴먼 컴퓨터 개발) 등 여러 회사에서 개발된 서체들이 나와 있죠.

물론 그밖에 개인 사용자들이 개발한 서체(대부분 조합형이죠)도 많죠. 맥 동호회 자료실 등에 올려 지죠.


※서체 이름 앞에 #,@,* 등을 같다 붙이는 것은 자사 서체에 통일성을 줌과 동시에 서체 배열에 있어서 영문서체 보다 앞으로 빼기 위함이죠. 일반적 배열순서가 키보드 약물과 숫자가 빠르고 그다음으로 영문 알파벳 순서 끝으로 한글 가나다순이죠. 윤서체들은 이름 앞에 띄어쓰기를 한번 씩 했죠. 띄어쓰기가 순서에서 제일 앞이죠.


6)자별 형태에 따른 분류


한글을 예로 보면 같은 이름에 토가 붙어 조금씩 변하는 서체들이 있죠. 서체 가족이라 할 수 있죠.

예로 명조 서체 가족을 보면,


특견명조-가장 굵은 명조체.

견출명조-조금 덜 굵은 명조체.

태명조

신태명조

신명조-가장 인기 좋은 명조체.

신신명조

신문명조-신문(세로쓰기)에 맞게 '평'이 들어간 명조체.

SK태명조-수동식자의 "투타" 느낌을 주는 명조체.

순명조

중명조

세명조-가장 가는 명조체.

..등


획의 굵기 또는 'ㅎ','ㅊ'등 글자 일부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게 디자인 되는 차이에 의해 이름이 달라지죠. 요즘 나오는 서체들은 이름 뒤에 UL(Ultra Light), L(Light), M(Medium), B(Bold), UB(Ultra Bold) 등을 넣어 획의 굵기를 표현하죠. (예) 윤체B, 윤체M, @숲UL, @소망L 등


또 중고딕, 디나루, 궁서체, 그래픽체 등 다른 느낌을 갖는 무수한 서체가 있죠.

한글도 현재까지 몇 백종 이상의 서체가 개발되어 있죠. 하지만 유사 서체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느끼기엔 그리 많아 보이지 않죠.


마찬가지로 영문폰트도 한글폰트와 비슷하죠.


Helvetica Font Family를 살펴보면,

Helvetica (Regular, Roman ; 정체)

Helvetica Oblique(Italic ; 15°경사체)

Helvetica light(Narrow ; 가는체)

Helvetica Midium(중간굵기)

Helvetica Semibold(Demibold ; 약간 굵은체)

Helvetica Bold(굵은체)

Helvetica Extrabold(매우 굵은체)

Helvetica Condensed(Compact ; 장체)

Helvetica Extended(평체)

Helvetica Narrow Oblique(Italic)

Helvetica Bold Oblique(Italic)

등으로 되어 있죠.


쿼크 등에서 이탤릭이나 볼드가 없는 서체를 이탤릭이나 볼드의 형태로 만들 수도 있지만 사전에 디자인된 서체를 사용하면 훨씬 좋겠죠.


그밖에도, Garamond, Courier, Geneva, Chicago, Monaco, Bauhaus, New York 등 몇 만종 이상의 영문 폰트가 개발되어 있고 누군가에 의해 지금도 개발 중일 겁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서체는 그리 많지 않죠.


또한 이러한 영문, 한글 서체 등의 언어 폰트 말고도 수화(手話)의 모양(알파벳)이 들어간 폰트, 사람 형태로 알파벳을 이룬 폰트, 기타코드 폰트, 음표 폰트 등 약물이나 그림이 한글 가나다나 영문 앞파벳 대신 디자인되어 들어가 있는 재미있는 폰트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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