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품과 환경디자인을 배우는 디자인과 학생입니다.
아직은 고등학생정도 되신듯한데....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무턱대고 디자인쪽 을 하고 싶으신거라면 신중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그런 디자인쪽으로 알아주는 학교에 다니지는 않습니다만,
디자인을 그냥 생각한것을 표현해내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계신다면
다른쪽을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디자인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시고 다른쪽으로 눈을 돌리지 않을 만큼의 마음의 결정을 하셧다면 님의 적성에 따라 정하시길 권유합니다,
시각은 순전히 2D작업입니다. 전문대 시각쪽나오신분의 얘길 들어보면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건데....... 나중에 딱히 갈 곳이 없다고 하더군요......
전문대 나온분의 경우라고 하지만 4년제도 별반 다를것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전문대 나온분 모두가 그렇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자기 하기나름이죠.......전문대를졸업한 경우 컴퓨터 작업을 주로한다더군요....
모 디자인하거나 이런일은 유학갔다온 사람이나 홍대를 나와도 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건축은 인테리어...이런쪽이겠죠?? 입체적이거나 님이 그림보다는 만들기 이런쪽을 좋아라 하신다면 시각보다는 건축쪽이 낳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캐릭터는 저두 잘 모르는 쪽이기에 말씀디리지 않겠습니다..
어느대학........우리나라에서 홍대나 서울대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교수님께 들었습니다, 시디과는 국민대도 들어가겠지만요....트정대학을 말해서 좀 그렇지만 숙대 건대 이런데로 전과할거면 그냥 다니는게 낫다고 하셨죠....제가 생각해봐도 그렇습니다.
저 경기도에 있는 학교 다니지만 교수님들 대우에서 디자인 팀장 하셨던 분들 계시고....어느학교나 디자인회사에 몸담았었거나 현직에 아직도 계시는 분들이 교수님 하고 계십니다. 독일로 유학다녀온 교수님은 우리나라 학교 다닐바에 유럽으로 유학가라셨습니다.
어차피 학비,생활비 이런거 다 따져서 비교해보면 유학 가는거나 우리나라 학교다니는 거나 1년 동안 경비는 비슷하다고요..사실 그렇긴하죠.. 언어만 되면 유학가는것이 훨 낫다는.....누구나 다 아는얘기죠..
우리나라 대학 가시려면 미술학원 부터 다니세요.....
큐레이터 되는거 아니라면 미술학원에 일찍부터 다니는게 좋습니다.. 흔히들 좋다고 하는 학교에 가시려면 공부도 전교에서 노셔아 합니다. 제 친구.... 문과에서 (강북에 있는고등학교)1~2등 했지만 서울대 떨어졌습니다. 물론 그림이나 포트폴리오ㄷ 배제할 수 는 없지만요...서울대는 포트폴리오라고....(실기시험 말고도 그동안 자기가 만든 작품보는거)있습니다. 그런거 일찌감치 실력 쌓으셔서 준비하셔야지요~학원은 꼭 좋은데 다니세요........
시각 ,건축,캐릭터 정하는건 고3때 해도 됩니다. 아님 들어가기 쉬운데 먼저 합격하신후에 나중에 전과하거나 해도 되구요..저 아는 어떤분은 홍대가려고 5수해서 결국 점수 제일 낮은과 써서 합격했죠...
디자인과 엄청 피곤한 과입니다, 학기중에는 (과장해서) 거의 반 정도를 밤새서 야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학기만엔 무조건 야작이죠.... 작품제출을 해야하므로....
홍대 서울대 이런데를 제외하고는 거기서 거기라 했는데 차이점은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환경D쪽이런경우에 작품만들때 쓰는 기계들이 부실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시디 건축D 모두 포토샾이나 일러스트 이런 프로그램은 선수가 되어야 하구요...
건축쪽은 배워야 하는 프로그램이 포토샾 일러스트 포함해서 6~7개가 됩니다,
시각은 잘 모르겠구요~
괜히 김빼놓은건지도 모르겠스니다......
취업의 길이 좁아진건 디자인쪽두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때는 거의 누구나 여유있게 공부하기 때문에 지각 결석 안하고 과제만 다 해가도 장학금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른학교는 안 그런가요??여튼 1학년때 장학금 받아서 3~4학년때 조금이라도 편히 지내세요~ 디자인과 돋 엄청 들어가는 과 입니다.
재료비만 해도 얼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