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시각디자인... 그리고 과연 그직업을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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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2 여학생입니다.
조금있으면 고3이되겠죠.
초등학교때 막연히 여러가지의 꿈을 가졌었지요.
아나운서, 학원선생님, 디자이너등등..
그리고 중3때 우연히 시각디자인학과를 알고나서 그곳에 가고싶어했습니다.
고1처음보는 모의고사에서 대학에 시각디자인학과코드를 입력했는데,
나중에 성적표가나오니 실기를 보더군요. 그래서 당연히 생각안하고
미래를 고민고민하다가 광고홍보, 신문방송 이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아는분이 서울4년제에 꽤 괜찮은 대학을 다니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성등등의 이유로 올해 미대입시를 준비해서 수능을 다시봤거든요.
그래서 어린저희들은 다 돈많이 버는게 최고야~ 돈돈돈 이러지만,
정말 적성이라는게 무시 못할꺼라고 느껴서 미술학원도알아보고
엄마아빠가 반대하셨지만 2개월동안 자꾸자꾸 노력해서 이젠 인정도 해주시거든요.
그래서 지금 미술학원을 다닌지는 한 5개월정도 되는것같아요.
발상과표현위주로 배우고 있는데요.
제가 시각디자인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또 좋아하게된건...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가 컴퓨터와 그림쪽이예요.
글쓰는것도 좋아하구요.
반여자애들치고 컴퓨터도 좋아하고 잘하는편이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건드리다 고장도 많이냈지만요.
그림은 중학교때 거의 A를 맞고 그래서 제가 소질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미술학원다니는 애들만큼도 했었으니까요.
그래서 컴퓨터와 미술을 접목시킨 시각디자인학과가 딱 제것이다. 라고생각했는데요.
오늘 우연히 학교숙제로 희망직업에 대해 조사하다가.....
제가 확실히 직업을 정해둔게 아니잖아요.
일단은 시각디자인학과를 맘에 두고있지만, 산업디자인이나 금속공예또한 다 좋거든요.
그래서 지식인에서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우리나라 디자인계에 척박한 현실을 알고, 뭐랄까요.. 좀 너무 마음이 서글퍼졌습니다.
물론, 저 또한 뭐든지 열심히 해서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항상 소수잖아요. 제가 그 안에 못든다는 보장도없지만-_- 못들가능성이 더크겠죠.
과제도 많고 불안정한데다가 밤도 자주 새고, 지나치게 뛰어나지않으면 힘든직업인거죠.
물론, 다른직업들도 다그렇겠지만요~
역시 그리는 직업은 배고픈 직업인거겠죠. 창조하는것또한 머리아프구요.
오늘 수많은 글을 읽으면서, 내가 왜 미술을 하고있는걸까..
막상 미술에 자신이 있어서 들어왔지만 학원에는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훨씬 많잖아요.
그게 전국단위로 친다면.... 얼마나 많겠어요 .
그만두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처럼 드네요.
내가 정말 좋아서 적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하는거지만
아무리 좋은거라도 직업으로 삼으면 그다지 즐겁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홈페이지만드는게 재밌어서 취미로 홈페이지를 만드는것과
웹디자이너가 되어서 홈페이지를 만드는것은 고역이될수 있겠죠.
올해 여름때 국민대 조형대학에 다녀왔는데
복도에 붙여져있었떤 학생들의 과제물등등...
저 사진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정말 대학가서 컴퓨터로 이것저것하고 디자인도하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지내고 싶었는데,
잘모르겠어요. 오늘 이것저것 보니까요.
서두가 지나치게 정말 길군요.-_-죄송해요.
아... 질문은요.
전 솔직히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금속공예디자인, 인테리어, 의상등등등..
저중에 아무데나 가도 다 재밌고 즐거울꺼 같아요.
하지만 이왕가는거 아무래도 뭐랄까, 취업이 좀더 잘되고 그런곳을 학생들은 보잖아요.
아직 어린눈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그래서 의상분야는 너무 힘들어서 안하구요. 인테리어분야도 재밌을꺼같긴하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땁니다.... 금속공예도요.. 재밌을꺼같은데.
생각같아서 이것저것 다하고싶지만요.
그래서 시각과 산업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제가 아는 선생님이 시립대 금속공예인가.. 그쪽다니시는데요.
아무래도 시각보다는 산업이 더 나갈데도 많고 그렇다고 하시던걸요.
시각은 요즘 사람들이 많이해서 힘들다구요.. 광고쪽도 문예창작과에서도 나온다고요.
휴=3 정말 고민입니다;
조금있으면 고3이되겠죠.
초등학교때 막연히 여러가지의 꿈을 가졌었지요.
아나운서, 학원선생님, 디자이너등등..
그리고 중3때 우연히 시각디자인학과를 알고나서 그곳에 가고싶어했습니다.
고1처음보는 모의고사에서 대학에 시각디자인학과코드를 입력했는데,
나중에 성적표가나오니 실기를 보더군요. 그래서 당연히 생각안하고
미래를 고민고민하다가 광고홍보, 신문방송 이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아는분이 서울4년제에 꽤 괜찮은 대학을 다니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성등등의 이유로 올해 미대입시를 준비해서 수능을 다시봤거든요.
그래서 어린저희들은 다 돈많이 버는게 최고야~ 돈돈돈 이러지만,
정말 적성이라는게 무시 못할꺼라고 느껴서 미술학원도알아보고
엄마아빠가 반대하셨지만 2개월동안 자꾸자꾸 노력해서 이젠 인정도 해주시거든요.
그래서 지금 미술학원을 다닌지는 한 5개월정도 되는것같아요.
발상과표현위주로 배우고 있는데요.
제가 시각디자인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또 좋아하게된건...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가 컴퓨터와 그림쪽이예요.
글쓰는것도 좋아하구요.
반여자애들치고 컴퓨터도 좋아하고 잘하는편이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건드리다 고장도 많이냈지만요.
그림은 중학교때 거의 A를 맞고 그래서 제가 소질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미술학원다니는 애들만큼도 했었으니까요.
그래서 컴퓨터와 미술을 접목시킨 시각디자인학과가 딱 제것이다. 라고생각했는데요.
오늘 우연히 학교숙제로 희망직업에 대해 조사하다가.....
제가 확실히 직업을 정해둔게 아니잖아요.
일단은 시각디자인학과를 맘에 두고있지만, 산업디자인이나 금속공예또한 다 좋거든요.
그래서 지식인에서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우리나라 디자인계에 척박한 현실을 알고, 뭐랄까요.. 좀 너무 마음이 서글퍼졌습니다.
물론, 저 또한 뭐든지 열심히 해서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항상 소수잖아요. 제가 그 안에 못든다는 보장도없지만-_- 못들가능성이 더크겠죠.
과제도 많고 불안정한데다가 밤도 자주 새고, 지나치게 뛰어나지않으면 힘든직업인거죠.
물론, 다른직업들도 다그렇겠지만요~
역시 그리는 직업은 배고픈 직업인거겠죠. 창조하는것또한 머리아프구요.
오늘 수많은 글을 읽으면서, 내가 왜 미술을 하고있는걸까..
막상 미술에 자신이 있어서 들어왔지만 학원에는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훨씬 많잖아요.
그게 전국단위로 친다면.... 얼마나 많겠어요 .
그만두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처럼 드네요.
내가 정말 좋아서 적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하는거지만
아무리 좋은거라도 직업으로 삼으면 그다지 즐겁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홈페이지만드는게 재밌어서 취미로 홈페이지를 만드는것과
웹디자이너가 되어서 홈페이지를 만드는것은 고역이될수 있겠죠.
올해 여름때 국민대 조형대학에 다녀왔는데
복도에 붙여져있었떤 학생들의 과제물등등...
저 사진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정말 대학가서 컴퓨터로 이것저것하고 디자인도하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지내고 싶었는데,
잘모르겠어요. 오늘 이것저것 보니까요.
서두가 지나치게 정말 길군요.-_-죄송해요.
아... 질문은요.
전 솔직히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금속공예디자인, 인테리어, 의상등등등..
저중에 아무데나 가도 다 재밌고 즐거울꺼 같아요.
하지만 이왕가는거 아무래도 뭐랄까, 취업이 좀더 잘되고 그런곳을 학생들은 보잖아요.
아직 어린눈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그래서 의상분야는 너무 힘들어서 안하구요. 인테리어분야도 재밌을꺼같긴하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땁니다.... 금속공예도요.. 재밌을꺼같은데.
생각같아서 이것저것 다하고싶지만요.
그래서 시각과 산업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제가 아는 선생님이 시립대 금속공예인가.. 그쪽다니시는데요.
아무래도 시각보다는 산업이 더 나갈데도 많고 그렇다고 하시던걸요.
시각은 요즘 사람들이 많이해서 힘들다구요.. 광고쪽도 문예창작과에서도 나온다고요.
휴=3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