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힘든일만 가득해요..

인생이 힘든일만 가득해요..

작성일 2024.05.1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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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3 여자 입니다
친구도 없고 마음편하게 고민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일단 현재 힘든게 너무 많은데 하나하나 다 애기줄게요
일단 저는 중3인데 전혀 안꾸미고 다녀요 저는 물론 진짜 이쁘게 꾸미고 다니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해요 옷장에 여름옷 3개에 겨울옷 5개가 있는데 다 안이쁜 옷들이에요 그중에서 여름옷 3장은 다 요즘 초딩들도 안이보 다니는 캐릭터 티셔츠3장에 반바지는 한개도 없어요...그래서 그거입고 다니기 너무 쪽팔려서 더운데도 항상 긴팔입고 다녀요 제가 얼마나 옷을 못입냐면요 청바지에 후드티만 입고다녀요
주말에 항상 같은옷 을 입고다니고 거의 똑같은 옷입고 친구들 만나니까 애들이 너 입을옷 없어?하고 물어본 적도 있어요...솔찍히 중1때까지는 이렇게 이보다녀고 그냥 불편함이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제또래에들과 제 옷차림이 너무 비교가 되고 쪽팔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옷 좀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돈 없다면서 안사주신데요 정작 돈없다하시면서 최근에 엄마는 구찌 지갑도 사셨어요...
아빠도 마찬가지에요 엄마눈치 보시고 좀만 기다리라고 말할뿐이에요...그리고 핸드폰 포함한 모든전자기기를 다 못하게 막아요...전 그래서 지금 핸드폰도 없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주말에 집에 혼자있으면 티비본다고 오해 받아서 항상 가족들과 갔이 나가요 주말에 좀 쉬고싶다고 집에 있으면 안되냐고 말하면 안된다고 꼭 같이 나가래요...밖에 나가면 뭐하냐고요??걍 박물관 미술관 이런데 가요 오늘도 박물관 갔다왔는데 도서관 간다고 거짓말 치고 도서관용 컴퓨터로 이 글쓰고 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왕따비슷하게 당하고 있습니다
어제 급식다먹고 손씻고 교실에 왔는데 깨끗했던 제책상에 깍두기양념이 묻어 있었어요...그리고 말하기 발표할때 애들이 자꾸 저 보면서 수근거리고...암튼 학교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저한테 위로 한마디만 해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에고 많이 힘드실 거 같아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제가 모든 상황을 다 아는 게 아니어서 뭐라고 얘기를 해야 기분이 안 상할지 고민이 되네요 주말에 다 같이 나가자고 하는 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시 하는 거 같아요 물론 어머니께서도 쉬고 싶어하는 딸의 마음을 존중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ㅜ.ㅜ 혹시 부모님께서 알바도 못 하게 하시나요? 옷 같은 건 직접 용돈을 벌어서 사시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부모님 집안일 같은 거 도와드리고 용돈을 달라고 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원래 어둠 끝은 항상 밝은 법이에요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고 하시겠지만 언젠가 밝아질 날을 기대하며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마시구요♡ 위로가 되었을까 모르겠네요

나는 살고 싶은 마음이 더 가득해요

... 허무한 인생을 항상 똑같이 보내고 있어요 난 살고 싶은 마음이 많았나 봐요 오늘도... 지금 힘든걸 벗어나려고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선택하는게 더 비겁해요...

무기력 함

... 힘들겠다 그마음 알아요 너무 너무 힘든거 알아요 심각하게 느껴진다면... 잠도 푹 자보고.. 인생 행복해야죠 그러면 어뜩해요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해요 꼬옥 아푸지말기!

중3인데 아직도 목표를

... 이번 방학 때는 중요한 시기라고 특강으로 가득해요.... 아빠가 세벽에 출근하는게 뭐가 그리 힘든거라고... "내 인생에 참견하지 마세요.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우울증때문에...

사주 궁합 어떤가요

... 열기가 가득해 시기적으로 이대 나무(목)를 기른다면... 굴곡없는 인생을 경영 할 것 입니다. 2) 여성분의 명식을... 받으니 힘든 일들을 어렵지 않게 이겨 낼 수 있고,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