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에서는 1단계 수능, 2단계 수능성적 + 실기로 진행하네요
실기는 위쪽에 동그라미 친 곳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정시러긴 했는데.
입시미술만 믿고는 대입이 쉽지 않더라구요
보시다 싶이 성적으로 먼저 갈리고
그다음 실기를 보니까요
수능끝나면 같은 반 친구들은 자유다~ 하고 노는데
저는 실기가 남아서 미술학원에서
하루종일 원장님한테 혼나면서
그림 그렸던 과거를 떠올리니 PTSD올거 같아요 ㅠㅠ
사실 전 처음엔 입시실패해서
재수까지 하다가 패디과 진학에 대해서
다른 방법을 알고 난 다음 재수 중간에 그만 뒀습니다ㅠㅠ
처음에 재수할 때는
조금 아쉬우니까 해보자 라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말을 참고했지만..
제 인생이고 제가 공부하는 거라서
너무 기대고 전적으로 믿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큰 결정했었습니다
스스로의 직업가치관,
경험으로 생긴 생각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재수생활하면서 깨달았어요!
이건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글쓴이님도 고민해보시는 게 좋아요
물론 어른들의 삶의 지혜라던가
삶의 경험에 있어서 중요한 것도 있겠지만
주체는 내가 되어야 라는 게 제 결론이었어요
질문자님은 저랑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 주세요
저는 종합적으로 학과가 많은
대학교들이 아닌
패션만 가르치는 학교가 있다는 걸
재수 도중에 알았거든요!
패션계열로 가려고 한다면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이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살아 갈 건지가 중요해요
그래야 그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거든요
학교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내가 나중에 할 일에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학교 인지,
지원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은지를 보고
본인과 맞는 학교로 입학을 하는게 좋아요
이름만 보고가면 생각했던것보다
아닌경우도 있고 따로 학원을 다녀야
하는 부분도 많아요 추가적으로
돈과 시간이 들어가겠죠
패션디자인을 가려고
하시는건 디자이너쪽으로 방향을
잡으려고 하시는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실무능력이 되어야해요
저는 지금 라사라패션전문학교라는 곳에 작년 9월에 입학했어요
제가 다니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2/4년 학위취득 가능하고
자격증 경우엔 방학때 무료특강을 하고 있고
학기 중에는 실무능력을 쌓는데
집중할 수 있는 패션특성화 학교에요
진로특강들도 취업/창업/편입/
대학원/유학 등 실제 디자이너분들이 진행해 주시죠
진로방향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패션은 방향이 정말 많아요
특강이 진행되면서 상담이 필요할 경우,
라사라패션전문학교에 있는
취업/창업 진로지원센터를 통해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공부만 하고 졸업장만 따고 끝이 아니라
공부한 것들을 기반으로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을 하는 게
최종 목표인 거잖아요?
거기에 특화가 되어 있는 학교라고 보시면 될 거에요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기본적으로
취업시스템이 특성화되어있기 때문에
구인구직부터 제출서류첨삭까지 코칭을 받을 수가 있기도 해요
수업 잘받고 실력 쌓는데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취업은 잘되는 편이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4년제 대학교가 아닌데? 라는 불안함은 없었어요 ㅎ
요즘 출신 대학교 이름보다는
실력을 위주로 인재를 뽑는 회사들도 많기도 하구요
빛 좋은 개살구 보다는
실질적인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라는 거죠!
최근에 창업캠프도 진행했는데요
취업을 굳이 하지 않고
창업해서 브랜드 만들어서
성공하신 선배님들이 오셔서
창업 노하우같은 거 전수해 주시기도 했어요
전공 공부의 길이 여러가지인 것 처럼
돈을 버는 방법도 취업이 전부가 아닌 거죠 ㅎ
라사라패션전문학교에서는 행사들도 많이 진행하는데요
예를들면, 라사라패션위크라고
졸업작품전이 가장 대표적이이에요
대게 많이 진행하는 패션쇼도 진행되지만
크리웍&vmd프로젝트라는 것도 있어서
진로 방향에 맞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죠
학생수도 많은 편이라 작품수도
많고 스케일도 큰 편이예요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현재
1:1멘토링이나, 입시자료신청, 온라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니
진로상담쪽으로 받아보신 뒤에
지원을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