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후 양말 줄어듬...

양말뿐이 아니고 면으로 만든 옷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옷 경우는 옷을 만들 원단이

공장에 입고가 되면 랜덤으로라도 원단을 일정하게 잘라 세탁 등을 거치면 원단의 줄어드는 축률의 평균치가

나옵니다. 이를 감안해서 재단을 할 때 치수보다 그 축률만큼 더 크게 재단을 하곤 합니다.

물론 원단 공장에서도 면의 줄어드는 것을 알기에 원사부터 최종 가공까지 적절한 조치를 취하곤 합니다만

말씀대로라면 그 양말 공장에서는 기 설명드린 바와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거나 양말 원단의 원사 때부터

너무 싼 것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을 합니다,

줄어든 상태에서는 처음 구매 때와 같이 다시 원상 복구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말 경우는 너무

싼 것은 이런 경우가 많으니 어느 정도 가격을 인정하고 구입하시면 너무 줄어드는 현상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