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철리플렛과 브로슈어의 차이가 뭔가요?

리플렛은 전단지를 말합니다. 주로 낱장형태이고 용도에 따라 접지 유무와 용지의 두께를 결정합니다.

전단지는 원래 광고내용이 적힌 종이 홍보물을 폭넓게 이르는 용어지만 오랜시간 우리사회에서 사용되며 낱장 종이 홍보물을 뜻하는 용어로 굳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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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렛은 소책자를 말합니다. 표지가 따로 없기도 하고 특정 주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거나 설명하는 용도이며 진공청소기나 전자레인지를 사면 딸려오는 사용설명서 정도의 분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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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슈어는 정보전달이나 홍보, 안내를 목적으로 하는 책자를 말합니다. 유사한 개념으로 카탈로그가 있는데, 브로슈어와 카탈로그는 크기나 분량면에서 선뜻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혼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내용 구성인데, 브로슈어의 경우 회사소개서, 관광가이드 등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포괄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반면, 카탈로그의 경우 제품 리스트, 식당 메뉴판 등 제품의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열거하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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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철 리플렛이라는 용어가 우리가 늘 쓰던 관용적인 표현과는 조금 맞지 않는 용어이긴 하지만 넓은 의미의 전단지라고 보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고요, 또 리플렛이라고 꼭 중철 하지 말라는 법은 없고 브로슈어를 중철리플렛이라고 말해도 누가 비난하지는 않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고 용어들을 다룰 때 의사소통만 정확히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