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4년제 패션관련 학과 보유 일반 대학들은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돈은 사실, ㅎㅎ 어느 회사에서 근무하시든 오래버틸수록 연봉상승 시킬 수 있어요.
더불어 브랜드를 런칭하시거나, 창업을 하실경우엔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돈을 많이 벌수도, 아닐수도 있죠.
저는 어느 직업군이든 이 점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패디과 입시 준비중이라 질문자님과 비슷한
고민을 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패디과를 가던, 어느 학과를 가던
대한민국에서 성적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성적에 맞춰 학교를 선택하는거 자체가
제입장에선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패션디자이너를 향한 진로방향을 벌써부터 세우시고
준비하고 계시는거라면 그에 걸맞는 부가적인 활동을 하시며
본인에게 맞는 교육 커리큘럼과, 학업분위기를 제공 할 수 있는
학교를 비교분석 하셔서 선택하시는게 현명할 듯 하네요.
저도 인문계에서 진학 준비하며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고충이 이만저만 아닌데요
어느 학교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저만의 포트폴리오 준비하며 적당한 성적 유지하고 있어요.
(저는 내신 평균 3등급 후반대 나와요)
포트폴리오는 드로잉노트, 패션일러스트레이팅 개인작품,
즐겨보는 매거진 스크랩이랑 집에서 가방이랑 옷 이것저것
리폼해 본것들 모아두고 있는데요, 이런 본인만의 작품들이
나중엔 커다란 포트폴리오가 되어 도움된다고 들었거든요.
학교는 본인의 학업스타일과 전공적합성,
그 학교의 커리큘럼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아직 고2이시면 시간이 충분하니 본인의 학업스타일을 꼼꼼히 파악해보신 뒤
여러 학교들을 비교해 본 후 확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학업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하고, 학교 위치,
실습 비중과 교과목 커리큘럼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서치했는데요
사실상 패션 외에는 관심있는 것도 없고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패션교육에 목말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패션단일학교를 찾고있었어요.
저는 서울에 있는 다양한 패션학교들 중 라사라패션전문학교가 가장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홍대거리에 있는 부분도 좋았고, 국내 패션스쿨 중 가장 많은
교육부 승인 패션전공과목이 있으며 실습비중이 80% 더라구요.
61년의 전통이 있는 뿌리깊은 패션스쿨이기도 하고,
라사라패션위크나 진로특강들을 유튜브에서 보니
패션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 같더라구요.
혹시 궁금하실까봐 링크 한번 첨부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