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물경력 디자이너 진로 고민입니다

사실 4년이라는 경력을 증명하는게 디자인 분야에선 포폴밖에 없는데

막상 경력을 포폴에 적자니 애매한 게 분명히 걱정될 일이네요...ㅜㅜㅜ

저라면 아예 포폴쪽 준비하는 학원을 한번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디자이너 입장에서 이렇게 준비해야 된다하는 말을 듣는것보다는

직접 경력직들의 포폴이 어떤지 확인해보는게 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딩 로고랑 씨포디는 사실 좀 다른 분야인데 이부분은 작성자님이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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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궁금한 점 있으면 톡으로 물어보세요!

https://open.kakao.com/o/sAFcRThc

http://sbsart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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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이너 박상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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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3년차 디자이너입니다.

대학 졸업후 바로 취업 가능하다는 말에

소개로 뭣모르고 해외취업하게되었습니다

- 어느 나라로 취직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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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디자이너 때의 성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모르고요.

디자이너 저 혼자이며 사수도 없습니다

- 어떤 디자인 업무를 맡아서 진행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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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업무 뿐이라 포폴도 전혀 없습니다

- 포폴은 지금 부터 준비를 해야하는데

디자인 에이전시 수준이 아니면 포폴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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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편하니 잘 다녔지만 사정때문에 한국에 돌아가 이직할 생각을하니 막막합니다

(내년 귀국예정, 4년차로 돌아가게되겠네요)

- 시간은 어느정도 있으니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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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로서의 기획력(기획 경험), 업무프로세스 등은 제로 상태입니다.

- 기획능력, 팀원간의 업무프로세스 경험이 없으면 4년 경력을 인정 받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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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귀국까지의 1년간 포폴을 준비하고자하는데

부끄럽지만 제가 무슨 디자인을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앞으로 새롭게 정립하면 됩니다. 단,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국내 대기업 전산직이나 에이전시나 외국계보다 빡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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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생각했을 때 가장 흥미있는 것은 BX나 웹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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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는 관념적인 기업 이미지, 목표 등을 시각적인 디자인요소로 풀어내는 부분은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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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디에이션, 기획 등 프로세스를 전혀 모르다보니 두렵네요..

(디자이너들끼리 모여 포스트잇에 아이디어 적어가며 논의하는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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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디자이너로서 실무경력이아닌 혼자 준비한 포폴만 들고 시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 국내 환경에 맞도록 포폴 컨설팅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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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은 html, css 코딩하는 것은 재밌더라구요. (스스로도 성향이 맞다고 느꼈어요.)

자바스크립트, 제이쿼리 공부해서 아예 퍼블리셔로 갈지... 이쪽은 후에 프리랜서나,

좀더 공부하여 프론트엔드 개발자로까지 선택할 길이 넓을 것 같다곤 생각하는데

자바스크립트, 제이쿼리 손도 안 대본 상태에서 막연히 생각한 것 뿐이라...

- 프론트 엔드까지 영역을 넓히면 취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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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를 어느쪽으로 준비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 최상단의 빡센 에이전시 목표로 준비하면 그 밑으로 이력서 넣기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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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고민상담할 디자이너가 없다보니 한탄식으로 두서없이 써내려간 것 같네요..

어떠한 조언이라도 받고싶으니 현직 디자이너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ㅠㅠ

- 뭐든 다시 시작하는 건 막연하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또 한번 성장 할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고민보다는 빠른 판단으로 준비 잘해서 귀국 하길 바랍니다.

혹 귀국을 못하더라도 국내 에이전시 포폴 수준이면

현지에서 더 좋은 환경에 더 좋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껍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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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HPd-VVMr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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