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이너 박상언 입니다.
질문내용에 맞춰 답변달겠습니다.
현재 디자이너 직업 쪽에 관심이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매일 캐릭터도 그리고 가끔은 어떻게 디자인하면 좋을지도 가끔은 생각해보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디자이너라는 것도 여러 분류가 있다는 것을 알다보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다자이너가 어떤 디자이너가 있는지 적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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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간단하게 디자인이 무엇인지 설명하자면 기업의 이윤을 목적으로 감성적인 마케팅을 위한
도구로서의 상업적인 성격이 강한 아트웍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포장하고 소비자들에게
기업 이미지를 상품으로 파는 상업디자인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크게 시각디자인과 제품디자인으로 나누어 지는데 시각디자인 안에서도 광고디자인, 편집디자인,
팩키지디자인, POP디자인, 아이덴티티디자인, 영상디자인, 웹 모바일 디자인 등 기업 마케팅에 필요한
세부 영역별로 전문 디자인 업체들이 있고 기업내부의 인하우스 디자인 실이나 외부의 디자인 뷰띠끄 개념의 소규모 디자인 스튜디오에 소속되어 기업 이윤을 목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제품디자인도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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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업의 장단점도 적어주세요.
디자이너들이 각자의 전공 또는 코드가 맞는 업무를 하게 되므로 공통적인 장점은 일은 힘들지만
성취감이 남다르다, 매장에 내가 작업한 제품이 있을 때 뿌듯함 등의 의견이 많습니다.
매번 새로운 광고주,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프로젝트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다.
업무강도에 비해 연봉이 높은 편은 아니다. 개인적인 편차가 있지만 이직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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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추가 의견입니다.
개인적으로 제품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업무 이외의 개인적인 시간에는 제품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도 하고
각종 시각디자인 공모전이나 디자인 나눔 자원봉사, 컴퓨터 그래픽 강사도 하면서 10년간의 시각디자인 실무에서의 아쉬운 부분을 채우기도 합니다.
모든것이 마찬가지이겠지만 본인이 원하고 관심이 있는 것이라면
하나 하나씩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현재의 위치에서 본인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정보를 통해 고3전에는 결정을 하고 입시미술에 맞는 준비를 해야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의 미래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찾아가는 길.
자신만의 길을 찾길 바랍니다. 화이팅!
https://youtu.be/UzFszxuAUb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