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는 가난과 고독속에서도 예술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합니다.
이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열네송이 해바라기입니다. 이것과도 아주 비슷한 그림이 있는데,
바로 열두송이 해바라기 라는 그림도 있습니다.
이것들이 그 해바라기 들입니다. 좀 헷갈리시죠?
▲열네송이해바라기 ▲열두송이해바라기
하지만 비교해 보면 열네송이의 해바라기와 열두송이의 해바라기가 있고, 화분과 배경도 다릅니다.
☆열두송이해바라기
1888년 2월 아를에 온 고흐는 5월 라마르틴 광장에 집을 얻어 집 정면을 노랗게 색칠을 하였습니다. 고갱을 초대하여 같이 사용할 아틀리에 장식을 위해 완겅한 해바라기는 고갱을 맞이하는 고흐의 기쁨이 한껏 표현된 작품입니다. 형태, 색채, 태양을 향하는 해바라기의 성질은 고흐의 내면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瑛만? 고흐를 태양의 화가로 지칭하는 계기도 營윱求?
☆열네송이해바라기
1888년 8월작이며, 고흐는 37년이라는 짧은 생애통한 지독한 가난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발작을 일으킨 뒤 쓴 한 편지에서 고흐는 1888년 여름에 몰두했던 '진노랑의색조'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거의 노란색으로만 그린 해바라기 시리즈 연작 다섯점이 바로 그 색조를 강력히 보여줍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그 효과는 과히 충.격.적 입니다<네송이의 해바라기>와는 달리 고흐는 해바라기를 이루는 기본적인 색들만 이용했습니다. 이 그림을 전반적으로 지배하는 색은 노란색이며, 고흐는 여러가지 채도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그런데 그림을 자세히 보면 해바라기가 열네송이가 아닌 열다섯송이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해바라기 숫자만이 아니라 그림의 크기마저도 그는 잘못 설명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았습니다.
이 그림도 빈센트 반 고흐의 화가의 작품이고, 이름은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입니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고도 하는 그림입니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1888년 9월작입니다. 아를에 있는 론강의 별이 빛나는 하늘과 함께 반의 경치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그림은 고갱이 아를로 확실히 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약간 들뜬 상태에서 노란집 근처의 가스통 아래에서 그린것으로, 밤하늘은 푸른빛 파란색으로, 물은 짙은 파란색으로, 땅은 엷은 자주색으로 칠했 으며, 강 건너 마을은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물에 반사된 가스통은 금빛과 푸른 빛의 청동색으로 칠했습니다. 파란 하늘레는 큰곰자리가 푸른색과 핑크색으로 빛을 발합니다. 고흐는 강렬한 원색계통의 물감을 붓에 듬뿍발라 붓을 놀려 자신의 도취된 감정을 캔버스에 표현하였습니다. 감정에 빠져있는 고흐가 바라본 밤의 론강을 그린 것이죠.
고흐의 생애
1853년 3월 30일 프로트 준데르트에서 출생하였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1880년 화가가 되기로 결심할 때까지 화상점원, 목사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였다. 마침내 브뤼셀·헤이그\·앙베르 등지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언제나 노동자·농민 등 하층민 모습과 주변생활과 풍경을 담았다. 초기 걸작 《감자 먹는 사람들》(1885)은 이 무렵의 작품이다. 1886년 화상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동생 테오를 찾아서 파리에 나온 고흐는 코르몽의 화숙(畵塾)에서 베르나르와 툴루즈 로트레크를 알게 되었다.
인상파의 밝은 그림과 일본의 우키요에[浮世繪] 판화에 접함으로써 그때까지의 렘브란트와 밀레풍(風)의 어두운 화풍에서 밝은 화풍으로 바뀌었으며, 정열적인 작품활동을 하였다. 자화상이 급격히 많아진 것도 이 무렵부터였다. 그러나 곧 파리라는 대도시의 생활에 싫증을 느껴 1888년 2월 보다 밝은 태양을 찾아서 프랑스 아를로 이주하였다. 아를로 이주한 뒤부터 죽을 때까지의 약 2년 반이야말로 고흐 예술의 참다운 개화기였다. 그는 그곳의 밝은 태양에 감격하였으며 《아를의 도개교(跳開橋)》 《해바라기》와 같은 걸작을 제작했다.
한편 새로운 예술촌 건설을 꿈꾸고 고갱과 베르나르에게 그곳으로 올 것을 끈질기게 권유하였다. 그리하여 고갱과의 공동생활이 시작되었으나 성격차이가 심하여 순조롭지 못하였다. 그해 12월 고흐는 정신병 발작을 일으켜 고갱과 다툰 끝에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다. 그 후 고흐의 생활은 발작과 입원의 연속이었으며, 발작이 없을 때에는 그 동안의 공백을 메우기라도 하려는 듯 마구 그려댔다. 발작과 그림 제작에 지쳐 파리 근교 오베르에 있는 의사 가셰에게 찾아간 것은 1890년 5월이었다. 한때 건강회복으로 발작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듯하였으나 다시 쇠약해져 끝내 권총자살을 하였다. 그의 유작은 매우 많다.
지금은 온 세계가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의 정열적인 작풍이 생전에는 끝내 인정받지 못하였다. 그가 위대한 화가라는 인상을 처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준 것은 1903년의 유작전 이후였다. 따라서 그는 20세기 초의 야수파 화가들의 최초의 큰 지표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에 가장 많이 있는데, 40점 가까운 자화상 이외에도 《빈센트의 방》《별이 빛나는 밤》《밤의 카페》《삼(杉)나무와 별이 있는 길》 등이 유명하다.그래도제생각에는고흐는정신문제가좀있ㅅ어도그림잘그리는훌륭한화가이다.
"반 고흐의 그림에는 유령도 없고, 환영도 없고, 환각도 없다.
그것은 오후 두시에 내리 비치는 태양이 작열하는 진실이다."
-앙토냉 아르토-
Self-Portrait in a Grey Felt Hat, 1887/88
oil on canvas; 44 x 37,5
Vincent van Gogh museum ,Amsterdam
1853년 3월 30일...예술과 영웅에 갈증하는 현대인에게 시원한 탄산음료와도 같은 존재가 네덜란드의 준데르트라는 시골마을에서 태어난다.. 일생을 종교와 미술사이에서 갈등하던 이시대의 거장 고흐에게 10년간의 짧은 화가로써의 삶은 어쩌면 우리에겐 더더욱 그를 영웅시 하는 이유인지 모르겠다..10년간 유화 850여점 드로잉 1,100여점등 총 2,000여점이라는 다작을 남기고간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시립미술관에서 3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빈센트 반고흐전을 맞이하여 고흐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
1. -어린시절-
빈센트 반고흐는 어릴적 과히 나쁘지 않은 집안환경에서 자라났다..할아버지는 유명한 목회자이셨고 11명의 숙부들중 몇분은 그림을 사고팔던 `화상` 이었으며 아버지는 유일하게 가업을 이었던 목사님 이시기까지 했다. 하지만 반고흐가 태어난 3월30일은 정확히 1년전 빈센트 반고흐라는 이름을 가진 그의 형이 엄마의 배에서 사산됐던 날이기도 하다..아이러니칼하게 형의 기일이 자기의 생일이 되어 버려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지는 못했지만 고흐는 16살이 되기전까지 중학교에서 영어,불어,독일어를 읽고, 말하고, 쓸줄 알정도의 나름 똘똘한 학생이었다..또한 5남매의 장남이기도 했던 고흐는 16살이 되던 1869년 센트 숙부의 도움으로 @구필화랑(Goupil maison) 헤이그 지점에 취직이 된다.
@구필화랑
아돌프 구필과 레옹 부소가 1827년 청립한 구필화랑은 전시대 거장들의 작품과 살롱전 입상작을 본뜬 판화를 배급했고,가장뛰어난 판화가들을 고용했다. 또한 1861년이후부터는 그림판매가 화랑의 가장 주도적인활동이 되었고 그즈음에는 복제 사진 또한 상업화가 되어 있었다. 크게 융성하던 화랑은 파리에 3개매장을 비롯하여 브르셀,헤이그,런던에도 각각 지점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번창했따.
하지만 1869년에 부소& 발라동이라는 이름으로 회사가 재정비되었다.
이후 전도유망한 직원으로 구필의 런던지점까지 진출한 청년은 이후 하숙집딸 유진과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고백의 좌절이 너무나 컸던지 방황하기 시작한다..급기야 구필화랑에서 내몰리다시피하여 그만둔후 목회자의 길에 들어서려 발버둥친다..하지만 큰맘먹고 들어간 목사학교는 졸업하지 못한채 탄광촌의 전도사를 전전하고 만다..하지만 너무나 열정이 대단한 나머지 탄광촌에서 광부들과 동일하게 생활하며 그들의 치료하고 보살펴 주었던 모습이 당시 칼뱅파의 개신교가 주도하고 있던 목회자들의 눈에는 그들의 존경을 떨어뜨리기에 충분한 이유가 됐다..결국 그곳에서도 파문되고 반황하던때에 동생 테오에 의하여 화가로써의 길로 초대된다.
"사랑이 있어야 할곳에 파멸만 있는듯해서 넌더리가 난다.
이렇게 소리치고 싶다.
신이여,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여?"
-빈센트 반고흐-
2.-화가입문기-네덜란드시절-
1880년 27살의 늦은 나이에 화가게 입문한 고흐는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스케치를 좋아하긴 했지만 화가가 되리라고는 본인스스로도 생각하지 못했던길 이기에 거의 대부분을 독학으로 터듯할수 밖에 없었다. 브뤼셀의 미술아카데미에 등록을 하긴 했지만 고흐 스스로도 학계의 가르침은 자기와 같이 신예화가들에게는 창의력이 결여된 예술가가 되기를 강요하는것이라며 수강하지 않는다..이쩌면 이런분위기가 고흐를 본인도 모르게 인상주의 화파로 이끌었던것은 아니었을까..이찌됐던 이시기에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연구하며 지켜보며 밀레와 들라크루아가 앞으로의 화가생활에 가장 지대한 영향력을 떨쳤다..
The potato-Eaters, 1885
oil on canvas
Vincent van Gogh museum, Amsterdam
에텐과 헤이그,드렌테,뉘넨,안트베르펜등을 전전하던 이시기에는 슬픔과 감자먹는사람들같은 작품들도 탄생했지만 대부분 인물묘사의 습작들이나 명암의 처리등을 위한 여러 습작들과 드로잉작품들이 주를 이룬다..그런와중에 창녀시엔과 그녀의 가족들과의 만남은 인물묘사에 어려움을 격던중 최고의 모델이 되어 주었다..하지만 시엔과의 만남으로 테오를 포함한 여러 주변인물들과의 관계가 소홀해져 그마저도 오래가지 못한다.그후 멜레처럼 농민화가가 되고자 했던 그의 바람대로 여러 농촌을 방문하여 습작들을 많이 남겼다. 그러다가 네덜란드의 생활이 소원해질때쯤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해볼 요량으로 파리로의 이동을 생각하게 된다.
3.다양한시도 -파리-
1886년부터 테오와 함께 지낸 2년간의 파리생활은 여러모로 고흐의 화풍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파리에서 그동안 답습해왔던 네덜란드 시기의 어두운색은 점점 밝아지게되며, 폴 시냑과 조르쥬 쉬라로 대변되는 신인상주의의 점묘법에도 큰관심을 가진다. 또한 테오와 함께 발견한 아돌프 몽티셀리의 작품에서는 앞으로 그자신의 화풍이 될 임파스토 기법을 차용하기까지 한다..또한 몽마르뜨에서 뚤루즈 로트렉,에밀 베르나르, 고갱등 동료화가들과 다양한 교류를 하며 다양한 실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Le Moulin de la Galette, 1887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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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생의 자화상 40여점중 35점을 파리시기에 그린것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물론 모델료를 구할수 없어 본인 스스로의 얼굴을 많이 그렸지만 그 40여점의 자화상을 모두 모아놓구 보아도 이것이 과연 같으사람의 얼굴인지 의아해 진다..이는 그릴때마다의 느낌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고흐이기에 모든 얼굴에 느끼는 감정과 감성을 표현해 내려 애쓴흔적이 영력하다.
또한 일본 판화-우끼유에-의 영향을 많이 받아 수많은 모작과 함께 본인의 화풍에도 지대한 영행을 끼쳤다.
4.색의 발견-아를 시기-
1888년 파리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중 아돌프 몽티셀리의 마르세이유와 남부 프랑스의 평화로운 마을들을 동경하던차에 아를로 떠나기를 결심한다..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남부 프랑스의 아를은 "이곳이 일본일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자아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또한 남프랑스에서 화가들의 공동체를 설립하여 운영하고자 하여 그 유명한 `노란집`도 빌리고 파리에서 고갱도 초청하여 활발한 시기를 보낸다.
The Yellow House, 1888
oil on canvas; 76 x 94
Amsterdam, Rijksmuseum Vincent van Gogh
이 시기는 화가생활중 가장 왕성한 작업활동을 했었고, 고흐의 주요걸작들이 탄생했던 때이지만, 고갱과의 불화로 인하여 자신의 귀를 짤르기까지 했던 쉽지 않았던 현실과 여정으로 고흐 자신의 인생의 중요 고비였을것으로 생각되어 진다..하지만 고갱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그렸던 "해바라기는" 후에 크리스티 경매에서 엄청난가격에 낙찰이 되는 헤프닝도 일어난다.
5.자연으로 돌아간 -생레미 시절-
귀를 자른사건 이후 장신병원과 요양원을 전전하던 그는 생레미의 셍폴드 모졸 병원에 자진 입원하기에 이르른다. 고흐의 37살 여정중에 가장 처절하고 힘든 시간 이었던 1여년간의 시기였지만 자연의 빛과 형태를 자신만의 독특한 형태로 표현양식으로 발전시킴으로써 회화를 통한 구원의 길로 접어든 시기이다. 1년간 총 여섯번의 발작을 할동안, 그중 어떤때는 1달이상씩 할때도 있었다.-정신이 돌아오면 작품을 그리기에 여념이 없었다..발작중엔 물감을 먹기도 해서 병원측으로부터 외부의 작품활동을 제지당하기도 했지만..어김 없이 정신이 돌아온후에는 우리가 지금도 익히 알고 있는 명작들을 쏟아 내기에 이른다.
The Starry Night, 1889
Oil on canvas
1년여간의 투병중에 지칠대로 지친 고흐는 고향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원했다. 어느정도 치료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고흐는 테오에게 편지를 보내 파리로 돌아갈것을 통보하기에 이르른다. 하지만 테오는 파리근교의 오베르 쉬즈 아르로 고흐를 안내한다.
6.고흐의 마지막 2달 -오베르 쉬즈 아르-
아마추어 화가이자 정신과 의사였던 가쉐박사를 소개받아 지내던 고흐는 67일간 70여점의 작품을 그리는 기염을 토한다. 다른곳에서의 생활과 틀리게 주변인들을 만나지도 사귈 생각도 안하고 작품활동에 몰두하던 고흐는 그러나 어느날 자신의 오른쪽 가슴에 방아쇠를 당겨 스스로의 삶에 마침표를 찍는다..
Korenveld met kraaien, 1890
Olieverf op doek, 50.5 X 103 cm
"살아있는것 자체가 불행이다."
-빈센트 반고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