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어떤 이유에서 님이 서울대가 가장 좋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고요.
서울대가 회화과 이렇게 회화는 분화가 되어있지만 디자인은 학부제이고 워낙 소수여서 좀 그렇기도 하고요.
홍대는 어디서 디자인 대학교로 선정한 대학교로도 유명한데. 그런 소식도 못접하셨나요>?
서울대 미대랑 홍대 미대랑 보는 시험 자체가 틀리고요.
전 홍대 실기를 준비했으니 제 입장에선 당연히 홍대 실기가 더 어렵고요. 그런것이죠. 좀 기분이 더럽군요.님 같이 내가 다니는 학교 깍아내리려는 사람.
제가 다니는 조치원은 깍아도 적어도 본교는 깍지 마십시오. 거기 못가서 안절부절인 학생들 정말 많습니다.
님이 나중에 서울대만 바라보고 미술을 할지는 제가 알 바는 아니지만
나중에 나와서도 서울대가 최고라는 그런소리 남들앞에서 해봤자 발립니다.
뭐 그런소리야 자라나는 학생들한테 하는것이겠지만
서울대는 전 명문은 인정합니다. 국내 미대라고 해서 예전에 서울대 홍대 조선대 이렇게 3곳밖에 없었거든요.
그렇지만 정확히 서울대는 미대위주로 키운 학교는 아니죠. 공대 계통과 인문계통이죠. 서울대가 다 좋은지 아십니까?
메릿은 학비가 싸다, 라는 것이죠.전 그거 이외에 메릿 못느껴요. 서울대와 홍대 갈래 하면 전 홍대 본교로 무조건 간다고 할겁니다. 홍대파워를 모르시나 본데 님이 알고 계시는 이상으로 졸업생들의 활약이 많은곳입니다.
입시학원의 기준의 잣대를 여기다가 가져다 대지 마세요. 저도 홍대 본교를 못가서 조치원 온건 어느정도 사실이니까요.
궁금하시면 고등학생되면 홍대 준비하심 되겠네요. 얼마나 힘든지 몸으로 체험해보시죠. 실제 서울대 가는거와 홍대시디과산디과는 점수차이도 얼마 나지 않죠. 무슨 서울대라고 대단히 잘해야하는것처럼 말하지만 말이죠.
시디과 산디과는 예술학과라고 불려지는 공부만 해서 들어가는 홍익대 미대가 있는데 그곳보다는 낮지만 거의 근접할 정도로 말이죠.
-답변..---
공부는 하시면 되는것이겠죠. 3년이면 적은 시간이 아닙니다.
보통 1년이면 자기 성적왠만큼 올리는데 3년이면 진짜 많은 시간이죠.... 의지가 문제입니다.
일단 고등학교는 음.. 예고가면 솔직히 열심히 할거면 요즘은 예고가 좋은듯합니다만 역시 의지가 문제죠.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준비를 했지만
예곤 학교에서 실기를 공부하니가 말이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렇기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또 부족해 지는 것이지요.
님이 생각했을대 최적의 학교로 가세요.
전 인문계를 다녀서 그닥 별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미술하는데에 있어서요.. 다만 선생님들이 편견으로 바라볼 뿐이죠...
그리고 고등학교 명문고등학교 뭐 이런곳 나올 필요도 없어요. 저는 대학와서 이름도 못 들어본 고등학교 마치 예술을 목표로 한듯한 이름의 고등학교를 들어봤는데.
그애가 잘하냐. 라고 한다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님이 공부에 뜻을 두지 않는다면 말이죠.. 공부에 뜻을 두고 그쪽으로 꿈이 있다면 당연 고등학교는 명문으로 가야지 애들분위기도 좋고 공부도 더 잘할수도 있는것이겠지만...
미술은 말이죠. 미술에 뜻을 둔다고 굳이 예고 갈 필욘 없는 이유는 오래 그렸다고 잘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예고에서도 못그리는 사람도 많은데요. 이게 바로 자기 관리죠.
자기 관리 못하면 ....오히려 예곤 피해가 올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인 이상 수능공부는 해야하니까 잘 판단해서 선택하세요.
요즘은 또 실업계로 일부러 가서 특별전형인가를 노린다고도 하니까 개인적으론 그것도 괜찮은 듯 하군요.
솔직히 일반정시가 좀 다른것전형보다는 더 들어가기가 힘들죠.. 경쟁률도 그렇고....
고등학교 안봅니다. 참고로 사회나가서 .. 뭐 자랑할만하다 하면 특목고나 자랑할만하죠.
대학교는 미대는 국내에 저번에 뉴스에서 4%가 미대생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국내엔 미대가 많아서
막상 미대만 간다 라고 한다면 들어가긴 쉬울겁니다.
명문미대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이름일 뿐이지 만약 명문미대를 나왔어도 못하면 인정하지를 않죠.
하지만 님이 의도한 바는 어느정도 알겟으니 적어드리겟습니다.
서울대가 있죠. 홍익대가 있습니다. 솔직히 전 홍대만 노리고 했으니 홍대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홍대 졸업자들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하기도 하면서도 많은인원을 뽑기도 할겁니다. 얼추 계산해 보면 조치원까지 700명정도 되는데요..경쟁률도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많은 인원이 지원한다는걸 알고요.여기엔 성적도 안되서 홍대를 못쓴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과거 석고정물햇을시엔 대부분 홍대 갈려고 하는것이지요. 저는 조치원 다니는데 본교갈려고 자퇴하는 애까지도 봤습니다. 게다가 홍대 앞에는 홍대 갈려고 거기서 사는 학생들이 엄청 많지요.
홍대생들은 홍대생이라는 자부심이 강한듯합니다. 홍익대 졸은 꼭 쓰거든요.
아무튼 그만큼 대단한 학교다. 라는 것이죠. 즉 서울대에 밀리지 않는 학굡니다. 조치원은 솔직히 까도 전 아무말 안하겠지만 <그래도 왠만한곳보다는 괜찮음>
본교만큼은 까지 말라는겁니다.
국민대가 있습니다. 의상디자인 만큼은 국내에서 어딜 내놔도 손색이 없는 학교라고 알고 있습니다.
세종대 애니메이션 과 좋죠.
음 전반적인것은 단국대도 좋죠.
건국대도 괜찮고요.
한국예술 종합학교도 괜찮고....
서울산업대학도 괜찮고.....
중앙대.. 한양대 등등등..
솔직히 다른 곳도 다 괜찮습니다. 그런데 다 괜찮다고 하면 솔직히 좀 오버죠???????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를 한예종 세종대 애니 대부분 학생들이 보통 한다면 이렇게 1지망을 두고 하고
거기서 떨어지면 이제 그냥 가는 학생들이 많은건데요...
왜 그냥 가냐 하면 미대가 어디가 최고냐. 이렇게 말하기도 힘들듯이....
학벌의 뚜렷한 경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이유는 한국이 미대를 안 키워오다가 갑자기 생긴 학교들이
많아서인 것 같습니다.
즉 미대 역사가 대부분 타과에 비해서 짧은 편입니다.
제가 아는 교수님 말 들어보면
예전에 미대는 서울대 홍익대 조선대학교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미술이라는게 공부처럼 확연히 실력차이가 드러나는 그런게 아니기때문이기도 하죠.
제가 위에 말한 미대 나오면 어디가서 못나왔다는 소리는 안 듣습니다.
정말 확고한 꿈이 있고 좋은 미대를 가고 싶다면 저는 꼭 거기로 가라라는 그런 것을 지향하기도 하지만 집안형편을 생각해 봤을때엔 별반 차이는 없으므로 서울쪽이면 그냥 현역으로 그냥 가버리는 것도 나은듯합니다.
단 서울쪽이라도 전문대와 4년제는 ... 님이 잘 고려해 보셔야겠죠?
과라는건 님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디자인쪽을 생각해 보심되는데요.
요즘은 프로분들이 자료를 많이 올려주시니까 과에대한 확고한 의지를 만드는데에는 도움을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과는 학교마다 명칭이 달라서 이름을 설명하기가 힘들고 크게 크게
디자인은 대체로 어떤 종류일까. 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이런 전자 기기 같은것을 디자인 하는 곳을 산업디자인 혹은 제품디자인 혹은 프로덕트 디자인이라고 하고요.
대부분 실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쓸수 있는 것들이라든지 그런것을 디자인 한는 곳이기도 하죠.
크게 크게 설명해 드린것이지만 넓게 보자면
이안에는 공업디자인, 가구 디자인, 의상디자인 등등 여러개가 있지만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보자면
실생활에 접목을 시킨다고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실제적인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죠..... 카디자인 등등 이런것이 있지만
보통 산업디자인 해서 끝나버리고 제가 그곳을 재학을 안하므로 과연 어느쪽을 주로 배울까 잘 모르겟지만
아무래도 공업디자인 쪽을 주로 배울 것 같습니다...
이건 스타크래프트 2의 이미지입니다. 대략 어떤 분야인지 아시겠나요. 게임하고 애니메이션 쪽입니다.
이런쪽은 예전에 애니과가 없었을당시엔 시각디자인과가 많이 담당을 했지만 말이죠.
크게 보자면 시각디자인 분야가 될수도 있기도 합니다. 저 유닛을 디자인 한다고 해서 우리가 실제 생활을 고려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위에 말한 산업디자인 같은 경우는 의자를 만드는데 앉아야 한다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이쪽은 그쪽보다 상상력의 제약이 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걸 크게 보자면 시각디자인인데 요즘은 만화도 따로 하니까 저는 따로 분류를 따로 할겁니다.
오히려 디자인쪽이지만 회화적인 면과 접목을 시킨다고 보심됩니다.
기본 스케치라든지 퀄리티 즉 스킬적인 면을 중시하는 분야이기도 하죠.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못그리면 안되는 곳입니다. 상상력이 주이기 때문에 회화과에서도 나와서도 할수도 있고요. 산업디자인과 나와서도 할수 있습니다. 잘만 그린다면
이 분야는 넓게 펼쳐져 있죠. 공부보단 실력이다. 라고 주로 외치는 분들이 이 분야사람들이죠.
이번에도 게임이미지지만 전 다르게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게임과를 다니니까 게임이미지들이 많은 편이지요..
위에 포트리스라고 타이포가 아기자기하게 게임 분위기에 맞추어서 잘 되어 있는걸 아실겁니다. 게다가 구도는 보아하니 대각선 구도군요.
이런 시각적인 면을 고려하는게 시각디자인 입니다. 아직도 애매모호하지만 저거 자체도 시각디자인이 될수가 있고 캐릭터 디자인 자체도 시각디자인이 될수가 있습니다.
넓죠. 시각디자인이라는건.. 단 시디 시디하면 일반적으로 타이포라던지 레이아웃 이라던지 영상편집이라덪니
포스터 제작 광고제작 모션 타이포와 모션 그래픽 방송로고(무한도전 로고같은거 생각하심됩니다.) 기업 로고.등등 이러쪽이죠.
어떻게 보면 넓게 시디라고 할수가 있습니다만
위에것과 좀 틀리다는점은 아이디어가 생명이라는 점이죠.
넓게 보면 시디지만 이안에서도
위에 게임과 애니도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보다도 일단 완성된 작품을 만들수가 있냐가 관건이다. 라고 한다면
제가 이번에 말한 분야 흔히들 시각디자인하면 많이 배우는 것들은.. 오히려 디자인쪽에 더 초점이 맞추어 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펜툴만 쓸줄 알아도 기업로고 작성하는데에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 즉 툴적인 스킬력보다는 아이디어가 중요시 되는 분야이고
그렇기에 작가 정신이 있는 일부 분들은 모션타이포라던지 모션 그래픽같은 것도 합니다.
또 시각 디자인 안에서도 영상이냐 아니냐 에 따라 배우는 과정이 틀리니까 말이지만요.
대학안에서 왠만하면 한번씩은 다 해보고 배웁니다.
갑자기 아폴로 ㅡㄹ 왜 올렸냐 하면 이번이 마지막이기때문입니다. 뭐 거의 이정도까지 나눠지고 특수한게 더 있을수도 잇지만 대부분 이안에서 돕니다.
이번에 말할 곳은 순수예술 분야입니다. 순수예술은 작가정신이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동양화나 서양화 조소 공예 판화 등등등..
작품을 만들어서 전시회를 하는걸 목표로 하는 곳이지요.
매일 같이 한분야만 파서 만든 사람들이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장인정신들은 다들뛰어난 그러한 분야
진짜 취업이나 이런거 보다는
미술자체가 좋아서 미술을 하기위해 하는 사람들의 분야이죠.
저번에 숙제로 순수예술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니 순수예술이라는건 상업적 이익을 고려하지 않는다. 뭐 이런게 나오는데요. 솔직히 완전 고려하지 않는다는건 거짓말이겠고.
그래도 월급쟁이보단 굶더라도 나만의 정신 가치관 등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살겠다. 라는 것이겠죠.
작품이 좋으면 파는 것이고요.
하지만 꼭 이곳 나온다고 디자인 못하는게 아니기도 합니다.
그림을 잘그려서 취직되는 일러스트 같은 분야에서 오히려 회화적인 감각을 익힐수 있는 이런 곳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