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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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민을 자꾸 하다가 막막해서 지식인에 질문 남깁니다.
저는 이제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그림그리기나 노는걸 정말 좋아해서
공부는 한 초등학교 5학년쯤부터 거의 놓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 그림그리는 시간이 늘고
그 결과로는 지금은 제가 말하긴 부끄럽지만
보통 또래 아이들보다 그림을 잘 그립니다.
예전에 몇번정도 미래 생각을 하면서 중간중간
공부 시도를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기초를 배울 시기부터 공부를 거의 놓고 살고
정말 기본적인거 빼곤 전부 까먹기도 해서
막막하더라고요
어디부터 공부를 시작해야할지도 감이 안잡혔고
감을 잡더라도 뒤쳐질걸 생각하면 너무 무서웠고요
그래서 결국 여러 핑계를 대며 또 공부를 놓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애니고등학교에 가고싶어져서 원서를 넣었는데
역시 성적에서 막혔는지 서류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큰 벽을 느껴서 지금도 후회중인데도
공부는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게으르고 계획적인 성격도 아니라
공부계획을 세워도 금방 포기하고
공부 자극영상을 봐도 그 자극도 금방 식어버려서
하고싶은 마음이 안들었습니다.
아버지는 대학교를 꼭 가라고 하고
저도 대학 가라는 말에는 청강대를 목표로 잡았으나
여기서 또 성적이라는 걸림돌이 생겨서 정말 고민입니다.
저는 그림이 정말 좋고 앞으로도 그림을 그리며 살고싶지만
공부를 해야한다고 자꾸 스스로 압박을 주기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았고요..
저번까지는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꿈을 가지고 있었고
열심히 그림공부를 더 했는데
지금은 성적때문에 막막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미 포기한거 공부를 완전히 포기하고 입시에 집중을 더 해서
남들보다 더 좋게 실력을 기르는게 더 좋을까요?
아니면
그림을 잠시 놓고 역시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공부를 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떤식으로
공부에 다가가면 좋을까요?
그리고 미래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명확한 꿈이 없으니 왠지 불안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쓴소리도 좋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그림그리기나 노는걸 정말 좋아해서
공부는 한 초등학교 5학년쯤부터 거의 놓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 그림그리는 시간이 늘고
그 결과로는 지금은 제가 말하긴 부끄럽지만
보통 또래 아이들보다 그림을 잘 그립니다.
예전에 몇번정도 미래 생각을 하면서 중간중간
공부 시도를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기초를 배울 시기부터 공부를 거의 놓고 살고
정말 기본적인거 빼곤 전부 까먹기도 해서
막막하더라고요
어디부터 공부를 시작해야할지도 감이 안잡혔고
감을 잡더라도 뒤쳐질걸 생각하면 너무 무서웠고요
그래서 결국 여러 핑계를 대며 또 공부를 놓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애니고등학교에 가고싶어져서 원서를 넣었는데
역시 성적에서 막혔는지 서류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큰 벽을 느껴서 지금도 후회중인데도
공부는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게으르고 계획적인 성격도 아니라
공부계획을 세워도 금방 포기하고
공부 자극영상을 봐도 그 자극도 금방 식어버려서
하고싶은 마음이 안들었습니다.
아버지는 대학교를 꼭 가라고 하고
저도 대학 가라는 말에는 청강대를 목표로 잡았으나
여기서 또 성적이라는 걸림돌이 생겨서 정말 고민입니다.
저는 그림이 정말 좋고 앞으로도 그림을 그리며 살고싶지만
공부를 해야한다고 자꾸 스스로 압박을 주기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았고요..
저번까지는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꿈을 가지고 있었고
열심히 그림공부를 더 했는데
지금은 성적때문에 막막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미 포기한거 공부를 완전히 포기하고 입시에 집중을 더 해서
남들보다 더 좋게 실력을 기르는게 더 좋을까요?
아니면
그림을 잠시 놓고 역시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공부를 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떤식으로
공부에 다가가면 좋을까요?
그리고 미래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명확한 꿈이 없으니 왠지 불안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쓴소리도 좋습니다.
도와주세요
#미래에 대해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