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나와서 할 수 있는 직업들

일찍부터 정해놓으면 그것만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는데 지금은 실기랑 공부에 치중하고 목표대학은 나중에 잡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고1이라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는지도 잘 모르까요. 고2때부터 특강에 집중적으로 준비하기때문에 그전까지는 실기나 성적에만 집중하는건 어떨까요

고3때까지 학과도 못 정하면 문제겠지만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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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분들이 디자인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니 전 태그를 한 서양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회화과는 취업보다 작가양성에 강한 느낌이라 대학 졸업하면 보통은 대학원을 많이 가는 케이스에요. 가서 전시 참여도 많이 하고요. 벌써 제 주변에도 대학원생이 몇 명있습니다.

미술대학이라고 해서 직업도 무조건 미술이야가 아닌 카페 창업처럼 다른 직업으로 택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다른 방법으론 취업이죠. 대표적으론 선생님인데 이건 과마다 교직을 선발해요. 교직에 특화된 사범대학과 달리 몇 명만 할 수 있는거라서 신청한 사람들중에 성적순대로 컷합니다.

기업들을 준비한다고 하면 다른 학과라고 해서 불이익이 있는건 아니에요. 포폴 준비하는건 똑같기때문에 실력만 있으면 됩니다. 다만 디자인회사의 경우 자격증(어도비나 컬러리스트 등등)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사용하는 툴도 여럿이다 보니 나 이 툴 사용할 줄 알아요라는 보여주기식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요즘 게임회사로도 많이들 준비하시는데 보통 게임학과나 디자인과분들이 준비하십니다. 고졸분들도 많이 하고요.

그렇다고 회화과는 준비 못하냐 위에서 말했다시피 그저 해당 과만 플러스 요인(그거에 대해 일찍 준비하고 그거에 대한 정보가 많음)이 있을 뿐 포폴 실력이 있다면 미술 관련 과가 아닌 분들도 취준하실 수 있어요. 다만 전공자보단 적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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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디자인 쪽으로 많이 취업하십니다. 산업디자인이나 시각디자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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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중 한 분은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아트박스 들어갔네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시면

광고디자이너, 패키지디자이너,브랜딩디자이너, 편집출판디자이너, 컬러리스트,

캐릭터디자이너, 웹디자이너, 애니, 웹툰, 그래픽디자이너, VMD,..중에서 가장 본인에게 맞는 세부전공을 선택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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