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포기해야만 할때

꿈을 포기해야만 할때

작성일 2024.03.20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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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아무데도 말할곳이 없어 지식인에라도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발레리나가 되어서 유럽발레단에 입단해 갈고싶다는 꿈이있었어요 제가 발레를 처음시작한건 유치원때 였어요 남들다하니까저희 엄마도 시켜보신거죠 하지만 작품들어갈 쯤에 제가 싫다고해서 그만두었어요
그렇게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남들 다하는 피아노도 배워보고 영어학원도 다니고 수영도 배우고 방과후도 배우고 여느초등학생처럼 살았어요 저의 엄마는 제가 하고싶다고 하는 건 대부부시켜주시는 성격이라 배우고 싶은건 거의 다 배우면서 살았어요 하지만 초등학교6학년때 티비에서 발레를 하는 발레리나를
보게 돼었어요 그 동작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몇날 몇칠을 졸라서 발레학원에 가게 돼었어요 이때가 초등학교6학년 여름과 봄 사이였어요 학원에 다니면서 제가 발레를 하기에 타고난 몸이란걸 알게 되었어요 저는 포인도 잘되고 턴아웃도 잘되고 허리힘도 좋고 유연하고 늘리면 늘리는 데로 늘어나는 몸이였지요 제생각에는 나름대로 재능이란게 있었던거 같았어요 들어간지 일년만에 토슈지를 신고 전공반에 들어가게 됐거든요 전공반에 들어간 이유는 발레를 더 배워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저희 엄마는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공부를 많이해야하기 전에 콩쿨한번 나가보라고 작품비도 내주셨고요 하지만 중학교 2학년 일월에 공부를 하기로하고 콩쿨도 한번 못 나가보고 끝났어요 그렇게 공부를 하고 살다가 발레가 너무 생각나는거 있죠 그때 깨달았어요 나는 발레를 해야 하겠다고 늦은건 알았지만 엄마에게 상담이라도 받아보자고 눈물로 호소한 덕분에 상담을 받으러 갔고 지금도 안늦었다는 소리에 발레를 시작 했답니다 하루에3시간에서 4시간은 기본으로 연습했고 주말에도 프개인레슨에 나오느랴 놀러 못 간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 ㅂㅗ답이라도 하듯 서울에서 열리는 꽤 큰 콩쿨에서 어릴때부터 한 애들을 재치고 금상을 타게 돼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두달전 그만두자고 했어요 돈이 없었거든요 저는 연습만 하면 16만원짜리 토슈즈를 하루에 다 신어요 하지만 토슈즈는 필수용품이라 안살수도 없었죠 매연 오르는 작품비와 의상비 나만바라볼 수 없고 동생과 아픈할머니까지 생각해야하는 현실 예고에 합격하더라도 지방에 사니 자취를해야 할텐데 자취비와 예고등록금을 내줄 수 없는현실과 부딪혀서 그만두었어요 참고로 예고 등록금은 대학학비와 같고 예고에 들어가더라도 학원을 다니면서 작품비와 의상비등 부가적인 것들이 한달에 몇백씩 들어간답니다 엄마가 울면서 그만두자고 하는데 그만두지 못 할 아이가 새상에 얼마나 있었겠어요 심지어 저는 체형은 좋지만 키가 작았어요 153이였어요 발레를 하기에는 작은 키에요 콩쿨에 나가니 다들 저보다 머리하나씩은 더 있었어요 발레를 그만두고 저의 폭식은 시작 돼었답니다 다이어트를 하느랴 못 먹었던 음식을 다 먹었어요 마음의 헛헛함을 음식으로 채웠던것 같아요 그결과 두달사이에 칠키로나 쪘어요 인스타그램속 발래를 하는 애들을 보면 열등감과 좌괴감에 휩싸여요 가끔은 이렌 제가 저도 무서울때가 있답니다 이틀전 엄마에게 발레를 세켜주면 모든지 하겠다고 했다가 울고불고 싸웠어요 엄마랑 싸운뒤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이렇게 죽으면 안 아플까? 죽어서 다시 태어나면 발레를 할 수있을까 같은 생각이요 그리고 잠이 비상식적으로 많이 늘었어요 매일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요
찾아보니까 우울증 증상같은데 치료 받아야 할까요? 발레라는 말이 집에서 금기시 되는 것도 싫어요 저의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말할 사람이 없어서 적다보니까 엄청 많아 졌네요 저는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다 그냥참고 살아라 상담받아봐라 같은 간단한 말이 아닌 위로를 원해요 이런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 이겨냈는지 자신의 상황은 어땐는지 등을 써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을 읽고 냉정하게 판단 하세요.

꿈이 간절하면 열정이 있게 마련이고 열정이 있다면

도전하게 되고 실현 할 수 있습니다.

내 꿈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러나 도전을 하기 전에 가능성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큰 낭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

먼저 발레 전공을 하기 위해서 몸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편뒤 발가락 끝을 오무려서

발가락 끝이 땅에 닿아야 합니다.

이것을 아래 사진처럼 발 포인이라고 합니다.

발 포인을 만들려면 어린 초등학생때는 가능하지만

청소년 시기에 들어가면 매우 어렵습니다.

발 포인을 만들려다가 세월이 다 갑니다.

간혹 발등이 구부려졌다고 발 포인이라 착각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맨 위의 사진에서처럼 발등을 구부리고

그것을 포인이 됐다고 하는데 포인은 맨 아래 사진처럼

발가락 끝이 땅이 닿아야 합니다.

포인 뿐만 아니라 턴아웃이 되어야 합니다.

골반의 유연성을 극대화 시켜 자연스럽게 발 끝이 좌우

180도 이상 되어 걸을 때 완전한 팔자걸음이 되도록

하는 것을 턴아웃이라 합니다.

전공생들 중에 턴아웃이 수월하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있을만큼 쉽지 않습니다.

전공을 위해 몸을 만드는 것 조차 이처럼 어렵습니다.

이런 몸을 어릴때는 가능해도 근육과 인대가 굳어진

청소년 시기에는 만들기도 어렵고 시도하다가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는 일이 발생 합니다.

.

몸을 만들었다면 발레의 동작규범은 바가노바 메소드

모든 레벨을 마스터 해야 합니다.

레벨이 오를수록 난이도가 높아 매우 어렵기 때문에

학원 선생님들은 가르칠 수 없고 교수법을 이수하여

자격이 있는 분만 가르칠 수 있습니다.

모든 레벨을 마치는 집중해서 6-8년이 걸립니다.

이해가 쉽게 예를 든다면 피아노를 전공 하는데

학원에서 바이엘만 치고 있으면 피아니스트가 될 수

없듯이 쇼팽, 베토벤을 쳐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

몸을 만들고 바가노바 메소드 과정을 착실히 했다고

끝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무용수로서의 자질을 증명하는

과정인 콩쿠르에 나가서 큰 상을 받아야 합니다.

어릴때 추억 만들기를 하기 위해 나가는 콩쿠르가 아니라

발레단에 입단하여 무용수가 될 자격을 검증 받는

유수의 콩쿠르에서 상을 받아야 합니다.

.

이처럼 발레 전공을 해서 꿈을 이루기 까지 거쳐야 할

과정들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5-7세에 발레 전공에 들어갔어도 이런 과정들을 하면서

추려지고 걸러지면서 약 10% 가량만 국립발레단을

비롯해 외국 발레단으로 입단을 합니다.

발레단도 전막공연을 할 수 있는 대형 발레단부터

규모가 작은 무용단까지 있습니다.

발레단 입단만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발레리나

명칭 그대로 수석무용수가 되려면 그 중에서 1% 안에

들어야 합니다.

.

꿈을 이루려면 천부적인 타고난 재능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이 필수 입니다.

단순히 노력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남보다 내가 시기적으로 많이 늦었다면

재능도 부모님의 노력은 물론 죽을 노력을 다해도

따라잡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예를 들면 100m 달리기 세계 금메달 영웅인

우샤인 볼트도 남들 보다 늦게 출발 한다면

메달을 따기 불가능한 것과 같습니다.

발레를 너무 사랑하고 열정이 있다면 취미로

마치 전공처럼 즐기면서 하세요.

학생처럼 꿈이 간절했지만 사정상 못 이룬 것을

취미로 승화시켜 발레리나 못지 않게 배우고 연습하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발레단원들과 교류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속상해 하기 보다 당장 이런 활동을 통해서

발레를 접해 보시면 훨씬 마음이 긍정적이 되고

행복한 삶이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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