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전공은 세계 공통으로 6-8세 사이에 들어가고
늦어도 10세 전후에 시작해야 합니다.
중학생부터는 전공에 들어가기 어렵고 낭패를 봅니다.
발레 전공을 모르는 분들이 인문계 공부처럼 생각해서
중학생에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막말을 해주는데
중학생 늦은 나이에 발레 전공을 시작해서 국립이나
유니버설에 입단하면 뉴스 기사에 뜹니다.
고등학생이면 발레단 입단을 시작할 나이 입니다.
외국은 16세부터 한국은 18세부터 입단을 합니다.
괜히 늦게 전공 한다고 했다가 큰 돈과 시간을 날리고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신중하셔야 합니다.
,
먼저 몸을 만들어 보신 뒤에 전공을 결정 하세요.
발레를 말할 때 시기를 꼭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시기를 놓치면 몸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발레에서 요구하는 발 포인과 턴아웃을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성장이 끝나기 전인 10세 전후에
포인과 턴아웃을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 전공은 과정이 있습니다.
바가노바 메소드 전 과정을 배워야 합니다.
모두 마치는데 6-8년 걸립니다.
레벨이 오를 수록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일반 발레학원에서 가르치기 어렵고 교수법을
이수하여 자격이 있는 선생님만 가능 합니다.
작품을 가지고 콩쿠르에 나간 경험이 많아야 합니다.
.
발레 전공자들 중에 최상위권은 예고를 졸업하고
발레단으로 직행 하지만 여기에서 간발의 차이로
밀려난 학생들이 대학 무용과를 갑니다.
그래서 대학 무용과도 치열합니다.
대학 무용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습니다.
한창 발레리나로 활동할 나이에 대학 무용과에 가서
소중한 4년을 보낸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 입니다.
발레 전공의 시기를 놓친 중학생부터는 강수진처럼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취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하시라고 몇개의 기사를 올립니다.
기사를 읽어 보시면 그 안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https://vip.himentor.co.kr/index.html?mode=view&scatcode=&no=318&search=&search_value=&next=920540ºode=0&viewform=eboard&formpath=&srch_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