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가 뮤지컬이에요?

오페라가 뮤지컬이에요?

작성일 2020.06.08댓글 1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니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1.형식

*오페라: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으로 완성 되어진 음악극 형식입니다. 중간에 대사가 간간히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음악적 공간 안에 표현됩니다. 거의 모든 대사도 노래 통해 표현하며 간간히 흥미를 주기위해 춤도 들어가는 오페라도 있습니다.

*뮤지컬: 연극 형식을 취하며 음악과 춤으로 내용을 나타 냅니다. 연극처럼 음악없이 대사를 하다가 상황이나 대사에 맞는 주제를 가진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고, 그게 끝나면 또 다시 연극으로 돌아가 극을 진행합니다.

2.공연장소와 연주의 차이

*오페라: 오페라 전용극장에서 하는데 그 이유는 음향시설이 좋고 ,

오페라 가수는 성악가들이여서 마이크가 따로 필요 없읍니다. 성악가들은 육성으로 충분히 관객에게 전달할수 있기 때문이죠. 오케스트라도 항상 무대와 객석 사이에 있는 오케스트라 전용 피트에서 같이 공연을 합니다. 실내악규모로 축소하는 한이 있어도 오케스트라와 꼭같이 공연하는게 원칙입니다.

뮤지컬: 주로 극장에서 배우들에 의해 공연하기 때문에 일반 가수들 처럼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춤도 추고 노래도 불러야 하기 때문에 반주도 일반 가요반주를 사용하며 때로는 녹음돤 반주를 사용하기도 하지요.

3.연주자 명칭

*오페라: 공연하는 사람들을 (가수)라고 부르며 오페라는 가수가 음악을 위주로 공연합니다.

*뮤지컬: 공연하는 사람들을 주로 (배우)라고 부르며 뮤지컬은 배우가 노래하고 춤추는것을 위주로 공연합니다.

4.언어의 차이

*오페라: 극 전체가 음악이 중심이고 언어를 중요시 하기때문에 노래가 대체적으로 원어로 불립니다. 그래서 내용을 설명한 책자가 필요하며 미리 그 내용을 알아야 감상하기가 좋습니다.

*뮤직컬:뮤지컬은 자기 나라 말로 번역곡또는 개사곡으로 편집하여 공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용을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5. 운영 방법

오페라: 거의 전용가수 제도로 운영하며 시즌별로 계획을 세워 작품을 정하고 팀을 구성해 운영됩니다..

뮤지컬: 작품에 맞춰 팀을 이루며 공연이 마쳐지고나면 또 다른 팀을 만듭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가 아니다

오페라와 뮤지컬, 가장 쉬운 구별법은 마이크 사용 여부

오페라에 관련 인터뷰를 받을 때 가끔 당하는 웃지 않을 수 없는 에피소드 두 가지. 먼저 인터뷰어가 오페라에 관해 묻기 전에 이런 발언을 덧붙이는 경우가 있었다.

"저는 오페라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오페라의 유령'은 좋던데요…."

아, '오페라의 유령은'은 오페라가 아니다. 오페라 라는 단어가 들어 간 뮤지컬의 제목일 뿐이다. 그리고 또 오페라에 대한 얘기를 한참하고 나면, "그러면 우리 오페라도 세계로 나갈 수 있습니까? '명성황후'같은 것이 그런 예가 아닐까요?" 이 질문은 실제로 TV의 생방송에서 나왔던 일화인데, 결국 필자는 "그런데 '명성황후'는 오페라가 아닙니다. 뮤지컬이지요…"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이들이 오페라와 뮤지컬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리고 위와 같은 발언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가 뮤지컬만 봤지, 실제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를 본 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요즘과 같은 여름방학 때 더욱 공연이 많아지는 뮤지컬과 우리가 지금까지 이야기해 왔던 오페라와는 어떤 점이 다른 것일까?

발생적인 차이나 역사적인 변천 등은 미뤄 두고 실제적인 것부터 이야기하자. 구별하기 가장 쉬운 요즘의 방법은 뮤지컬은 마이크를 쓴다는 점일 것이다. 최근 대부분의 뮤지컬들은 머리카락 속이나 귀 뒤에 고성능의 마이크로폰을 숨기고 노래한다. 그것이 무선으로 전달되어, 숨겨져 있거나 아니면 노골적으로 노출된 스피커를 통해 관객의 귀에 들리게 된다.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기계적 조작에 의해 음색이나 성량의 조절이 가능하다. 반면 오페라는 원칙적으로 마이크를 쓰지 않는다. 특수한 장소에서나 특별한 경우에 마이크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만일 주최측에서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고 그 사실을 숨겼다면 강력히 항의를 해도 좋다.

둘째, 그런 연유로 뮤지컬과 오페라는 발성(發聲) 방식이 다르다. 오페라에서는 우리가 클래식 음악에서 접하는 흉성을 쓴다. 가성을 쓰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반면 뮤지컬에서는 그들만의 발성법을 쓰는데, 요즘에는 전자장비를 쓰는 연유로 발성의 중요성이 더욱 경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셋째, 뮤지컬은 무용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주역들이 직접 춤추며 노래한다. 그런 만큼 주역 배우의 무용 솜씨는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오페라에서는 원칙적으로 무용장면은 전문 발레단에게 맡겨지고, 주역 가수들은 무용이라 할 만한 동작을 할 필요는 없다. 물론 일부 현대 오페라들, 예를 들면 R 슈트라우스의 '살로메' 등에서는 여주인공이 중요한 춤 장면을 직접 추기도 하는데, 이런 것은 분명 예외적인 경우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에게 많은 율동을 요구하는 실험적인 연출의 경우에는 가수들이 출연을 거부하기도 하는데, 뮤지컬의 경우에는 물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넷째, 뮤지컬은 대사가 있고 그 사이사이에 음악이 배치되는데 반해, 정(正)가극들은 가사가 없이 시종 악보를 바탕으로 한 노래로만 불려져야 한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예외는 있으니, 이 칼럼에서 이미 설명했듯이 오페라 코미크와 징슈필, 오페레타 등은 대사가 있어도 무방하다

http://www.ilsongmedia.com/bbs/board.php?bo_table=commu_06&wr_id=26

오페라가 뮤지컬이에요?

오페라가 뮤지컬이에요? 아니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1.형식 *오페라: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으로 완성 되어진 음악극 형식입니다. 중간에 대사가 간간히 나오지만...

뮤지컬 오페라글라스 대신에 다이소...

내일 뮤지컬 보러 가는데 1층 d열에 앉아요 10배율 오페라글라스가 있는데 너무 확대 돼서 보일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다이소 장난감 쌍안경을 살 생각인데 다이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팬텀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소설 오페라의 유령>에 착실하게 기반하여 구성된 스토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보셨다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오페라 유령 뮤지컬 무대 범위

... 그런데 뮤지컬마다 무대 활용 범위가 달라서 오페라의 유령은 난간이 거슬리게 될수도 있는 뮤지컬일지 잘 모르겠네요ㅠ 뮤덕분들 도와주세요ㅠ 오페라의 유령의 경우...

오페라 뮤지컬

오페라뮤지컬특징,구성여소,이름,설명 차이점 좀 알려주세여 방구석에서 온 나라 드라마를 다 보고 있는 -드라마가조아- 입니다. 알고 있는 것들은 성심 성의껏 알려...

뮤지컬 오페라 글라스

내일 샤롯데씨어터에 드라큘라 공연을 보러 가고 2층이라 오페라 글라스를 대여했는데 예매자 확인 할때 성인들은 신분증을 내던데 청소년은 뭘 내고 들어가나요? 여권은 공연...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 다른 극에 비해서 너무 비싸서 고민이 되는 뮤지컬일 수 있는데요.. 오페라의 유령은 특히나!! 앞자리에서 보는 것과 뒤에서 보는 것의 재미 차이가 크기 때문에 1층 5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