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으로 좋은 뮤지컬 뭐가 있을까요?

대극장 공연들은 왠만해선 다 좋은것 같아요ㅎㅎ

지금하고있거나 곧 할 예정인 작품들 위주로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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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들여온 비틀쥬스/하데스타운 저는 아직 못봤는데 둘 다 재밌어보이더라구요.

비틀쥬스는 화려한무대에 코믹+감동+(기괴?..)인것 같고, 하데스타운은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로 넘버까지 좋아서 기대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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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도 곧 개막할예정인데 정말 유명한 작품이죠~

거의 1명의 배우가 이끌어가는 느낌이라 보통 생각하시는 대극장뮤지컬의 웅장함+화려함과는 거리가 멀겠지만 넘버도 좋고 콘서트 분위기인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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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지킬앤하이드와 프랑켄슈타인, 레베카가 올라오는데요~

지킬앤하이드는 넘버 맛집+주조연배우들의 1인2역의 연기 보는 재미가 있는데 개취로 스토리는 재미있다 느끼진 않았어요ㅎㅎ 하지만 배우들 연기와 노래때문에 계속 보게 되는 작품...

프랑켄슈타인은 정말 제가 사랑하는 작품이에요. 저의 입덕작이라고도 할 수 있어서ㅎㅎㅎ 이 작품도 주조연배우들이 1인2역을 하는데 저는 스토리도 재밌더라구요

레베카는 넘버는 좋았는데 저는 재밌게 보진 않았어요. 하지만 인기가 정말 많은 작품이어서 질문자님은 재밌게 보실수도 있어요!! 댄버스부인이 나올때마다 임팩트가 커서 좋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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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올해 올라오는 극 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공연은 위키드와 킹키부츠입니다.

둘 다 넘버맛집에 화려한 뮤지컬인데 스토리도 재미있었어요.

특히 킹키부츠!! 제 인생극이 된 뮤지컬입니다. 내년여름에 올라온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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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입문용 뮤지컬이라고 생각하면

위키드/오페라의유령/맘마미아/지킬앤하이드/킹키부츠/브로드웨이42번가/레베카/엘리자벳 등등

유명한 작품들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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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뮤지컬들은

킹키부츠/벤허/프랑켄슈타인/팬텀/스위니토드 등이 있고,

잔잔하게 여운이 오래남았던 극은

매디슨카운티의다리/닥터지바고/베르테르 등이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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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연극,뮤지컬도 얘기해보자면

제 최애 소극장 뮤지컬은 여신님이보고계셔 입니다. 온라인중계도 하고 있으니까 관심있으시면 보세요!!ㅎㅎ

연극은 엘리펀트송/존경하는엘레나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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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영상들이 있는데 조금씩 보시고 취향인 작품을 골라서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실제로 스토리를 따라가며 보는게 훨씬 재밌을거에요ㅎㅎ

저는 조만간 비틀쥬스 보러갈 예정인데 넘 기대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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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예절과 방역수칙 잘 지키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관극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함성이 금지여서 박수 열심히 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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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개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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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헤드윅/하데스타운/시카고 지방/팬텀 지방/마리앙투아네트/광화문연가/빌리엘리어트/지킬앤하이드/프랑켄슈타인/레베카/브로드웨이42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