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상세 줄거리

이 넘버 전의 상황을 설명드리기 전에 크리스티앙은 인물이 좋지만 말솜씨가 정말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와 다르게 말솜씨가 뛰어나지만 큰 코로 엄청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지요. 이때 크리스티앙은 엉뚱한 말로 이상하게 고백을 하여 록산은 마음이 흔들리게 되죠. 그 모습을 본 시라노는 크리스티앙에게 자신의 말솜씨를 빌려준다고 말하죠. 그리하여 크리스티앙의 옷을 입은 시라노가 뒷모습으로 선 채 고백을 하고 그 모습을 본 록산은 완전히 크리스티앙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마침내 사랑이"라는 곡을 부르죠. 그 노래를 부를 때 계단 아래에서는 크리스티앙이 시라노가 입은 옷을 입고 록산에게 가 넘버가 끝나고 키스를 하며 그 씬이 끝납니다.

"더 이상 두렵지 않아. 다가올 미랠 알순 없지만."이라는 가사는 그 만큼 사랑한다는 마음이 크다는 것입니다. 또 다가올 미래는 크리스티앙의 죽음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후에 록산과 시라노가 늙은 후 시라노가 죽기 전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은 시라노라는 것을 알게됩니다ㅠㅠ (1년 전에 봤던 뮤지컬이라 기억나는대로 적어봤어요ㅠㅠ 도움이 됐다면 다행입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