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연 예술제 (SPAF)의 해외 공연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으며, 어떤...

국제공연 예술제 (SPAF)의 해외 공연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으며, 어떤...

작성일 2009.10.0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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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활동 후원제도를 통해 <지식활동대>로 선발되신 sun2y님께 드리는 미션 질문입니다.


국제공연 예술제(SPAF)의 해외 공연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으며, 어떤 공연이 재미있을까요?

sun2y님,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정성스러운 답변 부탁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서울국제공연예술제 (SPAF)의 해외공연작들을 생각하면 늘 머리가 아픕니다. 공연 정보가 적어 어떤 작품인지 당췌 알수가 없는게 태반이라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늘 아리송하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작품을 많게는 3시간씩이나 극장에 갇힌 채 있을수도 있다는 사실은 거의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SPAF의 최대 강점인

작품의 희소성 (평생 다시 볼 기회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품의 실험성 (평생 이런 작품을 볼 기회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은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경험을 되돌려보면 단 한 단어도 이해하지 못했던 2005년작 "K"는 작품 내내 졸려 죽을 뻔 했음에도 무대 위의 좌석에 앉아 객석의 사람들에게 내 모습이 보여졌던 경험은"지금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2007년의 우즈베키스탄, 이란, 인도의 극단이 보여준 "비극의 여인들"은 역시 단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했지만 아직도 여성 역할을 맡은 남자배우의 흑진주같은 탠탠한 엉덩이와 쏟아져내리던 이국적인 단어들의 느낌이 생생합니다.

 

놓쳐서 안타깝고 열받고 신경질나는 작품들도 있는데 2006년의 <사중주>와 2007년의 <롱 라이프>2008년의 <네바> <비련의 여인을 바라보는 스파이>등이 그렇습니다. 단 며칠 동안만 공연하기 때문에 재미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지나쳤다가 좋은 평을 대하면 버스 지나간 다음에 손 흔드는 심정이 되고는 하지요. 반응 좋았던 작품들은 좀 다시 해주었으면 하는데 여의치 않은가 봅니다. 역시 희소성의 문제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세계공연예술계의 센세이셔널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LG아트센터의 시즌기획이나 외국 연출가들을 섭외하여 무대 디자인부터 자체 제작하는 예술의전당 기획시리즈도 분명 명품이지만 아방가르드적인 시각을 무대 언어로 표현하려는 SPAF의 작품들도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소통의 문제에 있어서는 늘 고민해야할 화두이지만요.

 

공연 예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매 해마다 한 작품이라도 경험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 관련 홈페이지를 직접 둘러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재연작이 아닌 초연작은 포스터도 다른 공연의 것이고 동영상도 그렇습니다만 재연작의 경우 동영상을 잠깐이라도 둘러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www.spaf.or.kr/2009/

 


 

1. 연극-시라노 드 벨쥬락 (일본)

명동예술극장: 10월 16일(금) 19:30 10월 17일(토) 15:00

R: 50,000원, S: 35,000원, A: 20,000원

 

 

에드몽 로스탱의 프랑스의 고전희곡 <시라노 드 벨쥬락>은 제가 아주 많이 사랑하는 작품인데

아쉽게도 무대 위에서 관람한 것은 단 한번 뿐입니다.

공연 시간이 긴데다가 한 사람이 혼자 해야하는 대사가 많아 쉽지 않아서인지

무대위에 올려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기도 하지요.

 

유달리 큰 코 때문에 사랑하는 사촌 록산느에게 다른 이를 대신해 편지로만 고백을 할 수 있는 시라노.

록산느는 시라노의 편지를 읽고 그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편지를 썼다고 믿는 이는 잘생긴 크리스티앙입니다. 낭만적이지요?

하지만 내용은 또 그렇지 않아요.

http://blog.naver.com/sun2y/120019593517

 

이 컴플렉스 덩어리 세 남녀의 이야기에 연출가 스즈키 타다시는 ‘쿄조’라는 한 일본 무사를 등장시켜

문무에 뛰어났지만 거대한 코로 인해 열등감을 지닌 시라노를

근대 일본의 서양 콤플렉스와 중첩시켜 보인다고 하니 상당히 호기심이 생깁니다.

무대 디자인도 아름답고, 음악도...어쩐지 오페라 분위기가 물씬...

 



 

2. 연극-도쿄노트 (일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10월 18일(일) 15:00 매진 10월 19일(월) 20:00 매진
10월 18일(일) 19:00 10월 19일(월) 15:00


일지감치 매진되어 부랴부랴 2회를 추가 공연하게 된 작품입니다.

좌석수가 많지 않은 극장이라서일 수도 있고,

고박광정님의 <서울노트>의 기억때문일 수도 있고,

히라타 오자와라는 일본 현대연극의 대표주자인 연출 탓일 수도 있고,

찻잔 속에서는 개개인의 이야기로 끓어넘치고 있으나

세상 밖에서 보면 조용한 tea-room에 놓여져 있는 찻잔일 뿐인 세상에 공감대를 형성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미세한 진동에 예민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극단 파크에서 번역해서 이 작품을 올렸을 때에도,

한일 합동 연극으로 서울과 일본에 동시에 올렸을 때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푹 자다가 일어난 작품이라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만.

 

단지 베르베르의 그림 이야기만 기억에 남아서

일본에서 특히 인기있다는 그 화가와 그림에 대해서만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을 뿐이죠.

매진이라길래 일찌감치 맘 접었었는데 추가 공연이라니 다시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땐 몰랐었던 것을 지금에 알 수도 있으니까요

 



 

3. 연극-선비와 망나니 (중국)

남산예술센터: 10월 19일(월) 20:00 ~10월 20일(화) 20:00

일반 25,000원, 청소년 15,000원

 

역사상 실존했던 인물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작품으로

영화 <야연>, <와호장룡>, <영웅> 등의 음악을 작곡한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 탄둔은

이 공연에 대해 지혜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위대한 작품이라 극찬했다고 합니다.

 

탄둔의 감각을 사랑하는 저는 이 작품이 너무도 궁금하기는 한데

사람 머리나 무를 자르는 것 밖에 할 줄 모르는 망나니 마씨와

과거시험에 떨어지는 것 외엔 할 줄 아는게 없는 선비 서씨가

서로 교류하면서 보여주는 블랙코미디를 과연 얼마만큼 이해할 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몇편 관람해보니 블랙 코미디라는 장르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점의 사회상과,

작품이 올려지는 시점의 사회상을 잘 모르면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4. 연극+무용-불타는 산 (중국)

명동예술극장: 10월 20일(화) 19:30 10월 21일(수) 15:00

R: 50,000원, S: 35,000원, A: 20,000원

 

 곤극, 경극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전통극의 한 종류인 천극으로

손오공과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서유기>의 에피소드를 담은 공연입니다.

춤이나 노래보다 연기에 중점을 두었으며 내가 좋아하는 변검도 이 천극의 한 형태라고 합니다.

(순식간에 얼굴의 가면이 바뀌는 것이 완전 신기합니다.)

불쑈도 나온다니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가면극이나 경극 종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네요.

 

 

 

5. 무용+연극-노만 (노만 맥라렌을 위한 헌정) (캐나다)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0월 26일(월) 20:00~10월 27일(화) 20:00

일반 R: 50,000원 S: 40,000원
청소년 R: 30,000원 S: 20,000원

 

아날로그적인 순수예술을 디지털로 표현한 디지로그 (Digilog)의 주제를

가장 부각시킨 작품인 듯이 보입니다.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노만 맥라렌의 환상적인 세계를

4차원을 허무는 첨단 영상과 시각적 특수 효과를 이용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해줍니다.

안무가이자 무용수인 트로츠머는 맥라렌과 그의 작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맥라렌의 작품들을 더욱 다가가기 쉽도록 춤으로 표현했다고 하는데

노만 맥라렌도, 안무자인 트로츠머도 모르지만

 spaf의 동영상을 보니 7Up의 브랜드 마스코트 Fido-dido와 같은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인터넷을 둘러보니 이 작품을 제일 보고싶다고 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6. 연극-리체르카레 (프랑스)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10월 29일(목) 20:00 /10월 30일(금) 20:00
10월 31일(토) 15:00, 19:00 /11월 1일(일) 15:00
일반 50,000원, 청소년 30,000원

 

프랑스어 외 다수의 언어로 공연되며, 공연 단체 측 요청에 따라 한글 자막은 제공되지 않음에도

티켓 예매 이틀째부터 매진된 2008아비뇽 페스티벌 화제의 작품입니다.

작품 설명을 읽어봐도 도통 무슨 내용이 튀어나올지 짐작이 되지 않는데

프랑스 연출가 프랑수아 탕기의 전작 '코드'에 이어 음악 용어를 차용한 작품 제목에서 유추해보면

이탈리아어로 '찾다', '시도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리체르카레는

특히 음악에서 몇 개의 비슷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한 주제의 끝부분과 다음 주제의 시작이 겹치며 계속 이어지는 방식으로

이 작품에서는 문학, 음악, 무용, 컨템퍼러리 연극에서 미술까지

같은 주제로 무언가가 (?)연속적으로 표현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spaf 대부분의 해외 작품은 자막 때문에 관람을 꺼리게 되는데

자막이 없다는 것은 자막 없이도 이해하기 쉽다는 뜻으로 들려서 환영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미 매진이니 뭐...

 

 

 

7. 무용-디 에이지 (호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10월 30일(금) 20:00 /10월 31일(토) 15:00

일반 R: 50,000원 S: 40,000원
청소년 R: 30,000원 S: 20,000원

 

무용과 연극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이 작품은 15세에서 80세까지의 무용수들이

각 세대별 평범한 이야기를 표현한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다섯 세대가 등장하여 립싱크, 시청각 기술, 몸짓 언어로 세대 간의 갈등과 인간 관계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8. 무용-예스터데이 (영국)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0월 31일(토) 19:00 /11월 1일(일) 16:00

일반 R: 50,000원 S: 40,000원
청소년 R: 30,000원 S: 20,000원

 

자스민 바르디몽 컴퍼니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작품으로, 이전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모았습니다.

안무가 자스민 바르디몽은 매튜 본, 아크람 칸, 러셀 말리펀트 같은 세계적인 안무가들과 함께

새들러스 웰스(Sadler’s Wells) 소속 안무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점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무용단은 아크로바틱을 연상할 정도로 과격하고 고난이도의 균형 감각을 요구하는 동작들로 안무를 한다고 합니다.

서커스와 무용을 동시에 즐기는 기분이 되지 않을까요?

 


 

9. 연극-플라토노프 (헝가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1월 4일(수) 20:00 / 11월 5일(목) 16:00 /11월 6일(금) 20:00

일반 R: 50,000원 S: 40,000원
청소년 R: 30,000원 S: 20,000원
 
<플라토노프>는 체홉의 초기 미 완성작으로
사실주의 연극의 전형을 보여주는 후기 작품들과는 다르게 낭만주의 성향이 가득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사실주의보다 낭만주의적으로 체홉을 그리려는 편이고
또한 이런 성향이 국내팬들의 정서와 잘 맞아서 국내에는 체홉의 팬들이 많아서
빠르게 매진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작품인데 의외로 그렇지 않아서 놀라고 있는 중인데요,
연극 장르를 자막있는 공연으로 관람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것도 3시간을!!!)
그래도 체홉이니 저는 관람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

 

 

10. 연극-옛날 옛적에 그곳에 폴란드 사람 폴란드 사람 폴란드 사람 그리고 악마가 있었네 (폴란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11월 5일(목) 20:00 /11월 6일(금) 20:00/ 11월 7일(토) 15:00
일반 40,000원, 청소년 20,000원

 

좀비들이 시체 보관 비닐 백에서 하나 둘 깨어나고

비명이 귀를 찢고

온통 피칠갑을 하는 무시무시한 연극이라고 하여 일찌감치 예매 선상에서 제외한 작품인데

의외로 이런 그로테스크한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전석 완전 매진!!!!!

 


 

11. 연극-모스크바. 사이코 (러시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1월 9일(월) 20:00 /11월 10일(화) 16:00/ 11월 11일(수) 20:00

일반 R: 50,000원 S: 40,000원
청소년 R: 30,000원 S: 20,000원

 

사랑과 열정, 배신, 복수를 소재로한 그리스 신화부터 히치콕의 <싸이코>까지

현대 사회의 해체된 가정 속에서의 불안을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표현합니다.

동영상을 보니 그로테스크한 분장과 끊임없이 괴성을 질러대는 장면에

역시 예매 선상에서 제외했는데 이렇게 사진 자료를 보니

 분리된 두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원색적인 세트가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전 무대병 (내용과 상관없이 무대의 독특함에 반하는 병..ㅋㅋㅋ)이 있습니다.

미술을 전공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 연극-세르쥬의 효과 (프랑스)

명동예술극장: 11월 11일(수) 20:00 /11월 12일(목) 20:00 /11월 13일(금) 16:00
일반 R: 50,000원 S: 40,000원
청소년 R: 30,000원 S: 20,000원

 

연극의 거창한 주제나 복잡한 플롯없이
 주인공인 세르쥬의 소박한 어느 일요일의 풍경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세르쥬는 친구들을 초대하여 음악과 조명, 불꽃, 레이저 등의 특수효과를 손님들에게 대접하는데
피자와 와인을 먹으며 보내는 세르쥬와 친구들의 일요일은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어릴 때는 별다는 놀거리가 없이도 친구집에 놀러가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는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그럴 일이 없어져갑니다.
사소함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세르쥬의 일요일은 우리에게도 특별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세르쥬가 선택한 헨델, 바그너, 존 케이지의 음악들도 취향에 맞고
피자와 와인이 객석까지 배달되지 않을까 기대도 해 봅니다. ㅋㅋㅋ
 
세르쥬의 하루에 특별한 한국 친구들도 나온다는데 일반 관객으로 오디션을 한다고 합니다.
연기력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하니
평소에 연극이나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3. 연극-햄릿, 육신의 고요 (이탈리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1월 14일(토) 19:00 /11월 15일(일) 14:00/ 11월 15일(일) 19:00

일반 R: 50,000원 S: 40,000원
청소년 R: 30,000원 S: 20,000원

 

동영상을 보니 무대가 상당히 어둡고 간소하게 처리되었습니다.

펜싱 경기를 하는 장면이 많은데 극 중에서 가면을 쓴 6명의 결투자들은

왕, 왕비, 유령, 오필리아, 호레이쇼, 폴로니우스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인물들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햄릿은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라 호기심이 생깁니다.

셰익스피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연극 전공자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4. 무용+음악-에코 (프랑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11월 14일(토) 19:00 /11월 15일(일) 15:00

일반 R: 50,000원 S: 40,000원
청소년 R: 30,000원 S: 20,000원

 

공연 사진만 봐도 재미있고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음악과 무용, 미술을 통해 유머러스한 무대로 연출된다고 하니 특별한 무대가 될 것 같아요.
음악에 맞춰 무대 위에서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머들의 정형화되지 않은 안무와 함께

세계적인 무대 세트 디자이너이자 화가, 조각가인 얀 보스의 조각들도 무대 위에서 찾을 수 있다고하니

미술관련분야 종사자들이 보시면 좋겠네요.

 


 

15. 무용-축구예찬 (노르웨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11월 20일(금) 20:00 /11월 21일(토) 15:00

일반 R: 50,000원 S: 40,000원
청소년 R: 30,000원 S: 20,000원

 

축구의, 축구에 의한, 축구를 위한 무용.

무용수들이 공없이 연습 과정, 탈의, 생리적인 문제 해결, 경기를 모두 마친 뒤

선수들의 기진맥진한 모습까지 단지 움직임만으로 

축구에 대한 사실적 묘사와 유머 가득한 표현들을 쏟아낸다고 합니다.

과연 오프사이드가 왜 반칙인지도 모르는 저에게도 웃음과 재미를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이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고 해서 관람하기로 했는데

공없이 축구하는 무용...

재미있을것 같지 않습니까?

 

사진 및 자료 출처: http://www.spaf.or.kr/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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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할지, 어떤게 재밋는지 잘몰라서 친구와 함께... 서울국제공연예술제가 열리고 있어요 www.spaf.or.kr 좋은... 직접 들어가서 확인한후 작품선정하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