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독백 대사..? 좀 찾아주세요..

연극 독백 대사..? 좀 찾아주세요..

작성일 2021.08.25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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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올라가있던 글이었는데
독백 대사가 남녀 구분 되어서 아마 남자가 파란색 글씨로 되어있었을거에요.
대사는 드문드문 기억나는데
집에 꼰대, 여자 때린 새끼, 거기 왜 그래? , 아 이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등등 있던걸로 기억합니다...ㅠ 원본 좀 찾아주세요.. 내공 100 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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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조현수 : 아빠 얼굴은 기억도 안나요. 나한테는 그냥 엄마가 다였어요. 이제는 세상에 완전히 버려진 기분이에요. 하.. 형이 뭘 알겠어요?

한재호 : 너.. 세상에서 제일 처음 날 죽이려고 한 게 누군 줄 아냐? 우리 엄마라는 사람이다. 우리 집 꼰대는 술만 처먹으면 지 마누라, 자식새끼 패는 걸 낙으로 삼았어. 술만 안 처먹으면 멀쩡해요. 근데 문제는 매일 술을 처먹는다는 거야. 12살 땐가? 집에서 식구들끼리 밥을 먹는데.. 쎄-한거야. 밥맛도 이상하고. 엄마란 사람은 계속 내 눈을 피해. 그래서 밥 먹다 말고 화장실로 뛰어가서 목구멍을 손가락으로 쑤셔갖고 다 토해냈어. 그리고 밖에 나왔더니 부모란 양반들이 둘이 사이좋게 쌍으로 거품 물고 뒤져 있드라.

조현수 : 미안해요.. 나는..

한재호 : 버려지는 거에는 나도 꽤 익숙해. 암튼 이 이야기의 교훈은.. 사람은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너 여기서 나가면 진짜로 나랑 같이 일해 볼래? C발 뭐.. 너만 좋다면 그냥 하자. 버려진 새끼들끼리 한번 뭉쳐 보는 거야. 응? 나도 뭐, 너랑 같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내 밑으로 들어오란 얘긴 아니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어때? 너도 재밌겠지?

조현수 : 형.. 나 경찰이야.

위 2인 대사는 영화 불한당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욕설은 답변등록이 안되어 살짝 바꿀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꼰대 관련 나온 것을 찾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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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 어 수현 선배. 어? 우리 오늘 커플 컨셉이네요. 선배가 나 따라입었나?

(수현 겉옷 벋는다)

준 : 이왕이면 바지도 벗지 그래요? 팬티 차림으로 시원하게.

수현 : 너 참 특출난 재능이 있구나.

준 : 뭔데요? 하도 많아가지고.

수현 : 상대가 뭔 말을 하든 무시하고 해맑은 척 들이대는 거.

준 : 아무한테나는 안 그러는데.

(수현 뒤돌아 가고 준 쫓아간다)

준 : 선배 말대로 선배가 내 생각처럼 안돼서 그러는 것도 있는데, 전 자꾸 선배도 가식을 떠는거 같아서 그래요. 나처럼.

수현 : 가식?

준 : 아 뭐 실실 대면서 웃는건 난데, 선배도 사실 내가 좋은데 웃고 싶은데 참는거 같아서. 그것도 가식 아닌가?

(수현 웃는다)

준 : 어 웃었다.

수현 : 자꾸 이런 말을 꼰대같이 너한테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잘 들어. 세상엔 널 싫어 하는 사람도 있어.

준 : 있죠. 근데 선배는 아니에요. 내가 보기엔.

수현 : 사과할게. 니 속이 빤히 보여서 못 참고 뭐 가면이니 뭐니 떠들었는데, 그냥 무시해. 나 어떤 인간인지 알잖아. 너한테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준 : 음... 사과는 밥으로 받을게요. 밥 사주세요. 선배한테 아직 밥 한명도 못. 얻어먹었다면서요. 내가 최초가 되고 싶어요. 어차피 내가 사준다 그래도 선배는 안 먹을 테니까 사주세요. 밥.

수현 : 내가 너한테 밥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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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들개-효민, 정구

정구: 너...

효민:뭘 그렇게 놀래. 깜방이라도 갈 줄 알았어?

정구:(운전석에 타서는 무심하게) 어떻게 된 거냐?

효민:우리 꼰대가 손 좀 썼대.

정구:너네 아버지가 뭐하시는데.

효민:그냥. 좀 높은 데 있어. 그리고 조건이라면서 입대 신청까지 해놓은 거잖아 이 씹새가.

정구:(말 끊으며) 아버지가 어디까지 아시냐?

효민:(정구 노려본다) 형 얘기 안 했으니까 걱정 마.

정구:군대 갈 거냐?

효민:...

정구:군대나 가라.

효민:뭐?

정구:사람 되게.

효민:씨발. 니가 꼰대냐?

정구:아니 뭐. 어차피 가야 되는 거 일찍 갔다 오는 게 좋더라고. 갔다 와서 이제 너도 정신 차려야지.

효민:...

정구:나 이제 가봐야 되거든? 어떻게. 담에 한 번 보자.

효민:형 진짜 추하다.

정구:더 이상 너랑 엮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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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샛별 : 아, 다이어리는 왜 편의점에 놓고 와가지고.

정은별 : 그게 다는 아니지?

정샛별 : 판촉 알바비는 이걸로 받았고 편의점 알바는 이걸로 들어올 거고. 무슨 일이 있어도 돈 때문에 걱정하는 일 없을거니까 넌 신경 끄고 공부나 열심히 해. 그 사기꾼 아저씨도 경찰이 금방 잡는다고 했어.

정은별 : 잘도 잡겠다. 어? 이런대서 어떻게 자냐?

정샛별 : 그럼 어쩌라고?

정은별 : 언니 니는 꼰대 짓에 잘난 척에 어른 흉내는 오지게 내더니 븅신처럼 사기나 당하냐?

정샛별 : 뭐?

정은별 : 친구 잘 사귀라고 설교만 하지 말고 이럴 때 잘난 친구한테나 좀 비벼봐. 아니, 금비 언니한테 연락 왜 못하는데? 내가 해줘?

정샛별 : 까불지 마라.

정은별 : 왜 존심 상해? 집 날리고 뭔 자존심이야?

정샛별 : 야, 너 진짜 죽을래?

정은별 : 그래, 죽여라 죽여. 넌 맨날 할 말 없으면 죽을래 이딴 소리냐? 나 진짜 쪽팔려서 여기서 학교 못 다녀. 너 같으면 여기서 학교 다니겠냐고? 나 고3이야. 고3. 알아? 열라 중요할 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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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가지 이유> 이하림 (진예주)

(합석남 : 저희 크리스마스날 다 같이 모여서 놀 생각인데 어떠세요?)

난 패스. 저는 혼자서도 잘 놀아가지고.

(합석남 : 들어보니까 솔로시라던데 구질구질하게 방콕하지 말고 같이 놉시다.)

괜찮아요. 안 구질구질하고 완전 산뜻할 예정이라서.

(합석남 : 에이 특별한 날인데 혼자 궁상떠는거 별로잖아요.)

이분 개소리를 되게 친절하게 하시네.

크리스마스 날 혼자 놀면 어? 방콕하는게 뭐?

놀고싶은 사람은 노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남들 다 하니까 뭐라고 해야겠다 하는거.

아 그래. 뭐 자기들이 한다는 건 내 알바 아니니까 상관 안 하겠는데 안 한다는 사람 보고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는건 개 오바지. 개 꼰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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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 타미, 아리

S#12. 유니콘/ 로비 + 카페. 밤.

로비 한쪽에 카페 있다. 퇴근길 타미, 핸드폰 쳐다보며 계산대 앞으로 가 서서 계속 타이핑하는데..

아라E 아이스 아메리카노죠?

타미 (아차, 아라 보는) 땡큐. 두 잔 줘요. 아. 면접 본 건 어떻게 됐어요?

아라 (커피 내리며 상냥하게) 떨어졌어요. 지잡대는 서울에 발붙일 곳이 없답니다. (미소)

타미 하여튼 꼰대들 보는 눈이 없어.

아라 저 대통령 선거 페이지 봤어요. 유니콘, 바로 둘 다.

타미 (!) 어땠어요.

아라 (생글생글) 유니콘은 정보가 많고 다양해서 뭘 보라는 건지 모르겠고,

바로는 깔끔하고 한눈에 보기 쉬워서 쥐뿔도 준비 안한 느낌이더라고요.

타미 (픽) 정확하네. 그래도 준비 안한 느낌보단 준비 한 느낌이 낫지 않나?

아라 그쵸. 근데 후보공약 보기까지 바로는 클릭 두 번, 유니콘은 세 번이에요.

(커피 두잔 내오며 생글생글) 준비 한 느낌 내려다가 아무도 안 보겠어요.

타미 음 그건 수정해야겠네.

아라 (갑자기 정색) 저 자꾸 이런 식으로 말해서 면접 떨어지는 걸까요?

타미 멍청한 놈들 취향은 모르겠고 나는 그거 완전 맘에 들어. 내 스타일이야.

(커피 한잔만 들며) 한 잔은 자기 꺼. 모니터 해준 값. (가는)

아라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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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 유연석

짧은 시간 신세 많았습니다.

아 그리고 실력 대단한신 것도 알겠고

잘나신 것도 잘 알겠는데요.

선생님이야 말로 당연한걸 너무 대단한 척

꼰대짓 하고 살지 마십쇼.

네. 맞습니다. 저요 말씀하신데로

겁쟁이에 멍청한 새끼입니다.

전국 수석 거대병원 타이틀?

그런거라도 기대지 않으면

열라 겁나서 죽어라 공부한 것도 맞구요.

출세하고 싶어서 줄타기할라 그랬던 것도 맞구요.

참 비굴하게 못생기게 살아온거 다 맞는데요.

근데 이 세상을 그 따위로 만든건

다 당신같은 꼰대들이잖아

나같이 쥐뿔 가진것도 없는 놈들이

그렇게라도 살지 않으면

뭣도 될 수 없게끔 세상 만들어 놓고

그래놓고 우리보고만 겁쟁이다 멍청하다

눈 내리깔고 비난만 하면 답니까?

제대로 사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제대로 살라고 가르치려들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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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독백 대사..? 좀 찾아주세요..

블로그에 올라가있던 글이었는데 독백 대사가 남녀 구분 되어서 아마 남자가 파란색... 등등 있던걸로 기억합니다...ㅠ 원본 좀 찾아주세요.. 내공 100 걸게요 조현수 : 아빠...

남자 연극 독백 찾아주세요!

연극동아리 면접때 남자독백을 했었는데 어디 대사인지 모르겠어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롤러코스터 랑 놀이공원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약간 분노한듯한 대사였어요!...

여자 영화나 연극독백좀찾아주세요

여자 영화나 연극독백좀찾아주세요. 치명적이고 비열한거랑 재밌고 능청스럽거나... 아빠가 나 데리러 와주라.아이,아빤? 당장 내일부터 촬영이라니깐 그러네?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