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연기 대본

눈물연기 대본

작성일 2020.07.26댓글 1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눈물연기 대본좀 주실레요..? 여자구요 나이는 16살 입니다.
충분히 연기하는법 알고 대본이 여러가지 필요한 거니깐 뭐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이딴 얘기 하지 마세요.. 제가 지금 그걸 물어보는게 아니쟈나요..?^^ 눈물연기가 좀 충격에 우는 연기로 주세요


#눈물연기 대본 #도깨비 눈물연기 대본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열여덟의 순간> 수빈 (김향기) 눈물연기

지금 내가 제일 후회되는건 전에.. 엄마 아빠 헤어진다고 했었을 때 내가 못하게 말린 거.

그때는 그게 잘한 건줄 알았어.

나 땜에 엄마 아빠 억지로 살고 있는 것도 모르고...

사이 좋은 척 행복한 척 연기하게 만들고...

나중에 알았어. 내가 잘못했다는거...

근데 이제 어떡해? 되돌릴 수 없어... 나땜에...

---------------------

미쓰 와이프 - 하늘 (눈물연기)

불 꺼. 나 잘거야.

아무 일도 아니니까 그냥 좀 나가라고!

꼭 그런식으로 얘기 해야해?

그냥 괜찮다고 무사히 집에 왔으니까 괜찮다고

그렇게 말 해주면 안 돼?

(성폭행 당할 뻔한 이야기를 얘기함)

그렇게 된거야.

너무 무서웠어.

(엄마가 옷을 들춰보려함)

걱정 안 해도 돼. 바로 물어버리고 나왔으니까.

이제 나 어떻게 해야돼?

엄마 나 학교 갈 수 있어?

---------------------

<엔젤아이즈> 남수완-눈물연기

매일 매일 기다렸다?...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일년, 이년....

근데 흔적도 없드라. 나한텐 생생한 기억들 뿐인데... 연기처럼 사라져버렸어.

난 내가 미친건 줄 알았어. 미쳐서 꿈꾼걸 착각하는거라고. 지금도 그래.

차라리 모든게 내가 미쳐서 꿈꾼거라면, 착각한거라면 좋겠어.

그렇다면 우리 정화씨 죽지않고 살아있을테니까.

미친년 꿈속이라도 좋으니까 우리 정화씨 살아만 있어주면..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이렇게 외롭게 혼자있는지도 모르고...

너무 늦어서 미안. 미안, 엄마. 엄마.... 엄마 미안...

(흐느끼며) 엄마 미안......

---------------------

<두번째 스무살> 민수 /눈물연기 대본

뭐해? 뭐냐구 그게. 내 방에서 뭐하냐구!

이딴 걸 뭐하러 사.

이불이 걸레가 되던 뭐하러 엄마가 내 이불에 신경써!

죽을 때도 혼자 죽으려고 했으면서!

(진단서를 내민다)

윤영이 이모 만났어. 다 들었어. 엄마 시한부 판정 받았었다며. 췌장암 진단 받았었다며.

근데 그것도 말 안했던 거야? 나한테?

엄마... 죽는데도 말 안했어? 혼자 죽으려고 했던거야? 혼자 죽으려고 했던 거냐고.

내가 그래도 아들인데, 엄마한테 아무리 못되게 했어도 아들인데.

(엄마 : 3개월 후에 얘기하려고 했어)

왜 3개월 후야? 그 3개월 동안 혼자 죽어갈 생각이었어? 그 사이에 죽어버렸으면 어쩔려 그랬어?

난 어떻게 하라고? 안 죽는게 중요해? 그럴 생각이었던게 중요하지...

미안해요. 미안해. 엄마. 혼자 외롭게 해서 .. 너무 미안해...

=============

< 추가적으로 연기자가 꿈인 분들이 모여서 정보나눔 하는 카페 하나 추천 드립니다. 회원 수만 10 만명 이상입니다. 구하기 어려운 각종 오디션정보와 여러 종류의 대본등 자료들이 풍부하며 함께 정보 나누며 지내는 카페입니다. 검색으로 '우리연기할래'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지금 제글 위에 네임카드 클릭하셔도 바로가기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