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배우지망생인데

20대 중반 배우지망생인데

작성일 2018.11.27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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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살이고 내년으로 25살이 되는 청년입니다...

집안사정이 좋지 않고 이래저래 걸림돌이 많아서 이제서야 제대로 시작합니다

나이가 적지도 많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나이지만...

연기를 배운 경험이 있지만 부끄럽다고 할 정도의 짧은 4~5개월 정도이고

배우를 준비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 걱정이됩니다..


현재 지방에 살고 있고 내년 3~4월에 본격적으로 서울로 상경해서 제대로 배우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한가지 고민되는게 입시를 준비해야할까? 바로 현장에 부딪히는게 좋을까?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속에도 반반입니다...


입시를 준비한다면 25살이고 합격해서 입학한다고 가정하면 26살의 나이이고

입시를 잠깐 했을때 느낀거였지만 너무나 많은 시간을 요구하고

연기외에도 보컬과 무용 특기적인 부분들이 크게 요구되고..

정말 냉정히 생각했을때 제가 교수라도 학교라도

똑같은 조건이라면 어린학생들을 뽑지...정말 압도적인 기량으로 찍어 눌러야 할텐데...

솔직히 보컬이나 무용쪽에 관심도 없고 배운다고 해도 오래 준비한 친구들을 이길 자신도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경제적인겁니다... 입시를 하면서 제가 혼자 생활비+방비+학원비를 감당할수 있을까? 

대학에 가서 얻는것도 많고 배우면 좋겠지만 그에 반하는 투자비용 값을 해야되고

배우로써 잘 안 풀렸을때도 대비해야 한다고를 생각했을때

제 나이때 네임벨류 있는 학교에 들어가야 이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이가 어리고 집안이 넉넉하다면 어느 학교든 가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1년동안 입시에 매진해야하고 변수가 많아서 결과를 장담할수 없고..

상경을 계획하면서 고향에 내려가지 않을 마음으로 길게봤는데

어렵게 서울로 상경한 저한테 1년만에 어렵게 모은 돈을 탕진할수도 있어서 겁이나네요..


연영과 안나온 배우분들도 많지만 또 요즘 젊은 배우분들 보면 거의 연영과 출신인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모르겠습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현장에 바로 부딪히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연영과에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어린 나이가 아니다보니까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학교생활도 걱정이 되고요..


그래서 가장 현실적으로 준비한 방법이

최대한의 연습시간 + 수업시간을 제외하고 일을하면서

현장쪽에서 단역이든 엑스트라든 부딪히고 도전하면서   

영화만을 전문적으로 배울수 있는 건국대학교만 준비하고 싶습니다.

(내신은 1등급 중반대라 성적은 상관 없습니다.)



1. 입시면 입시? 현장이면 현장? 이렇게 하나의 목표를 두고 움직이는게 좋을까요?


2. 대학교에 간다면 배우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비전공자에 비해서 많이 유리한가요?


3.사소한 질문이지만 치아교정을 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오디션이나 프로필 사진은

   교정이 끝난뒤에 하는게 좋겠죠??(교정기는 내년 8~9월 정도에 뺄 것 같습니다.


4. 오디션을 목표로한다면 어느정도 규모있고 유명한 매체연기학원 

   나에게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개인레슨중 어디서 배워야할까요?


마지막으로 제 나이때 시작하는게 냉정하게 많이 늦은걸까요??

지방이라 정보도 거의 없고 주변에도 연기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연기가 너무 좋고 하고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짧은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너무나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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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배우와 감독으로 열심히 활동중인 김배우입니다.

1. 입시를 하던 현장을 나가던 배우가 하고 싶어서 하시는거죠? 대학을 간다고 학원을 간다고 연기가 늘거나 배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삶을 어떻게 준비하고 생활하냐. 내가 내 시간과 정신과 에너지를 연기에 얼마나 집중해서 투자하냐가 중요하죠. 배우로 성공한 케이스는 엄청 많습니다. 수십 수백가지죠. 그리고 질문자님이 연기에만 집중해서 좋은 연기로 성공하면 그 방법은 또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겁니다. 학교나 학원에 목 매지마세요.
중요한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어렵게 알바해서 번 돈을 학교나 학원의 배를 채우는데 쓰지마세요. 학교나 학원은 돈을 벌기 위함이지 배우를 만드는게 최대 목적은 아닙니다. 

2. 1번 대답에서 다 나온 것 같습니다. 거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우들도 반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넵. 교정기를 낀 배역이 아니라면 오디션에서 뽑히기 힘들겠죠. 그래도 그런 케릭터를 원하는 작품이 있다면 뽑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케이스는 있으니깐요.

4. 연기학원이나 개인레슨을 한다고 연기가 늘거나 배우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현혹되지 마세요.

5. 더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배우로 성공한 케이스는 인터넷만 찾아봐도 수십 수백명은 나오니 생략하겠습니다.
  마동석 선배도 늦게 시작한 케이스죠.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니 도움될 영상 몇개 링크 하고 가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연기학원 KS트레이닝센터 입니다 :)


연기학원 KS트레이닝센터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최고의 강사진들이 

연기자를 양성해내는 연기학원으로 

일반 연기자 지망생들은 물론 각 소속사의 배우들이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배우의 꿈을 갖고 계시군요 ~


입시와 현장활동 사이에서 많은 고민이 있으시네요..


우선 질문하신 것들을 바탕으로 말씀드릴게요 :)



1. 입시면 입시? 현장이면 현장? 이렇게 하나의 목표를 두고 움직이는게 좋을까요?

 

- 입시와, 현장 준비과정은 다소 차이가 많습니다.


   대학교 입학을 목적으로 한다면, 실기과목에서 보게되는 

   자유연기, 지정연기, 즉흥상황, 특기 만을 중점으로 하여 

   대입 시험을 위한 준비가 주로 이루어 지겠지요. 

   

   배우로서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면,

   연기 기본 트레이닝 + 카메라 수업 + 오디션 준비 + 오디션 

   위 과정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에 나갈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되겠지요.


2. 대학교에 간다면 배우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비전공자에 비해서 많이 유리한가요?


-  물론 대학을 진학하여 연기를 배운다면, 최소 2~4년동안의 배움의 시간이 있기에

   비전공자보다는 탄탄한 연기력이 바탕이 되어있겠지요.

   하지만 배우로서 활동하는데 있어 전공자, 비전공자에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비전공자 배우들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을 뿐더러,

   배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연기력이기에

   그 무엇보다 탄탄한 연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3.사소한 질문이지만 치아교정을 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오디션이나 프로필 사진은

   교정이 끝난뒤에 하는게 좋겠죠??(교정기는 내년 8~9월 정도에 뺄 것 같습니다.


- 물론 교정이 끝난 뒤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프로필 촬영 경험이 없으시다면, 

  첫 촬영부터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오기 힘들기에

  한번쯤은 촬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4. 오디션을 목표로한다면 어느정도 규모있고 유명한 매체연기학원 

   나에게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개인레슨중 어디서 배워야할까요?


- KS트레이닝센터에서는 
  각 소속사의 배우들 및 일반 연기자 지망생들이 트레이닝을 받고있는데요. 
  개인레슨 및 일반 과정 수업(8명 이하) 모두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기의 기초단계에서는 개인레슨보다는 그룹수업을 추천드려요.
  혼자하는 것이 아닌, 함께 보고 관찰하고 느끼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급 이상 단계에서 개인레슨을 진행하셔도 충분하실거에요 ~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 어떠한 정답도 없지만, 
이제 25살이 되신다면 입시준비는 조금 늦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입시를 위한 시간과 비용 및 대학 진학 후의 시간들이 있기에
대학 진학을 생각하신다면 조금 여유롭게 생각하시고 시간을 길게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대학에 진학하여 배움에 뜻이 있으시다면 
그 또한 좋은 길이 될거에요 :)

반대로
빠른 현장 진출을 희망하신다면
학원을 통해서도 배우 트레이닝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최고의 강사진, 탄탄한 기본기, 체계적인 커리큘럼 등의 학원을
찾아보시고 충분히 상담받으 신 후 결정하셔서
지금부터 열심히 트레이닝하여 오디션 준비를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간단히 KS트레이닝센터 소개도 드릴게요 :)

KS트레이닝센터는 방송연기 및 오디션 전문학원으로

방송연기, 카메라연기, 오디션을 위한 수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연기학원 KS트레이닝센터는 배우가 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단계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기초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뒤, 

중급부터 각각 대사와 움직임,카메라연기,오디션테크닉의 목적을 가지고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또한 고급에서는 그동안 배운 연기를 바탕으로 오디션 준비에 집중하도록 도와주고 

마지막 실전단계에서는 매니지먼트까지 진행됩니다 


또한 댄스, 보컬, 발레, 액션연기 등 특기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우 프로필 제작, 오디션 기회 등 배우가 되는데 필요한 전 과정을 함께 준비합니다 


카카오톡 KS트레이닝센터에서 방문상담을 예약하면 됩니다 :)



그럼 배우의 꿈 꼭 이루시기를, KS트레이닝센터가 응원합니다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반갑습니다. 저는 참고로 유명연기학원에 3년 근무하고 배우들 섭외하는 캐스팅디렉터 회사에서 3년 근무하고 예전에는 대학로 극단에 3년 일을 한 사람입니다. 이쪽으로 다양하게 준비를 해보고 업무도 해봐야 어느정도 알기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입시면 입시? 현장이면 현장? 이렇게 하나의 목표를 두고 움직이는게 좋을까요?


 제가 님이라면 대학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 대학을 간다는 보장도 없고 또한 내신도 아니라 님 나이에 수능을 준비해야합니다. 내신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으나 거의 3년 유효기간 이후에 차등감점이 됩니다. 그러니 더욱이나 이쪽이 수시로 많이들 뽑는데 정시로 가는 것도 어렵고 수능까지 중비해야하고 좋은 대학을 간다는 보장이 없고 갔다고 해도 경제적인 부분도 어렵고 대학 나와도 다시 현장으로 가면 시작은 동일합니다. 대학 나오면 인맥? 이 조금 생길 수 있다는 것이고 하기에 뭐 그런 부분은 학원다니고 경력만들고 하면서 커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나와야 한다는 것은 기왕이면 좋다는 것이지 절대는 아닙니다. 입시학원 영업사원들이 대학 나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지 현장에서는 한예종 정도 나오면 어느정도는 하겠지? 하는 정도의 기대가 있다 정도입니다.




2. 대학교에 간다면 배우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비전공자에 비해서 많이 유리한가요?


 많이는 아닙니다. 그냥 어느정도 하겠지 정도이고 유명한 대학 아니면 그냥 다들 학원급으로 생각합니다. 뭐 심사위원들마다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제가 아는 감독님이 지망생들에게 써주신 글이 있는데요. 잠시 공유하겠습니다.


-------좋아서 추천글에 올립니다----------


 프로필 받는 입장에서 몇가지 느낀점 알려드립니다.여러 작품 하면서 국제영화제에 초청도 받았고. 지금은 해외 시장을 준비중입니다. 매번 작품 공지시 300명 이상 프로필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제출하는 프로필이 중요한 이유는 일부만 2차 오디션을 받기 때문입니다.보는 입장에서 프로필이 워낙 많다보니 결국 다 비슷하게 보입니다.  튀지 않으면 묻히는 상황이죠.(프로필PPT, 연기영상(프로필영상), 인스타그램 보내는걸 추천)300명의 지원자를 보면 무경력(5%), 비슷한경력(85%),상위경력(5%), 조연급 연예인(5%) 으로 들어옵니다. 연예인은 방송에는 자주 안나오지만 이름 들으면 아는. 미스코리아 진선미, 아나운서 출신, 작은소속사 등등 많습니다. 경쟁이 치열한거죠.


 그리고 프로필에서 학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예종 출신이면 한번 더 봅니다) 프로필 볼때 이미지를 1순위로 봅니다. 경력 없으셔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무경력자는 뽑지 않으려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칸영화제 등등 나갈려고하고 있는데 주연배우를 배우면서 하겠습니다 라고 무경력자를 뽑지 않는 건 당연한겁니다. 요즘 시청자들은 어설픈 연기도 긍방 알아차릴 만큼 수준이 높습니다. 또한, 경력을 보면 학생작, 상업 단역 채우시는데 인정 안해줍니다. 처음엔 채우셔야 겠지만 나중에 프로필에 도움 되는 경력으로 쌓으시길 바랍니다.


 결국 배우로서 살아남으려면 튀는이미지 이거나 상위경력 5% 내에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인맥으로 들어 가는 팁도 있지만 연기를 잘하셔야 가능합니다. 소개해도 욕 안먹기 때문에지나가다가 심심해서 끄적 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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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 좋아서 올려드렸습니다. 이부분의 질문에 답이 될 듯하여서요..ㅎ




3.사소한 질문이지만 치아교정을 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오디션이나 프로필 사진은 교정이 끝난뒤에 하는게 좋겠죠??(교정기는 내년 8~9월 정도에 뺄 것 같습니다.


 네 보통은 교정중에는 연기공부하는데 시간을 둡니다. 교정한 배우를 찾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 캐스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니까요..그리고 교정때문에 발음이 안 좋아진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입 모양을 바로 잡는 것이라 교정을 해서 발음이 좋아지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교정을 하고 연기연습을 하면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렵고 교정기에 대한 인식 때문에 좀 소심하게 말하는 구조가 됩니다. 그러면서 발음이 좋아지지 않는 것이 문제인 것인데요.. 뭐 방법이라면 교정하셔도 입을 크게 벌리고 정확하게 발음하는 연습과 습관을 드리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4. 오디션을 목표로한다면 어느정도 규모있고 유명한 매체연기학원 나에게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개인레슨중 어디서 배워야할까요?


 개인레슨은 복불복입니다.. 그리고 저는 나중에 본인의 장점이나 개성? 을 살리는 부분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혼자 하는것이 아니고 또한 다양한 배우들과 호흡하면서 발전합니다. 입시라면 독백연기를 하는 것이라 상관없지만 오디션장은 실제로는 다릅니다. 거의 2인극이고 옆에서 도와주는 가이드배우가 있습니다. 그분과 호흡도 해야하고 등등입니다. 레슨은 비싸기도 하지만 사실 능력있는 개인레슨 강사는 거의 없기도 합니다. 그 분들이 레슨을 할까요? 스펙 좋으면 소속사에 들어가거나 혹은 연기학원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얻겠지요..ㅠㅠ 연기는 연습님에게 배우기도 하지만 옆에 친구들에게 배우기도 하고 나의 장점과 단점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뭐 저는 가능하면 처음에는 너무 많지 않은 인원으로 연기학원이 좋다고 생각해요.



 

5, 마지막으로 제 나이때 시작하는게 냉정하게 많이 늦은걸까요??


 유명인으로 예를 들면 요즘 '친애하는 판사님께' 허성태 배우 아시나요? 허정태에서 개명을 하셨는데요.허성태 배우 아시죠? 현재 그의 나이 42살입니다. 35살의 나이에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회사를 그만두고 무명 배우의 길을 걸었으며. 그 이후에 60여 편의 단편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다며 아레스엔터테인먼트과 전속 배우로 활동하다가 2016년도 쯤에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하였습니다. 허성태씨가 인지도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영화《밀정》에서 송강호에게 뺨맞는 신 한 컷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뭐 배우들은 많이 그런 거 같아요.. 늦은 나이는 없고 참고인내하며 노력하며 지내는 시간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님 나이는 늦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김윤석선배-15년 ,설경구선배-9년,최민식선배-11년,송강호선배-7년,조진웅씨-17년인가 정도..... 긴호흡으로 준비하는 시간도 즐기며 할 수가 있는 열정이 있다면 도전을 하셔도 좋을 거라 생각하며 단시간에 난 스타가 되겠다는 생각만으로 하면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진웅 배우를 좋아하지만 이분도 20대 초중반부터 배우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주목을 받은 것은 35살에 뿌리 깊은 나무에서 부터입니다.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현실적인 수업이나 도움이 되는 학원 한 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뭐 우리는 캐스팅 해준다 그런 부분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곳으로요.... 이름은 서울필름스쿨입니다. 여기의 특징은 영화도 찍어보고 경력도 쌓고 상업영화 감독님들과 연결고리도 만들고 합니다. 최근에 개설된 반이 김용완 감독님 반입니다. 혹시 아시나요? 최근 마동석님 주연으로 챔피언 감독님입니다. 에 검색하면.




 이런 분입니다. 정말 이런 분과 수업을 하고 영화도 찍어보며 수업을 하는 곳입니다. 여기학원 대표님이 영화 제작자라 이런 인프라가 가능한 곳이고 이런 곳은 국내유일합니다. 여기는 여의도 바로 밑 대방역에 있지만 강남보다 저렴하고 정원도 적고 강사님이 현직 감독님 입니다. 그래서 수업이후에 현직 감독님들고 독립(단편)영화도 찍고 경력도 쌓고 감독님들 추후 작품에 캐스팅도 해주시고 하면서 인맥도 쌓고 합니다. 그러니 모든 인프라를 배우기도 하기에 좋은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밑에 출처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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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후회없는 결정으로 님이 바라는 미래 잘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마무리로 정보로 배우/연기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 분들이 모여서 정보를 나누는 카페 "우리연기할래" 참고하세요. 에서 카페명 검색하시면 바로가기 나옵니다.^^ 지망생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는 카페이니 혼자 고민하시는 것 보다는 전반적으로 대본이나 오디션 자료나 프로필 정보.... 등등 여러 환경을 배우시기에 좋을 거에요^^!. 지금 제글 네임카드 클릭하셔도 나옵니다.


 그럼 님의 꿈을 응원하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자님의 꿈 응원합니다!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더 늦은 나이에
꿈을 쫓아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배우에 대한 목표만 뚜렷하시다면
전혀 문제될건 없어요


오히려
나이를 먹은만큼
어린 학생들보다
여러가지 경험이 많으실텐데
그 경험이 연기할때 큰 무기이자 도움이 되실거에요 :)



1.

연기의 본질은 다르지 않습니다

입시 연기와 오디션 연기가 다르진 않아요


하나만 딱 정해서 하시는것도 좋겠지만

입시(혹은 오디션)를 준비하시면서

오디션(혹은 입시)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2.
학교를 나오면

프로필에 학교라는 큰 이력이 추가가 돼요


이런 이력을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현재 활동하는 배우들도 대학, 대학원에 들어가려는 경우도 많구요


그렇지만

연극영화학과를 나와야만 배우가 되는것은 아니에요


연기를 배우신 후에
바로 오디션을 보시는 방법도 있어요


오디션을 보고
작품에 출연하면
그 순간부터 배우인거죠



3.

아무래도

교정이 끝나신 후에 찍으시는게 좋겠죠



4.

레슨과 학원은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레슨 같은 경우는

개인에게 할애되는 시간이 학원에 비해 훨씬 길어서
단기간에 실력을 늘리기에 좋구요
학원에서 깊게 알려주지 못하는(수업 진도 때문에)
대본분석, 화술, 호흡과발성, 움직임 등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제일 커요

대신 레슨은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게 중요해요!


학원 같은 경우는

개인에게 할애되는 시간은 레슨보다 훨씬 적어요
대신 반 분위기가 좋을 경우(모두가 열심히 할 경우) 서로서로 자극을 받아가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장점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역시나 학원을 다닐 경우엔 많은 학원들에 직접 가서 상담받아보고 분위기도 알아보는게 중요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연기에 대한 열정, 연기를 대하는 변치 않는 마음 이니까
그 마음 잃지않고
용기내서 앞으로 나아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



그리고 혹
상담이나 레슨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쪽지 주시거나 1:1질문하기 눌러주세요
[email protected] 이쪽으로 메일 주셔도 좋구요


저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 배우구요
지금도 계속해서 현장에서 활동하며
입시, 취미, 오디션 등 다양한 곳에서
올해로 8년째 연기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도 제 프로필이 등록돼 있어요)


7호선 중곡역 인근에
제 개인연습실이 있으니까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상담, 모의수업 받아보셔도 좋아요 :)


연기는 누구나가 다 받는 비슷비슷한 수업이 아닌
'나'에게 맞춰진 수업이 무척 중요합니다!
오랜 경험과 연기론을 바탕으로한
꼼꼼한 연기레슨 약속드릴게요!


그동안
더 깊은 연기수업에 대한 갈증이 있으셨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대본분석, 화술, 움직임 등
자칫하면 놓치기 쉬운 부분들까지
자세하게 꼼꼼하게 알려드리도록할게요


언젠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동료가 되면 좋겠네요!
뽜이팅 하세요 :)




*입시 합격자 현황*
한예종, 중앙대, 성균관대, 세종대, 건대, 경희대, 서경대




연습실 사진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입시면 입시? 현장이면 현장? 이렇게 하나의 목표를 두고 움직이는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좀 늦게 시작하시는것만큼 목표를 둔다면 좀더 배우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실수 있겠죠. 대학교가 아니더라도 서울예술종합학교 같은 학점은행제예술학교 시스템도 있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같은 국립대학교도 있습니다. 또 4년학사만 취득하시면 대학원으로 진학해보시는 것도 좋고요. 학점을 취등학수있는 연기전공이 있는 예술학교는 조금 수월한 방법으로 입학할수 있으면서 연기관련쪽 인맥도 형성되면서 교수님들께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으니 일단 이것을 추천해봅니다. 또한 오히려 나이가 좀 있는 재수생들을 더 좋게보는 교수님들도 많습니다. 기존에 하던일을 그만두고 배우일에 뛰어든 이 열정을 높이사는것이죠. 많은등록금 드는것을 무릅쓰고 입학하시는거라면 일반 연극영화과 대학교인 서울예술대학,동국대,중앙대학교 등도 생각해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같네요. 배우지망생들이 많아 경쟁도 치열해 졌지만 대학교에 연극영화과가 많이 생겨나기도 했으니 많은 학교 입시정보를 알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현장위주의 촬영,공연으로 바로 활동하고 싶으시다면 오디션을 거치셔야 하기때문에 연기실기 기초수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남신사역에 위치해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센터는 연기와 연기특기에 필요한 신체연기,보컬,댄스 수업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연기실기수업 에 대하여 자세한 상담문의는 위 상단의 BMC네임카드를 클릭하셔서 문의해 주세요.


2. 대학교에 간다면 배우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비전공자에 비해서 많이 유리한가요?

-아무래도 학교를 졸업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선배들도 있고 교수님들의 도움과 인맥이 배우활동하는데 있어서 좋은쪽으로 작용하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노력도 당연히 중요하겠죠.


3.사소한 질문이지만 치아교정을 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오디션이나 프로필 사진은

   교정이 끝난뒤에 하는게 좋겠죠??(교정기는 내년 8~9월 정도에 뺄 것 같습니다

-교정하는동안 연기수업을 받으면서 배우가 되기위한 연습,준비를 하시는것기 좋습니다. 치아교정이 보이게 하는것이라면 미용상의 문제때문에 공연제작측이나 드라마,영화같은 스크린 연기활동 하실때도 문제가 됩니다.


4. 오디션을 목표로한다면 어느정도 규모있고 유명한 매체연기학원 

   나에게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개인레슨중 어디서 배워야할까요?

-어떠한 학원을을 가든지 본인의 노력에 따라 가능하겠지만 브로드웨이뮤지컬센터는 연극,영화,드라마,뮤지컬 수업등 체계적으로 수업하고 있으니 추천해 드립니다. 위 상단의 BMC 네임카드를 클릭하셔서 문의해주세요,


20대중반성인 배우지망생이...

대학.연기학원,영화엑스트라 등등...배움이나 경력을 쌓을수있는곳에서 전혀 경험이없는 배우지망생이.. 자신이 끼와 재능이있는지 없는지를 본인스스로도 간파하지...

친구가 배우지망생인데

... 이쁜친구는 매번 동성이나 이성에게 좋은대접을받다가 사회에서 성인이되어 그런일을겪고힘들다고하였는데요 저와그친구의나이는 동갑이고 20대중반입니다 그친구가...

배우지망생인데 6개월 내로 제가 생각

배우지망생인데 6개월 내로 제가 생각한 기획사랑 계약할 일이 있을까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두가지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case1 뒤늦게 이루어지거나 예상 시간보다...

배우 지망생 입니다. 답변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배우지망생인데요.. 궁금한게 여러가지 있어서요. 질문 들어갈게요 1.... - 연기자는 수명이 긴데다가, 주로 요즘 20대 초-중반 배우들은 고등학생때 연기자를...

배우지망생 !

... 제가 2년동안 배우지망생이다 보니 2년동안 연극을 했는데 저같이 평범한애가 진짜... 소속사에서도 트레이닝 시간도 포함을 하여 보통 15/17세~ 20대 중반까지 신인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