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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
밤은 멎었던 숨을 쉰다
새벽 별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
도시는 빛을 감추고 검은 눈을 뜬다
휘어진 가로등 아래
그들의 피를 들끓게 하는
밤의 보름달이 뜬다
나는 죄를 짓는다
그러나 나는 손쉽게 태워버린다
나는 알고있다 나의 죄를
그러나 나는 손쉽게 태워버린다
나는 알고있다 그 사람의 눈물을
그러나 나는 손쉽게 태워버린다
나는 이 밤에 뒤쫓는 그림자의 먹이감
나는 인간들의 채찍질에 찢겨지는 주의 살점 한조각뿐
나의 죄를 알고있는
목격자는 고장난 거짓의 카메라뿐
나는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손쉽게 태워버린다
나는 그 사람의 눈물에게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손쉽게 태워버린다
오늘도 나는 기도를 시작한다
부정을 씻는 사죄의 기도
임이시여
임은 나의 무덤앞에 작은 조약돌 하나 세우지 마시오
벌판 아래 나락에
그 죄에 타들어가는 무덤을 만들어주시오
이거 수정좀 해주세요
주제 : 죄책감
새벽 기도
밤은 멎었던 숨을 쉰다
새벽 별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
도시는 빛을 감추고 검은 눈을 뜬다
휘어진 가로등 아래
그들의 피를 들끓게 하는
밤의 보름달이 뜬다
나는 죄를 짓는다
그러나 나는 손쉽게 태워버린다
나는 알고있다 나의 죄를
그러나 나는 손쉽게 태워버린다
나는 알고있다 그 사람의 눈물을
그러나 나는 손쉽게 태워버린다
나는 이 밤에 뒤쫓는 그림자의 먹이감
나는 인간들의 채찍질에 찢겨지는 주의 살점 한조각뿐
나의 죄를 알고있는
목격자는 고장난 거짓의 카메라뿐
나는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손쉽게 태워버린다
나는 그 사람의 눈물에게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손쉽게 태워버린다
오늘도 나는 기도를 시작한다
부정을 씻는 사죄의 기도
임이시여
임은 나의 무덤앞에 작은 조약돌 하나 세우지 마시오
벌판 아래 나락에
그 죄에 타들어가는 무덤을 만들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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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죄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