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소설 작가로 등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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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생입니다.![](https://img-api.cboard.net/img_n.php?image_url=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1_47.gif)
다른 지식in을 모두 봤지만 저는 조금 특이한 경우라고 해야 하나요,
저는 소설, 즉 순수문학을 쓰고 싶어서 많이 읽고 쓰고, 개인적으로 노력중인데,
그것으로 대학을 가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따로 자연계열로 공부를 하고 있고, 완전 별개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취미생활이던 뭐던간에, 꼭 글을 쓰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누구나 평생을 받쳐서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법 하잖아요.
일단 질문 들어가는데,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 나중에 대학도 가고 나서의 일을 너무 궁금해서 그냥 묻는것이니
꼭 답변해주세요![](https://img-api.cboard.net/img_n.php?image_url=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1_07.gif)
1. 그러면 국문학이나 그런 과를 전공하지 않아도 작가가 될 수 있나요?
판타지 소설같은 장르 말고, 그냥 순수 문학이요. 소설 쪽 생각하고있습니다.
2. '등단'을 하거나 상을 타거나, 아무튼 그래야 할 것 같은데,
'등단'의 정확한 개념을 잘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홈페이지에서 글 연재를 해서 조회수와 댓글을 많이 얻으면 연락이 오나요?
아니면 공모전으로 특출난 작품을 뽑아서 상을 타면 그게 등단인가요?
ㄴ그럼 공모전에 공모하는 작품은 전체 소설 분량의 어느 정도만 보내는것이고, 상을 받으면 그 작품이 출간되나요?
아, 사실 머릿속은 백지입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3. 그리고 예명으로 등단할 수 있나요?
뭐 벌써 김칫국 마시는 거지만, 지인들 말고 그냥 글로만 평가받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예명으로 작가가 등록되면 예명으로만 사진도 없이 책 이름들이 쭉 나오고 그러나요?
4. 작가로 등단이 되서 활동을 하면, 꼭 어디엔가에 연재를 해야 하나요,
아니면 스스로 책 한 권을 다 쓰고 보낸다던지;
작가들의 일생활은 어떤가요.
연재에 쫓긴다던가.
그냥 참고로, 쓰고 싶은 장르는 청소년 문학입니다.
사실 신경쓰고 있는 것은 문체, 맞춤법등인데, 저는 제 문체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으나 친구가 툭 던진 한 마디가, 연애소설하고 문학은 딱 읽으면 질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순수문학도 연애를 다루기는 하는데, 물론 제가 다루는 것이 연애내용만 주된 것은 딱히 아니지만, 솔직히는 연애소설이나 팬픽같은 것을 읽고 그것에 혹해서 그걸 써보기도 했고, 동기가 어찌되었든 펜을 잡고 국어사전과 함께 공책에다가 끄적이며, 굉장히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좀 찔렸어요.; 부끄럽네요.
5. 음, 문학은 평론가들도 많이 접하는데, 문체는 어떻게 주로 생각하나요?
그리고 작가들이 가끔 맞춤법을 틀리면, 그건 출판사에서 오타를 낸 것일까요?
6. 연애소설과 순수 장르 문학 이야기의 차이점은 대체적으로 무엇인가요?
그 왜, 그런 병같은 증상도 있습니다. 이런 쉼표(,)나 온점(.)등 문장부호 하나하나까지 절대 지저분하지 않게 완벽하게 쓰려는 것이요.
이것도 김칫국이지만 저는 글 쓰는 일을 평생 포기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60세가 되어서야 겨우 기회가 마련된다 해도, 죽을 때까지 노력해보려구요.
음...;![](https://img-api.cboard.net/img_n.php?image_url=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1_48.gif)
허허, 질문들이 참 바보같지만-
왜냐하면 글을 써서 대학을 가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서요.
모르는게 참 많습니다.
자세하게 좀 도와주세요!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다른 지식in을 모두 봤지만 저는 조금 특이한 경우라고 해야 하나요,
저는 소설, 즉 순수문학을 쓰고 싶어서 많이 읽고 쓰고, 개인적으로 노력중인데,
그것으로 대학을 가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따로 자연계열로 공부를 하고 있고, 완전 별개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취미생활이던 뭐던간에, 꼭 글을 쓰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누구나 평생을 받쳐서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법 하잖아요.
일단 질문 들어가는데,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 나중에 대학도 가고 나서의 일을 너무 궁금해서 그냥 묻는것이니
꼭 답변해주세요
1. 그러면 국문학이나 그런 과를 전공하지 않아도 작가가 될 수 있나요?
판타지 소설같은 장르 말고, 그냥 순수 문학이요. 소설 쪽 생각하고있습니다.
2. '등단'을 하거나 상을 타거나, 아무튼 그래야 할 것 같은데,
'등단'의 정확한 개념을 잘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홈페이지에서 글 연재를 해서 조회수와 댓글을 많이 얻으면 연락이 오나요?
아니면 공모전으로 특출난 작품을 뽑아서 상을 타면 그게 등단인가요?
ㄴ그럼 공모전에 공모하는 작품은 전체 소설 분량의 어느 정도만 보내는것이고, 상을 받으면 그 작품이 출간되나요?
아, 사실 머릿속은 백지입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3. 그리고 예명으로 등단할 수 있나요?
뭐 벌써 김칫국 마시는 거지만, 지인들 말고 그냥 글로만 평가받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예명으로 작가가 등록되면 예명으로만 사진도 없이 책 이름들이 쭉 나오고 그러나요?
4. 작가로 등단이 되서 활동을 하면, 꼭 어디엔가에 연재를 해야 하나요,
아니면 스스로 책 한 권을 다 쓰고 보낸다던지;
작가들의 일생활은 어떤가요.
연재에 쫓긴다던가.
그냥 참고로, 쓰고 싶은 장르는 청소년 문학입니다.
사실 신경쓰고 있는 것은 문체, 맞춤법등인데, 저는 제 문체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으나 친구가 툭 던진 한 마디가, 연애소설하고 문학은 딱 읽으면 질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순수문학도 연애를 다루기는 하는데, 물론 제가 다루는 것이 연애내용만 주된 것은 딱히 아니지만, 솔직히는 연애소설이나 팬픽같은 것을 읽고 그것에 혹해서 그걸 써보기도 했고, 동기가 어찌되었든 펜을 잡고 국어사전과 함께 공책에다가 끄적이며, 굉장히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좀 찔렸어요.; 부끄럽네요.
5. 음, 문학은 평론가들도 많이 접하는데, 문체는 어떻게 주로 생각하나요?
그리고 작가들이 가끔 맞춤법을 틀리면, 그건 출판사에서 오타를 낸 것일까요?
6. 연애소설과 순수 장르 문학 이야기의 차이점은 대체적으로 무엇인가요?
그 왜, 그런 병같은 증상도 있습니다. 이런 쉼표(,)나 온점(.)등 문장부호 하나하나까지 절대 지저분하지 않게 완벽하게 쓰려는 것이요.
이것도 김칫국이지만 저는 글 쓰는 일을 평생 포기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60세가 되어서야 겨우 기회가 마련된다 해도, 죽을 때까지 노력해보려구요.
음...;
허허, 질문들이 참 바보같지만-
왜냐하면 글을 써서 대학을 가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서요.
모르는게 참 많습니다.
자세하게 좀 도와주세요!
#순수 소서러 #순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