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제목좀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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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과제로 수필을 내야하는데요 ㅜ

 

제목을 못정해서 그런데 이 수필을 보고 제목 추천좀 해주세요

 

좀 빨리요 ㅜㅜ  많이 빨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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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도 다 지나고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이었다.
점점 휴가철도 다가오고 해서 언제 모일거냐며 언니오빠들과 문자를 하고있었는데 서울에 있는 큰언니가 주말에 청송으로 내려온다는 것이었다. 그말을 들은 모든 가족들은 주말이 되어 청송으로 모였다.
서울 외삼촌네와 고 3 수험생인 오빠 그리고 외숙모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날 밤, 우리는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른들에게 점점 알코올이 투입되기 시작하더니만 갑자기 거실이 무대로 변해가고 있었다. 얼떨결에 사촌언니와 나는 컴퓨터로 음악을 틀었다. 고모할머니와 이모부의 무대를 시작으로 우리들만의 축제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대학에 다니는 언니, 중 3인 우리오빠 고 2인 오빠, 사회인인 언니, 그리고 나는 끌려나오다 싶히해서 노래를 불렀다. 어른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우리들끼리는 느끼지 못할 재미를 느꼈다.
그렇게 정말 온 식구가 하나되어 노는 모습은 보기힘든 모습일꺼 같다. TV에서 보면 어느가정은 아버지와 자식간에도 대화가 없는 그런 집도 있는데, 우리집은 4살짜리 막내부터 칠순이신 할머니까지 함께 하였다.
그날 난 느꼈다. 아무리 멀리떨어져 있어도 아무리 오래 만나지 않았다 해도 어색하지않고 그렇게 지낼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기 때문인거 같다. 난 그런 가족과 항상 함께라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그날도 그렇게 우리들의 추억속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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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