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에 관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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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의 제목이 없어서 그런데, 원래 없는건가요..
아무튼 이 시조들에 대해서 설명좀 .. 부탁드려요..
번역두... 부탁드려요.....
으..죄송해요.
도서관에서 찾아봐도 없네요.
내공은 많이 올려들릴께요..^^;;
1.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뫼라.
낚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뫼라.
무신한 달빛만 싣고 빈배 저어 오노라.
(월산대군의 시조)
2. 산촌에 눈이 오니 돌길이 무쳐세라
시비를 여지마라 날 차즈리 뉘 이시리
밤중만 일편 명월이 긔 벗인가 하노라
(신흥의 시조)
3. 십년을 경영하여 초려삼간 지어내니
나 한 간 달 한 간에 청풍한 간 맛져 두고,
강산은 들일 듸 업스니 둘러 두고 보리라.
(송순의 시조)
4. 이곡은 어드뫼오, 화암에 춘만커다.
벽파에 곳츨 띄어 야회로 보내노라.
살람이 승지를 모로니 알게 한들 엇더리.
(이이의 시조)
5. 농암에 올아 보니 노안이 유명이로다.
인사이 변한달 산천이 딴 가샐가.
암전에 모수모구이 어제 본 듯 하예라.
(이현보의 시조)
6. 강산 죠흔 경을 힘센 이 다툴 양이면,
내 힘과 내 분으로 어이하여 엇들쏜이
진실로 금하리 업쓸씌 나도 두고 논이노라.
(김천택의 시조)
7.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유자가 아니라도 품엄 즉도 하다마난,
품어 가반길 이 없을 새 글로 설워 하나이다.
(박인로)
8. 말 업슨 청산이요, 태 업슨 유수로다
갑 업슨 청풍이요, 님자 업슨 명월이라.
이 중에 병 업슨 이 몸이 분별이 업시 늙으리라.
(성혼)
9. 두류산 양단수를 녜 듯고 이제 보니,
도화 뜬 맑은 물에 산영조차 잠겻셰라.
아희야, 무릉이 어듸오 나는 옌가 하노라.
(조식)
10.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돌아오기 어려오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황진이)
11.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것치 거믄들 속조차 거믈소냐.
것 희고 속 거믄 즘승은 너뿐인가 하노라.
(이직)
12. 검으면 희다 하고 희면 검다하네.
검거나 희거나 올타할이 전혀 업다.
차라리 귀막고 눈감아 듯도 보도 말리라.
(김수장)
13. 간밤의 부든 바람 눈셔리 치단 말가.
낙락장송이 다 기우러 가노매라.
하물며 못다 곳치야 일너 무엇 하리오.
(유응부)
14.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려있어.
초야에 굴러다녀 돌보는 이 하나 없어.
힘없이 삭아져가네 동량지재 묻혀가네.
(김삼현)
15. 내헤 됴탸 하고 남 슬흔 일 하지 말며,
남이 한다하고 의안이여든 좃지 말니.
우리도 천성을 직희여 삼긴대로 하리니.
(주의식)
===================================================
너무 많죠..
도무지 어디서 어떻게 찾고 해석하고 글들을 풀어읽고, 주제는 뭔지..
도무지 모르겠어서요..
가르쳐주심. 너무 감사할꺼같애요.
아시는것만이라도 답변 달아주셔도 너무 감사할꺼예요..
부탁드려요..
아무튼 이 시조들에 대해서 설명좀 .. 부탁드려요..
번역두... 부탁드려요.....
으..죄송해요.
도서관에서 찾아봐도 없네요.
내공은 많이 올려들릴께요..^^;;
1.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뫼라.
낚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뫼라.
무신한 달빛만 싣고 빈배 저어 오노라.
(월산대군의 시조)
2. 산촌에 눈이 오니 돌길이 무쳐세라
시비를 여지마라 날 차즈리 뉘 이시리
밤중만 일편 명월이 긔 벗인가 하노라
(신흥의 시조)
3. 십년을 경영하여 초려삼간 지어내니
나 한 간 달 한 간에 청풍한 간 맛져 두고,
강산은 들일 듸 업스니 둘러 두고 보리라.
(송순의 시조)
4. 이곡은 어드뫼오, 화암에 춘만커다.
벽파에 곳츨 띄어 야회로 보내노라.
살람이 승지를 모로니 알게 한들 엇더리.
(이이의 시조)
5. 농암에 올아 보니 노안이 유명이로다.
인사이 변한달 산천이 딴 가샐가.
암전에 모수모구이 어제 본 듯 하예라.
(이현보의 시조)
6. 강산 죠흔 경을 힘센 이 다툴 양이면,
내 힘과 내 분으로 어이하여 엇들쏜이
진실로 금하리 업쓸씌 나도 두고 논이노라.
(김천택의 시조)
7.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유자가 아니라도 품엄 즉도 하다마난,
품어 가반길 이 없을 새 글로 설워 하나이다.
(박인로)
8. 말 업슨 청산이요, 태 업슨 유수로다
갑 업슨 청풍이요, 님자 업슨 명월이라.
이 중에 병 업슨 이 몸이 분별이 업시 늙으리라.
(성혼)
9. 두류산 양단수를 녜 듯고 이제 보니,
도화 뜬 맑은 물에 산영조차 잠겻셰라.
아희야, 무릉이 어듸오 나는 옌가 하노라.
(조식)
10.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돌아오기 어려오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황진이)
11.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것치 거믄들 속조차 거믈소냐.
것 희고 속 거믄 즘승은 너뿐인가 하노라.
(이직)
12. 검으면 희다 하고 희면 검다하네.
검거나 희거나 올타할이 전혀 업다.
차라리 귀막고 눈감아 듯도 보도 말리라.
(김수장)
13. 간밤의 부든 바람 눈셔리 치단 말가.
낙락장송이 다 기우러 가노매라.
하물며 못다 곳치야 일너 무엇 하리오.
(유응부)
14.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려있어.
초야에 굴러다녀 돌보는 이 하나 없어.
힘없이 삭아져가네 동량지재 묻혀가네.
(김삼현)
15. 내헤 됴탸 하고 남 슬흔 일 하지 말며,
남이 한다하고 의안이여든 좃지 말니.
우리도 천성을 직희여 삼긴대로 하리니.
(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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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죠..
도무지 어디서 어떻게 찾고 해석하고 글들을 풀어읽고, 주제는 뭔지..
도무지 모르겠어서요..
가르쳐주심. 너무 감사할꺼같애요.
아시는것만이라도 답변 달아주셔도 너무 감사할꺼예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