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책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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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의 뉴라이프(완결)

 

불의 정령왕 샐리온의 뉴라이프!

새로운 이름, 새로운 인연, 새로운 생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신선함이 찾아왔따!

"이제부터 나는 유니엘이다. 유니엘 드 카르셈."

그러나 그 즐거움 뒤에는 오래 전부터 이어진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피하기엔 늦었다!
정해진 운명과 당당하게 맞서리!!

 

여주인공은 불의 정령왕 샐리온으로 유니엘이라는 백치공주의 몸속으로 들어간 후 유니엘로서의 유희를 시작합니다. 주인공을 아끼는 제2황자 레이는 다정하면서도 실은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비밀스러운 인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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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나크의 장(완) - 최정연

 

 밝고 쾌활하며 엉뚱한 데다 장난스러워 누구나 좋아하는 제6왕자 카류리드 드 크레티야 아르윈. 그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었으니...그건 다름 아닌 다른 세계에서 아사했으며 아사 이전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환생한 것! 전생의 고통스런 삶과 죽음을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 발딛는 보보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돌아선 등 뒤로 경탄의 파도가 물결친다. 모든 것이 기쁨으로, 모든 이가 행복하게, 짙은 영혼의 끌림 속으로 이끌어 간다. 죽음이 짙게 드리운 고난조차 즐거이 극복해 나가며... 그러나...거부할 수 없는, 거역할 수 없는, 어둠의 마수는 점점 손길을 뻗어오는데...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 겪어볼 수 없는 색다른 삶. 행복이란 무엇일까? 또하나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고3수험생이었는데 시험 전날에까지 부모님이 싸우는 걸 보고는 집을 나와 한 아파트같은 곳에서 공부를 합니다. 하지만 그곳은 공사중이었고 결국 배고픔과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굶어죽습니다. 이르나크라는 세계에서 환생한 주인공은 흑청발에 흑청색눈을 가진 7왕자로 태어납니다. 쥔공은 너무나도 아이들을 좋아했기때문에 자신의 형제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1왕자부터 6왕자 그리고 많은 공주들까지 카류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카류는 전에 살던 곳에서도 전교1등정도의 수재였기때문에 이세계에 있는 마법수식들을 척척 풀어냅니다.(하지만 마나때문에 마법은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읽었던 동화책들을 아이들에게 들려주면서기도 하죠. 하지만 카류는 왕자로서는 낮은 기반과 세력에 비해 너무나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비극이 시작됩니다.

 

 후반은 어둡지만 전반은 굉장히 알콩달콩하고 훈훈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카류와 형제들끼리의 놀이라던가 카류와 친구들간의 우정은 볼때마다 왠지 마음이 따스해지더군요.  확실히 뒤로 갈수록 안타까운 전개이지만 저로선 카류의 슬픔을 느끼면서 같이 울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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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여행자 (개인적으론 강추입니다.! )(완)

 

 

만화가이자 판타지 소설가인 유달리. 마치 꿈속처럼, 자신이 쓴 소설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대체 어느 누가 나 같은 경험을 하겠어!" 자신이 창조한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환상 같은 이야기.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은 유달리라고 하는 판타지소설가인데 자신이 쓴 소설속으로 어쩌다가 들어가게 되죠. 그 후에 자신이 창조신의 예언자라고 뻥을 좀 치고다니면서(이미 내용을 다 아니까) 주인공들과 합류하게 되고 그과정에서 꽃미남엘프와 황제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기도,, 중간중간 깔려있는 복선을 해석하는 재미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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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신부- 김해숙(★★★★☆)(완결은 안났지만 읽어보시면 재밌어요)

 

세상은 넓고, 성질 건드리는 놈은 많다!

나, 아스카는 13세의 나이로 갑자기 고아가 됐다.
친척 집에 신세를 져야 하나, 신전의 고아원에 갈까,
갈팡질팡하다가 고용인들의 사탕발림에 넘어가고 말았다.

영지를 물려받고 영주가 된 것까지는 좋았는데,
알고 보니 이놈의 영지엔 조상이 남겼다는 천문학적 액수의 빚과
북쪽 끝에 있는 척박한 영지라 넘쳐나는 거라고는 몬스터뿐.

날더러 대체 어쩌라는 거냐고!!

빚쟁이에, 영지 침입범에, 노예 사냥꾼까지.
나를 기다리고 있는 앞날은 험난하기만 하다.
이거, 그냥 얌전하게 신전의 고아원으로 직행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호스트로 일하던 주인공은 친구에게 장난치듯이 " 죽게된다면 다시 태어날땐 경국지색의 미녀로 태어나 세상의 남자들을 한눈에 반하게 해봤으면" 이라는 소원을 빌고 그에게 집착하던 귀족아가씨때문에 죽게됩니다.  그는 카린성의 영주딸로 환생하게 되고 어릴적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마저 마수에게 잃게 되자 혼자서 카린성을 다스리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있는 카린성의 고용인들은 평범한 인물들이 아닙니다. 집사는 대마법사이자 마검사이고  요리사이자 엄마같은 존재는 정령왕 세마리(;;) 와 계약한 희대의 정령사이며 대장장이는 검성이라고 불리는 검의 지존이고 마구간 지기는 무려 마스터급의 검사로 추정등등..............  그리고 카린성은 매년 성에 들어가는 막대한 유지비와 자신의 선조가 드래곤에게 진 빚을 갚기위해 항상 성의 주민들을 각 이웃나라에 취직시켜서 돈을 벌어오게합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성을 유지해나가죠. 

 

 자칫하다간 먼치킨소설이 될수도 있었지만 작가님은 그것을 카린성안에서 해결하면서 이사람들을 '평범한 주민'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또한 주인공은 아직 어린 소녀이지만 예전의 기억을 갖고 있는지라 굉장히 어른스럽고 영리합니다.

 

읽다보면 카린성 사람들의 생활에 푹-빠져버릴듯한 이야기, 요즘 들어 건진것중에  왠일로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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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완)-1부,2부가 있습니다.

 

 머리 카락은 진한 황금색. 눈동자는 감고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 순결해 보이는 백색 피부는 티 하나 없이 매끄러웠다. 달라진 세계, 뒤바뀐 육체, 뒤틀린 운명. 그리고 닥쳐오는 순결의 위협!
황태자의 첩이라니!! 어쩔 수 없는 무책임 바람둥이 소년에서 귀족 남작 영애로의 화려한 변신!
뒤바뀐 것은 육체만이 아니다. 달라진 것은 영혼만이 아니다. 점점...점점....내가 아닌 라비스가 되어간다. 될 대로 되라지!
영혼만은 소년인 귀족 소녀 라비스의 좌충우돌 새로운 세계로의 모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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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국에서 굉장한 미모로 많은 여성들을 울리던 남자였던 주인공이 죽어서 이세계에 와서 귀족영애 라비스로서 황태자비가 됩니다. 역시나 금발의 경국지색의 소녀로 많은 남자들의 애정공세를 받습니다.이것도 역하렘이였다죠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에게 엄청난 출생의 비화가!( 별로 남자였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데, 거기엔 비밀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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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일기 (완)

 이것도 강추!

이건 병약한 블루드래곤 시크리오프스와 그녀를 사랑하는 골드드래곤 프라니바투스가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비록 시한부용생인 드래곤이지만 성격도 만만치 않고 정도 많은 케릭터입니다. 나중에 프라니바투스는 주인공때문에 전쟁을 일으키기도,,, 문체가 유쾌해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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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소환사(완)

 

시한부인생인 하연이라는 여자가 주인공인데 간절한 염원을 담아 살고싶다고 빌었던 순간 그 염원이 마신을 소환해버리고 마신에게 소원을 빌어 판타지세계로 가서 모험을 하는 이야기.

 

실버드래곤 카리스, 용병왕사담, 귀족아들네미 로베인, 상인길드장 네이브,  해적왕이자 군주 마르세이 등 그야말로 역,하,렘입니다. 외모도 신비롭다고 묘사되구요. 일행들에게 항상 여자 혼자로서 보호받죠.(주인공이 나중에 죽기는 하지만 다시 환생하기 때문에 별로 슬프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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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문-사이딘(완)

 

평화의 여신 루시안의 힘, 실버문!
이계에 하나뿐인 실버문의 능력자 슈란의 행보에 주목하라!

시녀의 몸에서 태어난 제국의 공주 슈란!
태어남과 동시에 어머니를 잃게 되지만,
강한 모성의 힘을 지닌 그녀는
고통 받는 자들을 구원하는 희망의 빛이 되고…….

전생의 기억과 특이한 능력을 가진 그녀가
펼치는 신비한 모험의 세계!

 

 주인공은 원래 저쪽세계에 사는 승하라는 이름을 가진 의사였는데 생명을 댓가로 치료의 힘을 쓸 수가 있었죠. 그러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살리기위해 남은 치료의 힘을 써버리고 결국 죽어서 이세계에서 슈란이라는 제국의 황녀로 환생하게 됩니다. 슈란은 자신의 지위를 남용하지도 않고 겸허한자세로 치료의 일을 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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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 렌(완)-한도현

 

저주받은 판타지 대륙이 이제 치료사 렌의 손길로 정화된다!
중국에서 결코 환영받지 못하는 둘째 딸로 태어나 천대받던 렌. 우연한 기회에 첸 선생에게 의학을 공부하게 된 그녀는 홍콩 상합회의 일인자 왕노야를 구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 삼합회의 2인자 자오. 그들의 엇갈린 운명 속에서 렌은 총상을 입고 바닷물에 빠진다. 그 후 그녀를 구한 자는 파이브룬 제국의 흑궁에 갇힌 테룬 황자. 렌은 마법에 걸린 테룬의 몸을 치료하고 테라미즈넨 제국으로 떠나 카엔이란 자를 만나게 되는데.....

 

 

렌은 중국에서 가난한집의  여자아이로 아버지에게 구박받으면서 살아왔죠. 우연히 의학을 공부하게 된 렌은 나중에 자오때문에 물에 빠져서 판타지 세계로 오게 됩니다.  중간중간에 렌의 생명에 대한 가치관이 마음에 와닿았던 소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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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은 사절입니다. 기본적인 매너는 꼭! 지켜주세요!!!(불펌하시면 찾아내서 신고들어갑니다.) 

 

 

달의 아이 - 박이수★★★★★(강추!!!!!!!)

 

 운명이 부른 영광과 파멸의 세레나데! 12시의 종이 울려도 흩어지지 않을 환상 체험!

"힘! 난 힘을 원해! 구 누구에게도 내 인생을, 내 자신을 짓밟히지 않을 강한 힘! 그런 힘을 원해!"

 마녀 할머니와의 고난에 찬 삶을 살던 꼬마 마녀 엘. 험난한 세상과 감춰진 비밀은 운명의 궤도를 뒤튼다. 즐겁고도 고통스런 교육 뒤에 새롭게 등장한 무대는 음모와 암투, 영예와 어욕이 어우러진 화려한 황실.
그곳에서 그녀는, 그녀가 아닌 그가 되어 야심에 찬 귀족과 종교 세력을 상대해 나가는데....
탄생! 본격 판타스틱 로맨싱 사가!

 

 엘은 하층민 소녀였는데 위기의 순간에 리자드에게 구해집니다.  (후반에는 엄청난 반전이 있습니다.  또한 리자드가 그녀를 구해준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죠. ) 그녀는 한 신전에 남장을 한 채 잠입하게 되고 그곳에서 루드비히와  리오 등 소중한 존재들을 만나게 되죠.  이 책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수려한 문체와 탄탄한 스토리는 볼수록 빠져들게 하고 리자드와 루드비히 그리고 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저를 달의 아이라는 소설에 중독시켜버렸습니다. 마지막까지 엘을 사랑했지만 끝까지 표현할 수없었던 리자드와 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를 위해 한번 더 세계를 바꾸는 루드비히는  이런 남자주인공 어디 없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게 만들더군요. 9권으로 완결났습니다. 붉은소금성,  라이칸의 주인 등으로 유명하신 박이수님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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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 엘퀴네스 -이환

 

물의 정령왕의 부재로 10년간 가뭄이 이어진 차원 아크아돈.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강지훈은 그곳에서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로 환생한다. 4대 정령왕 중 가장 강력한 힘을 지녀왔던 물의 정령왕의 전통은, 평범하기만 한 그로 인해 하나둘씩 깨어지는데..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이었는데 항상 집에서 버려진 존재였죠. 알고보니 그건 자신이  원래 차기 물의 정령왕의 영혼을 지녔는데 명계의 실수로 다른곳에 태어나서 운명이 맞지않아 사랑을 못 받았던 거라더군요. 결국 교통사고로 죽은 주인공은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로 다시 태어나고 나중에 인간세계의 황제에게 소환되면서 여행다니며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이 무성이지만 남성형이라서 또 자신이 예전에 남자로 살았기 때문에 끝까지 아름다운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여자로 착각해도 남자라고 우깁니다;;

 

나중에 전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인 (나중엔 신이되어 엘뤼엔이라는 이름으로 바뀝니다.)엘뤼엔이 그를 양아들로 삼고 예뻐라 합니다.(속으로는 안그런척하지만 은근히 잘해주는)

그리고 흙의 정령왕 트로웰도 그를 동생처럼 여기는데 나중엔 그 비밀이 다 밝혀지더군요. 여행도중엔 왠 레드드래곤이 엘퀴네스에게 빠져서 그와 맹약을 하고 졸졸 따라다니는가 하면 유니콘족의 왕자가 그에게 반해서 일행에 합류한다는 , 나중에 엘이 과거로 돌아가는 부분도 재미있었습니다. 강추하는 소설!

 

 

대충 이런이미지입니다. 엘퀴네스는 꽤 유명해서 아마 이미지에 정령왕 엘퀴네스를 치면 그밖에 여러 등장인물들의 그림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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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곤님의 SKT

 

 주인공 앤디미온은 전직 호스트로서 여자로 항상 착각당할정도의 아름다운 미모를 지니고 있고 그외 나중에 주인공이 취직(?)하는 기사단원은 모두 미.소.년.입니다.  코믹하고 작가님 특유의 유머가 돋보이는 소설이죠. 드래곤레이디가 시리어스물이라면 이건 작가님이 처음 시도한 코믹하면서도 잔잔한 판타지라고 할까요? 마지막장면을 읽으면서 그 장면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던 소설입니다.

 

이건 책 안에 들어있는 일러스트도 멋졌던 소설입니다. 또 이미지도 굉장히 많아서 눈요기를 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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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의 계약

 

이건 정말 강.추.입니다!!!!!!!

 

판타지 로맨스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주인공이 연약함이랑은 거리가 멀지만 마계의 두마왕의 딸인 공주로서 마리엔 공주와의 계약에 따라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 마리엔 공주로 살면서 계모인 왕비에게 복수를 이루려고 하는 내용

주인공의 성격 정말 굿!입니다. 항상 당당하고 말빨세고 머리좋고 은근히 마음이 여리기도 중간중간 인간세계에 적응이 안되서 귀여운 말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역시나 주인공을 좋아하는 남주가 무려 세명!!이나 나온답니다. 마리엔(유리시나)와 왕비의 말싸움이랑 축제등이 묘미라죠. 이건 읽고나서 후회없으실거에요( 로얄기사단의 에릭이라는 엘리트기사가 무뚝뚝하기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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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 엘퀘네스;;;

저는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 합니다

드래곤라자

쿠베린

하얀로냐프강

하얀늑대들

불멸의기사

바람의마도사

SKT

붉은황제

네일스테일스

태양의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