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재밌는걸루 추천좀해주세요~

로맨스소설 재밌는걸루 추천좀해주세요~

작성일 2007.01.2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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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 재밌는거 추천좀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권지니씨 소설(안단테안단테, 히네모아의 연가)과

강윤아씨 소설 (내겐너무먼당신, 아내키우는남자)

현고운씨 소설 ( 1%의어떤것, 잘쓰고잘노는남자한량)

서진우씨 소설 (천생연분)

재밌게 읽었거든요??

 

시대물로는 이지환씨의 화홍을 재밌게 읽었구요....

 

현대물이나 시대물 가리지 않고....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로맨스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용용^.^

저도 아내키우는남자

일프로의 어떤것, 천생연분

재밋게 봤었어용..!

화홍도 너무 재밋게 봤구요..

 

으흠.. 그럼 이상한소리 그만하고,

제가 본 것중에 재밋는 걸로

추천해드릴께요!

 

[이지환]

-그대가 손을 내밀때

결심이 섰나, 지무이 양? 물론 나와 결혼하겠지?"
"이해할 수 없어요!"
"대체 뭘 이해 못하겠다는 거지?"
"회장님께서 저하고 결혼하려는 이유 말이에요.아무리 생각해봐도 회장님처럼 엄청난 분이 저같이 나이도 어리고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는 평범한 여자와 결혼하려는 필연성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을 설명해 주세요!"
"내가 당신하고 결혼하면 그렇게 얻는 게 많다고? 좋아요, 좋다고요! 하지만 당신은 나와 결혼해서 무엇을 얻는 거죠?"
"바로 너, 난 아내를 얻는 거지. 공식적인 혜성 그룹의 안주인, 나 윤지유의 신부를 말이야."<!-- --> [예스24 제공]

-김치 만두 다섯개

“절대로 이 집은 안 팔아요!”
“절대로란 건 이 세상에 절대로 없죠. 어차피, 이 집 말고는 주변 땅은 다 내 손에 들어왔어요. 난 이 집을 꼭 사야 하고, 이수하 씨는 이 집을 가지고 있죠. 듣자하니, 조만간 서울 학교로 진학한다는 데, 맞습니까?”
“그런데요?”
“그러면 이 집을 관리할 수 없을 것 아닙니까? 집은 사람이 살지 않으면 어차피 무너지고 퇴락하고 말아요. 내가 이 집을 사면 제대로 건사하고 관리할 작정이니까, 이수하 씨에게도 좋은 일 아닌가? 고집피우지 말고 팔아요.”
“싫거든요!”
“값을 올리려는 거라면, 뭐 좋습니다. 얼마든지 수용할 생각이니까. 원하는 금액을 말해요.”
“하늘만큼 땅만큼이요.”
“뭐라고요?”
“하늘만큼 땅만큼 돈 내라고요. 그럼 팔게요. 황도규 씨, 그만큼 돈 없죠? 그러니까 입 아프게 떠들지 말고 조용히 가세요. 절대로 이 집, 안 팔 거니까!”
-아사벼리

-운향각 이야기

-푸른달을 걷다

 

[백설공주계모]

-나만의 그대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끝내 죽음을 맞이한 어머니를 보며 자란 준호. 어린 시절 추억의 소녀, 연이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사라진 연이 대신 그의 마음에 들어오는 여인이 나타났다. 정혼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녀를 차지하고 싶다! 비록 어머니와 같은 슬픈 사랑을 하게 되더라도…. [북토피아 제공]

-내사랑 샤샤

아직 우리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어!

1년 6개월 전 갑자기 사라진 샤샤를 찾기 위해 칼은 동분서주한다. 사업차 들른 한국에서 사라진 그녀의 흔적이 느껴지고, 칼은 그녀를 꼭 닮은 인혜를 만난다. 하지만 인혜는 사고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였다. 칼은 이제 샤샤가 아닌 인혜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 하는데……. <!-- -->[반디북 제공]

-왕자님의 시녀

아버지가 진 빚을 갚기 위해 가정부가 된 당차고 씩씩한 나무지.

그런데 집주인이 그 유명한 영화배우 정지성이라고?

하지만 그는 무지를 괴롭히는 것을 목표로 삼은 듯한데…….
화면에서 보는 것과는 완전딴판인 고집불통 왕자님을 어떻게 상대하지?

용감무쌍 나무지의 왕자님 길들이기!<!-- --> [인터파크 제공]

-다이어트 사랑법

인기 가수 사빈의 일상
하루하루 반복되는 스케줄에 지친 사빈은 비밀리에 새로운 집을 구한 후 그대로 잠적해 버린다. 그리고 만나게 된 시끄러운 옆집 여자 달화. 뭔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
평범한 여자 달화의 일상
제과점 집의 통통한 딸내미 달화는 남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선고를 받는다. 그리고 만나게된 사기꾼 같은 옆집 남자 사빈. 너무 위험해 보인다! [북토피아 제공]

-바람둥이 길들이기

무엇인가가 그녀의 엉덩이를 찔러왔다.

사윤은 딱딱하면서도 묘한 열기를 전하는 그 느낌에 눈을 떴다.

눈을 다시 감았다 떴지만 분명 꿈이 아니었다.

분명 그녀는 낯선 남자의 품에 안겨 침대에 누워있었다.

사윤은 혼란스런 머리로 지난밤 일을 기억해내려 애썼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인지는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다.

두려움이 가득 담긴 눈길로 자신을 안고 있던 사람을 돌아보았다.
윤인호!
자신이 왜 이곳에, 그것도 윤인호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단 말인가?<!-- --> [북토피아 제공]

 

위의 5가지 이야기는 시리즈물 같은건데요 [제생각] 

얼마전에 다 보았는데, 정말 재밋게 봤답니다..!

 

[서진우]

-그녀를 찾습니다.

뺀질왕자 안신우, 신데렐라를 만나다!
과 행사인 노예미팅에 끌려가 얼떨결에 묘령의 여인에게 간택된 신우.
그녀의 생일 선물로 향수와 장미, 그리고 키스를 선물하게 되었는데...
12시가 되기 전에 사라져버린 그 여자, 신데렐라를 찾아나서다.
그런데, 못난이 후배 아영이가 왜 자꾸만 눈에 띄는 거지?
볼품없는 그녀가 왜 자꾸만 생각나는 거냐구...
순진무구 박아영, 왕자를 사로잡다!
살집 있는 몸과 뱅뱅 도는 안경잽이가 공주로 뒤바뀌다.
친구 수림의 도움으로 하루 동안의 꿈같은 데이트와 키스까지 선물 받은 아영.
하지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신우의 하녀로 전락하고 마는데...
그의 레포트와 대출까지 도맡느라 헉헉대지만 신우 곁이라 행복한 그녀.
그런데, 이 남자 왜 자꾸 날 달뜨게 하는 거지?
왜 그 남자의 입술이 자꾸만 내 입술에 닿는 거냐구...<!-- --> [북토피아 제공]

 

[이상원]

-백로와 까마귀

세상은 넓고 성격파탄자는 많다! 금사랑
백성하. 사디스트의 황제, 잔혹한 백상어. 일명 백사, 나 금사랑의 영원한 천적. 그놈이 있는 학교로 전학 갔던 자체가 내 인생 최대의 에러였지. 전생에 녀석이 캔 천년 묵은 산삼을 내가 홀라당 강탈해 먹었던 걸까, 그렇지 않고서야 백사가 날 그렇게 옴팡지게 괴롭힐 수가 있냐고!
세상은 넓지만 내 장난감은 오직 하나! 백성하
금사랑. 어처구니없는 이름 석 자에 오지에서 왔음직한 꾀죄죄한 상판을 한 계집애. 내 스트레스 제거기, 유일무이한 장난감! 허나 녀석을 괴롭힐 수 있는 존재는 나 하나뿐, 딴 놈은 어림없지. 근데 제길, 왜 이렇게 거치적거리는 놈들이 자꾸 생기냐고!<!-- --> [인터파크 제공]

 

-요기서 부턴 시대물

 

[최은경]

-무휘의비

엉뚱발랄, 대한민국 여고생 은영이 지금 있는 곳은?
내 비록 지각대장이긴 하나 이건 꿈일 게다!
어찌하다 보니 내가 있는 곳은 고구려, 그리고 나는 천상의 선녀?
부모님과 헤어져 낯선 역사 속으로 들어온 것도 억울한데 내가 황후라고??
게다가 내 남편이라는 작자는 다른 여자와 벗은 채로 발견된 그 변태 대마왕이라고?
이럴 순 없어... 난 기필코 집으로 돌아갈 테야!
엄연히 나, 무휘에겐 사랑하는 여자, 아진이 있다!
그런데 뜬금없이 왠 황후?
그것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선녀라고?
비록 내가 체통을 잃고 보여서는 안 될 곳을 보이긴 했으나...
그래도 명색이 난 황제란 말이다. 어디 감히 날 거절해?
그럴 순 없지... 내 기필코 은영을 길들이고 말 것이다!<!-- --> [북토피아 제공]

-현주효영

고이 여겨 주셔요, 효영은 당신의 아내입니다!
아비의 얼굴도 모릅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광증으로 죽었다던, 다들 쉬쉬하던 가여운 내 아버님.
어미의 얼굴도 모릅니다.
날 낳다 까무라쳐 결국엔 젖 한 번 먹이지 못했다던 애달픈 내 어머님.
죽을 고비도 넘겼습니다.
아비 닮은 날 미워하던 대비마마 성화에 궁궐 한구석에서 산귀신으로 살았지요.
그것도 모자라 천주교인 죄 뒤집어쓴 채 짧은 삶 마감하기 전에 오라비인 주상전하 덕으로 구사일생 목숨 하나 건졌습니다.
그런 가여운 저입니다.
남들이 하찮다 한들, 남들이 비천하다 한들 당신은 제 낭군입니다.
평생 섬기고 존경할 제 하나뿐인 남자입니다!
당신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신은 전하의 여자입니다!
비천한 삶, 천박한 육신 팔아 목숨만 연명하며 살았습니다.
이 세상 미련없어 하직하려 하여도 어린 누이 때문에 죽지도 못했습니다.
기생들 기둥서방 노릇에 양반 체면 다 버려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눈물로 밤 지새면서도 버텨온 세월입니다.
그런 제게 당신은 한 줄기 빛이었고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아름답고 고우신 분, 어리디 어리신 분.
당신을 처음 뵈옵고 평생 아껴드리리라, 평생 보살펴 드리리라 맹세했습니다.
당신은 내 아내이기 전에 하늘같은 전하의 여자니까요.
전하가 그리 제게 분부하셨으니까요.
당신은 제게 아내이되 아내가 아닙니다!<!-- --> [북토피아 제공]

 

[이리리]

-현향기

"당신을 미워해야 하는데 미워할 수 없어. 그래서 아파."

가야, 현향 공주 아사
"명심해라, 아사. 한 번만 더 내 곁을 떠나려 하면 그땐 너를 죽이고. 그리고 나도 죽는다." 

신라, 사로부 융
"당신 때문에 나는 사다함을 영영 잃었고 당신도 이제 두 번 다시 공주를 볼 수 없을 테니, 이로써 아주 조금은 공평해진 거겠지요."

신라, 미실
"내가 원하는 아내는 너뿐이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그건 절대 변함없을 거야."

남부여, 영수 왕자

[김지혜]

-공녀

혼인을 앞둔 예영에게 어느날 믿을 수 없는 일이 닥쳐온다.

원의 황실에 공녀로 가게 된 그녀는 반드시 돌아오리라는 스스로의 언약을 가슴에 묻고 모진 고초를 이겨낸다. 그러던 어느날 탈출을 시도하지만 황실의 친군대장 샤하이에게 앞을 저지 당하고. 대원제국의 전사 샤하이와 고려여인의 사랑을 담은 소설.
단오 때 예쁘게 차려입고 그네를 제일 높이 뛸 생각에 마냥 부풀어 있던, 혼인을 앞둔 고려 여인의 앞으로의 파란만장한 삶을 기대해보자. [인터파크 제공]

 

[하혜란]

-이태리연가

내 이름은 하승희.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대생이던 나는 삼각관계와 진로문제로 이태리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이게 웬일? 내가 탄 비행기가 그만 사고로 폭발하지 않는가? 당연히 죽었으리라 생각했던 내가 눈을 떴을 땐, 드레스를 입은 이태리인들이 나보고 ‘베아’라고 부르고 있었다. 어떻게 된 거야? 내가 ‘베아트리체 데 네들리’라는 이름의 귀공녀이고 더구나 지금은 16세기를 바라보는 르네상스 시대라고? 그리고 그 악명 높은 보르지아 사람들이 나의 친척이고? 설상가상으로 몇 달 후면 정략결혼까지 해야 한다니?
도대체 내가 왜 여기에 있단 말이야? 에이 나도 모르겠다. 케세라세라(될대로 되라)다!<!-- --> [북토피아 제공]

 

여기까지.. 제가 재밋게 본 책들 몇가지 소개 해봣구요..

책밑에 있는 설명은 책 에서 퍼왔답니당....ㅠ..ㅠ

(그래서.. 좀 소개 내용이 길어진듯...;;)

그래도.. 책에서 검색해서 없는건 막 찾으러 다니면서 찾았어용!

제가 줄거리 이야기 해보려 했건만..

딸리는 제 말쏨시로는 이야기를 설명을 못하겠더라구용.. 헤헷..

그럼 도움 되셧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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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것도 좋은데 무협이 들어간 건 싫어요. 전 무협같은건 별로거든요. 역사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소설은 좋아요. 적어도 10정도 추천해 주세요. 안되면... 6개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