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밌는 (로맨스)소설 추천해주세요!

 인터넷 소설에서 성인로맨스 소설로 바꾼지 언 3년 - ㅋ 왠만한 책들은 다 읽었네용

 

후훗- 처음 글 올리는 것도 처음이라 약간 기대기대~~

 

로맨스 소설이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니죠 - 우선 타 소설과 같이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타시

 

는 분들도 있고, 이런 분들은 책이 나오면 곧바로 빌리죠 - (고민없이)ㅋ 장르도 현대물과

 

역사물, 판타지 물로 나눌 수 있답니다. 저도 세드 엔딩은 절대 사양이라 항상 마지막 부분

 

부터 보고 시작해용- 구런 우선 제가 좋아하는 역사물부터 추천을 하자면요.~♥

 

*무휘의 비 - 최은경 ★★★☆☆   이 작가님은 역사물을 주로 쓰시는 데 나름 재미있답니다

남주(남자주인공)이름의 무휘고요 여주이름은 은영이에요. 현실에 살고 있던 은영이 어쩌다 고려시대?같은 과거로 돌아가서 무휘와 사랑을 나누는 내용이랍니다~원래 무휘가 좋아하는 여인이 있었지만 나중에 진정한 사랑은 은영임을 깨닫죠. 그리고 은영은 신비한 능력이 있고요~

 

이 뒤 외전 비슷하게 외전이라고 해도 두권이지만

*섬라곡국이야기 - 최은경 ★★☆☆☆ 무휘와 은영의 첫째 아들이야기 입니다. 여주가 기가 많이 센 편인데요. 별로 추천은 아니에요. 여주의 마음이 너무 왔다 갔다. 전 이런 내용은 별루거든요. 그렇지만 스토리는 좋습니다. 그래도 그다지... ... 후훗^ㅁ^;;

 

*화홍 - 이지환 ★★★☆☆  이지환님은 정말 역사물에 있어선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이 화홍도 정말 스토리 구성 탄탄 뭐가 과연 역사물이구나를 깨닫게 해주는 책. 고종과 명성황후 이야기와 약간 비슷해요. 남주인 왕이 원래 한 여자 사촌(과부, 과거에는 가능했다니깐요,뭐ㅋ) 를 좋아했는데 약간은 어리버리하고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 많은 여주에게 빠지는 내용이죠. 정말 재미있는데 별 3개인 이유는요 이 책이 총3권인데 1권은 남주가 여주 속을 너무 썩혀서 에요. 하지만 점점 남주가 여주를 더 좋아해요~ 후훗

 

*공녀 - 김지혜 ★★★☆☆  고려?의 처녀(귀족정도?)가 원나라?(어느나라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서^ㅁ^아무튼 중국쪽 중국이 힘이 강하다는 설정-과거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처럼)에 공녀로 끌려가서 거기 왕이 아닌 카이샨 장군(왕의 이복형,파워 있음/왕은 여주의 친구와 엮임)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처음엔 남주를 많이 싫어해요. 좀 오래된 책인데 아직 기억에 있네요. 후훗

 

*바람의 딸 - 이금조 ★★★★☆ 점수가 짜서 만점은 잘 안 나오네요, 후훗 장군과 바람의 딸의 사람이야기. 정말 재미있으니까 줄거리 생략할께요~ 정말 짱이거든요. 꼭 꼭 추천이니까 봐 주세요~

 

이 외에도 연록혼. 메두사.  도 재미 있어용~~

 

제가 역사물을 좋아해서 자꾸 역사물만 쓰게 되네요 ㅋ 이제 현대물로 가 볼께요.

 

*천생연분-서진우 ★★★★★  제가 처음 로맨스물에 들어온 계기가 된 책이지용~ ㅋ서진우님도 재미있는 책 많이 쓰세용~ 후훗 엄청 잘난 남주와 못났지만 귀여운 여주가 나오는 이야기예요. 뻔한 스토리지만 정말 재미있어요. 중간 중간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2권에선 (이거 말하면 읽으시며서 재미없어지실지도 모르지만) 남주 부모님의 반대로 여주가 남주를 잠시 떠나요. 그 부분이 싫어서 별 4개 줄까 했는데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때문에 다섯개.

 

소설에도 시리즈 물이 있잖아요. 위에 보셨다던 천사와 사랑을과 꽃집의 아가씨는 이뻐요가 대표적이죠. 천사와 사랑을 이 첫째인 남주 이야기 ,꽃집 아가씨가 둘째인 남주이야기인데요.(제가 주인공 이름을 잘 기억 못해서-) 천사와 사랑을의 남주 친구이야기인

*내마누라는 보스 - 구자영 ★★★★★  정말 재미있어요. 과거 한 주먹 했던 여주가 검사인 남주에서 한번에 반해 현모양인척 해 결혼하는 내용인데요.. 바로 결혼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좋아요. 남주에게 죽은 형의 쌍둥이 남매가 있는데 여주가 그들에게 보이는 사랑도 얼마나 따뜻한지~ 약간 아니 좀 많이 코믹이 섞이긴 했는데 억지로 웃기는 게 아니라 보다가 웃음이 막 나와서 정말 재미있습니다. 천사와 사랑을 에서 남주 친구들끼리 만날 때 잠깐 등장해요~막 운 부부는 아니예요.

 

또 정말 재미있는 시리즈물로

* 내사랑 샤샤★★★★☆

*나만의 그대★★★★★

*바람둥이 길들이기★★★★☆

*사신과의 동거★★★☆☆

*왕자님의 시녀★★★★☆

*다이어트 사랑법★★★☆☆

- 백설공주계모  님의 작품인 이 여섯 작품은 모두 서로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아요. 보다가 이 사람도 생각나고 저 사람도 생각나고 말이에요. 위에 올린 순서대로 보시면 이해 편하실거에요. 우선 주 스토리는 세남매예요. 준호, 인호, 인혜 이렇게고요. 이들의 부모님은 사랑했지만 남자가 집안의 강요로 어쩔수 없이 딴 여자랑 결혼했지만 계속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해서 세 남매를 낳아요, 여기에 출생이 비밀이 있는데 미리 아시면 재미 없을 것 같으니까 직접 봐 주세용~ ㅋㅋ 내 사랑 샤샤는 여기서 인혜와 외국인인 칼의 사랑이야기요, 나만의 그대는 첫째인 준호와 아리따운 여인의 사랑이야기, 바람둥이 길들이기는 인호의 사랑이야기, 사신과의 동거는 준호의 오른손이자 경호대장인 일본인 쥰의 사랑이야기, 왕자님의 시녀는 준호의 아내의 친척오빠인 유명한 배우인 정지성과 단무지의 사랑이야기 , 다이어트 사랑법은 정지성의 친한 동생이자 인호의 아내의 이복 남동생이자 유명한 가수인 사빈과 조금은 통통한 여성의 사랑이야기. 내용이 엮이고 엮였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다 추천이요.

 

이 외에도 까마귀와 백조★★★★☆, 행복 대기중★★★★☆  도 재미있어요~

 

우선 이렇게만 올릴께요~~ 저 이 소설 다 가지고 있거든요. 원하시면 보내드릴 수 있어요.

다른 문의도 해주셔도 되용~

메일로 연락주세요..............답변확정도 해 주셨으면,,,,,,,,,,,,ㅋㅋㅋ 처음이라 점수 받아보고 싶어서요~~^ㅁ^ㅋㅋ

 

항상 공부도 안하고 로맨스 소설에 파묻혀 산다고 엄마한테 구박만 받지만 그런 저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전 이제 판타지 로설보러 갈께요~

재미있는 판타지는 아직 잘 몰라서 알게 보면 추천해 드릴께용~

 

 

김랑님 꺼중에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이랑 월든가 형제들의 사랑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은 월든가 형제들의 사랑 나머지형제 이야기고요  최근에 나왔어요

 

백로와 까마귀 랑 이지환님의 화홍도 재밌구요  쎄시봉   새빨간 여우 신데렐라는 없다

 

입술을 듣는 남자  이정도  소설 재밌게 보세요

 

 

입술을 듣는 남자

입술을 듣는 남자’는 이름만큼 씩씩한 우람이 청각장애를 지닌 유민을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인공들이 지닌 가슴 아픈 과거나 성격적인 결함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어내는 이야기는 로맨스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남자 주인공인 유민이 청각장애자라는 점에서 다른 작품들과 확연히 구별된다. 우람이 완벽하지 않은 유민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감동적이고, 완벽할 수 없는 현실 속에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성인이 된 두 앙숙이 벌이는 고소하고 통쾌한 사랑의 대역전극! 백로와 까마귀의 알록달록, 새콤달콤한 전쟁과 화해!

 

어흑, 심봤다!’
지금까지 10여 년을 수집해왔던 그녀의 꽃미남 리스트들을 무용지물로 만들고도 남을 만한 인간이 건희의 눈앞에 딱 버티고 서 있었다. 인간인가, 마네킹인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이건희 인생 31년 만에 제대로 된 대어가 나타난 것이다.
이 남자의 얼굴을 보고 나니 비로소 황금비율이 뭔지, 신이 만든 최대의 작품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었다. 처음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왔을 때는 약간 싸늘하고 냉정해 보이던 남자가 살짝 입 끝을 말아 올리며 감사를 표하자 머릿속이 환하게 밝아오는 것 같았다. 뿐인가, 귓가에서는 환희의 종소리가 뎅뎅 울려 퍼지는 것만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위해 고단하고 굴곡진 31년의 인생 역경을 견뎌냈으며, 이 남자를 만나기 위해 그동안 심미안을 틔우는 연습을 부단히도 했나보다. 아, 오늘 그를 만난 이 엘리베이터에 영광 있으라!
-본문 중에서

처음으로 그녀의 심장을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버렸다. 자꾸만 도망가려는 그녀를 잡을만한 방법이 없을까? 아이가 아닌 여자로만 보이는 널 말이다! 갑자기 보모가 되어야만 했던 완벽주의 냉철남의 험난하고 고된 사랑의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이벤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정하. 뽑기 운을 발휘해 최고급 호텔 아리조나의 숙박권을 타낸다. 하지만 남자 친구가 새빨간 고추장 같은 여자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갈며 호텔에 혼자 묵게 된다. ＂읍! 허억, 허억. 어머머, 또? 어우! 나 너무 힘든데 당신, 눈빛이 불타고 있어!＂ 열받은 차에 그놈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남자와 있다며 신음 소리를 있는 대로 질러주다가 한 남자에게 모조리 들켰다. 한데…… 이 남자 잘생겼다.

재밌었던건 많았던것 같은데 ; 막상 쓸려니 잘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음,, 얼추 기억나는건,,;

 

쑤니탈출기,  열여덟 스물아홉, , 복남이이야기, 포도밭 그 사나이,,

 

내사랑 원더우먼.. 혜잔의 향낭, 이것도 재밌었는데 남주가 외국인이라 싫으시려나;

 

시대물 싫어하실까봐 현대물?;만 골라봤어요..

 

잘 기억이 안나서 힘드네요; 재밌는거 많았는데ㅠㅠ 아쉽네요..

 

한 책에 필이 꽂히면, 그 작가분 책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꺼에요///

음 아니면 그 ,, 책 대여점 언니나 아줌마한테 재밌는거 추천해 달라고 해보세요~

그 중에 취향에 맞다 싶은거 골라 보시면 될듯!

 

 

허술한 답변이지만; 맘에 들길 바라며 저도 로설 읽으러ㅎㅎㅎㅎ

 

앗; 갑자기 생각났삼!! 영원, 그 가능성에 대하여 랑 깊은밤을 날아서 도 재밌어요!

 

재밌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