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 독후감 등 느낀점 쓰기가 너무 어려워요.ㅜㅜ

신문스크랩 , 독후감 등 느낀점 쓰기가 너무 어려워요.ㅜㅜ

작성일 2006.11.19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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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구요,

남들은 한창 논술준비 하는데 저는 너무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학교때까지는 글쓰는거에는 자신이 있었고

부담도 없었는데, 고등학교오니까 제가 한참 뒤떨어지는걸 느끼네요.

독후감은 써도 나중에 읽어보면 뭔가 유치하고,

글이 '문체'가 아니라 너무 자연스러운 '말'처럼 쓰게 됩니다..

제 느낌에 맞는 어휘도 생각이 안떠올라서 답답할때도 많이있고요.

억지로 쓴 티가 팍팍 나구요.

저희 학교는 칼럼숙제가 매주 있는데,

칼럼들은 정치나 경제가 거의다인데 그걸보고 느낀점을 쓰거나

제의견을 쓰는게 너무 막막하고 어렵습니다.ㅜㅜ

글에대한 어려움도 있지만 그런 정치경제 문제 자체가 이해가 잘안갑니다

그래서 매일 쉬운것만 찾아서 하게되구요..

이건 신문을 자주보면 괜찮아 질까요?

고등학교와서 독서를 많이 안하게 되었는데, 혹시 그것때문일까요?

책을 많이 보면 좀 나아질까요ㅜㅜ?

너무 막막하네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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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네, 님생각이 맞아요

 

저도 책 정말 안읽었죠.

 

글쓰는것도 뭐 하다마다 흥청망청했는데

 

제가 계기가 되서 책을 좀 보게되었습니다.

 

신문도요

 

책을 많이 읽으면 책속에 나오는 구절이나..문체같은것들이 자신도 모르게

 

익숙해지고요

 

글쓸때 그게 다 기억이 톡톡 나면서

 

인용이 되고 , 도움되요.

 

그리고 참고할 것은 책을 선정하실때 인터넷소설 연애소설 이런거 말고요

 

우선 우리나라에서 꽤 유명한거 있죠 , 내용은 좀 딱딱하지만

 

전 아리랑 추천해요..근데 정말 딱딱..완전 잠..

 

하지만 조정래씨 글 너무 잘쓰셔서.. ^^

 

12권 까지 있다보니 이거 세트로 다 읽으면

 

다른책읽는건 껌이에요~

 

그럼 빛나는 미래는 기대하면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논술,논술.. 요즘 많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참 고민 되시겠네요.
 
논술은 '자기 의견을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서술함'을 의미합니다.
즉, 쉽게 말해서 '논리적인 글쓰기'이지요.
 
'논리적인 글쓰기'를 위해선
일단,  문학이나 어려운 내용의 책보다는요.
 
논리적인 글을 꾸준히 읽어 사고를 논리적으로 바꿔나가는 작업이
필요할껍니다.
 
창의적인 생각을 기르려면 더더욱 '신문'을 추천합니다.
 
똑같은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읽고
비판할 건 하면서 자기생각을 정리하다보면
'창의적인 자기만의 생각'을 하는 능력이 길러지죠.
 
 
신문만큼 논리적인 글이 많은 것도 없죠.
짧은 사설이나 칼럼 중심으로 읽어보세요.
 
학원이나 논술강의를 들어서 정해진 답을 계속 외우게 되면
오히려 머리가 굳습니다.
 
신문을 무슨 내용인지 몰라도 계속 읽으세요...
그게 한달 두달이 되면 서서히 이해가기 시작합니다.
모르는 시사용어는 찾아도 보시고요.
 
 
그리고 논구술이 중요해지는 이유를 알아야 확실한 대비책을 세울 수 있겠죠?
논술, 구술이 중요해지는 건 다른 이유가 아니고요.
 
첫째, 기존의 대학 졸업장만 따려고, 소위 취직하려는 관문으로써 대학에서
벗어나겠다는 겁니다. 사실 그러니까 세계적으로도 한국 대학 수준이
매우 저평가 되고 있는게 현실이거든요.
대학으로써 기본에 충실하게 대학에서 다닐 자격을 꼼꼼히 다지겠다는 거죠.
대학은 기본적으로 학문을 하는 곳이니, 자신의 주장을 말이든 글이든
논리적으로 하는 것이 기본 자질에 해당하는 건 당연한 말이고요.
 
둘째, 기존 내신이나 수능의 변별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전국 고등학교 수준과 시험 난이도가 다 틀린데,
거기서 몇 등 했다고, 학생 실력이 어느정도 된다고 판단하기 어렵거든요.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학원 다니면서 좀만 공부하면
점수 오르는 걸 가지고 학생 실력을 알 수 없거든요.
그니까 수능을 점차 등급화해서 자격시험으로 보는 거죠.
2등급이상이면 A대학교 지원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요.
 
그니까 직접 쓴 글과 말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것이 대학 측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갈수록 논술, 구술의 중요함은 더 커지겠단 거죠.
 
하지만, 논술이 힘든만큼 길이 없는 것도 아닌데요.
일반 논술 학원 다니면 모든게 해결될 것 같지만,
논술 학원이라고 별다른게 있는게 아니라
문제별 해답이나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써야하나 정도를 가르쳐 줍니다.
 
문제는 그걸 듣는 학생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죠.
그만큼 실제 논술에서도 학원다닌 학생들 글은 비슷해지고,
그렇게 되면 채점관들 또한 그 모두한테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어요.
 
배낀거 같은 비슷한 글에 누가 좋은 점수를 주겠습니까?
독창적인 글이란게 머 확 튀고 이런게 아니라
자기만의 글, 논리 전개 방식 이런걸 말합니다.
 
그런 건 학원 다녀서는 길러질 수 가 없죠.
 
출제 교수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듯 하네요.
 
'환경문제'같이 답이 뻔한 문제가 오히려 가장 학생들을 잘 평가할 수 있는 문제죠.
이미 교수들도 학생들의 답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으로 나올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결론을 도출해내기 까지의 '논리 전개'가 되겠지요.
 
 
교수님들 논술 답안을 꼼꼼히 뜯어 보듯 보지 않습니다.
 
일단 서론, 결론 보고 아니다 싶은 건 걍 넘기고
괜찮다 싶은 건 논리전개를 쭉 훑어보시죠.
 
그니까 학원에서 갈쳐준 판에 박힌 논리전개는 '하품'만 나죠.
 
자신의 논리가 확실한 사람의 논리전개는 짜임새가 있고
드는 예도 굉장히 구체적이기 마련입니다.
 
 
역시 그 대안은 꾸준한 독서나 신문 정독 밖에 없내요.
 
자꾸 글을 써보시고 자신이 교수라고 생각하시고
살펴보세요.. 누구라도 설득당할만큼 앞뒤 논리가 딱딱 맞다면
글을 잘 쓰시는 겁니다.
 
 
아래 기사는 참고로 퍼온거구요.
 
뭐 기존 학원 논술과 다르게 효율적으로 논리적인 사고체계를 잡을 수 있게
 
가르치는 곳이라는 데요...한 번 가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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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특집> ②채점교수 조언
  

   연합뉴스  2006-10-16


주요大 채점교수 "학원 모범답안 50점도 안돼, 출제의도 파악못해"
사고력이 관건…"교과서 심화응용문제 통해 창의적 해결력 길러야"


"단기간의 학원 교육만으로는 논술에서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에서 직접 논술문제를  출제하고  채점을 하는 교수들은 모범답안을 암기하는 식의 획일적인 학원 교육으로는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어떻게 하면 논술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논술답안 작성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주요대 입학처장 및 채점교수들에게서 들어봤다.

◇ 학원교육으론 한계 = 교수들은 채점을 해보면 학원수업을 받은 학생인지  아닌지를 금세 알 수 있으며 뻔한 내용의 기계적인 답안은 감점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또 독창적이고 비판적 의견을 요구하는 출제 의도와 달리 자기  생각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채 제시문 인용으로 분량을 채운 뒤 당연한 결론을 맺는 오류를 범하는 수험생이 많다고 전했다.

서울대의 한 논술채점 교수는 "서로 약속이나 한 듯 고교생이 접하기 힘든 어려운 책 내용을 나란히 인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학원에서 가르쳐 준 모범답안을 그대로 외워 썼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점의 대상이  되기  쉽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2천500자 중 1천자 이상을 제시문을 인용하는 것으로 채워가다 갑자기 당연한 얘기로 결론을 내는 답안이 많다"며 "자신만의 비판적 견해로 왜 그런 결론에 이르렀는지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지가 고득점의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학원의 모범답안도 10점 만점에 3~4점밖에 못 얻을 만큼 출제 의도와  동떨어져 있다. 바람직하지 않은 답안을 외워 쓴 답안지가 좋은 성적을 못 받는 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김인묵 고려대 입학처장은 "학원에서 나눠 준 예상문제와 모범답안을 그대로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절대로 고득점을 할 수 없다. 답안을 읽어 보면 자신의 글인지 단순 암기한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BS(교육방송) 논술연구소 부소장인 박정하 성균관대 교수는 "학원이 아무리 뛰어난 강사와 교육 시스템을 갖췄더라도 논술 실력은 짧은 기간에 기를 수 없다"며 "학원은 글을 첨삭해주고 조언하는 보조적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며 학원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실제로 2006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사교육이 활발한 서울지역 합격생의 논술 평균은 23.49점(25점 만점)으로 16개 광역단체 중 경남(23.56점), 경기(23.53점), 강원(23.53점) 등보다 낮은 6위에 머물러 논술 사교육의 영향이 미미하다는 분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 비판적 사고력 길러야 = 통합논술에 대비하려면 평소에 깊이 있고 비판적 사고를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따라서 다독(多讀)도 중요하지만 책 한권을 읽더라도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평소 시사 문제와 접목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

출제 의도와 논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문제가 원하는 답을 쓰는 독해 훈련도  중요하다. 한양대의 한 교수는 "창조력을 기르려면 평소 삶에 대해 항상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사소한 일에서도 철학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의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고 말했다.

최유찬 연세대 교수(국어국문학)는 "출제자가 무엇을 검토하고 분석하라고 요구했으면 그 순서를 정확하게 따라야 한다. 문제가 요구하는 답과 주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훈련이 논술 대비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 논술의 열쇠는 공교육 = 학원은 논술의 해법을 가진 것처럼  선전하고  일선 고교는 통합논술을 대비하기 쉽지 않다고 볼멘 소리를 하지만 논술은 공교육을 통해 근본적인 대비가 가능하다고 교수들은 지적했다.

김경범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연구교수는 "특별히 교과 간 통합 수업이나 별도의 논술 교과를 도입할 필요는 없으며 교과서의 주관식 심화응용 문제를 활용하면 교사와 학생 간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밝혔다.

문흥안 건국대 입학처장도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기회가 많아야 하는데 현행 학교교육은 그렇지 못하다"며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업시간에 많은  토론을 하고 이를 응용해 글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려면 일선 교육 현장의 의식과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조치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박정하 성균관대 교수는 "교사들이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 교육청의 논술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력을 키워야 하고 열심히 하는 교사가 적절한 보상을 받는 시스템 개선이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 2006.10.15

신문스크랩 , 독후감 등 느낀점 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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