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상실의 시대 원제가 무엇인가요?

소설 - 상실의 시대 원제가 무엇인가요?

작성일 2004.12.16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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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질문인데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저는 이 책을 생각날 때마다 읽고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수십번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가면 수십번은 더 읽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제가 궁금한 것부터 질문할께요.


2판 18쇄 1995년 9월 10일

제가 처음 접한 이 책의 판본입니다. 친구에게서 선물로 받은 것이었죠. 그 후로 몇년간 이 판본의 책을 여러번 보았었죠.


3판 18쇄 2003년 2월 10일

작년 봄에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이 책의 다른 판본을 보게 되었고 사뭇 다른 느낌에 다시 이 책을 한권 더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번역본들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이랄 수도 있겠지만, 이 두 책의 느낌은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출판사와 번역가도 같지만(문학사상사, 유유정), 판이 바뀜에 따라 문체도 약간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게는 제법 큰 이질감으로 와 닿더군요.

제가 가장 어색해 했던 것은 여주인공들의 어법인데, 2판에서는 해요체의 높임법을 쓰다가 3판에서는 그냥 해라체의 반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각 장에 부여된 제목들인데, 이것들도 각각 완전히 다르고 비슷한 것조차 없습니다.

정말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원작에 가장 충실한 번역본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각 장에 부여된 제목의 원형도 알고 싶구요. 이 책을 읽고 원판을 보고싶어 일본어를 공부한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부탁드릴께요. 내공도 걸 수 있는만큼 드릴께요.

참고로 2판의 소제목들을 올립니다.

1장 - 나를 꼭 기억해 주었으면해요
2장 - 죽음이 찾아왔던 열일곱 살의 봄날
3장 - 비와 눈물이 섞인 하룻밤
4장 - 부드럽고 평온한 입맞춤
5장 - 아미료에서 날아온 편지
6장 - 정상적인 세계와 비정상적인 세계
7장 - 조용하고 평화롭고 고독한 일요일
8장 - 하지만 쥐는 연애를 하지 않아요
9장 - 봄철의 새끼곰만큼 네가 좋아
10장 - 자기 자신을 동정하지 말 것
11장 - 계속 살아가는 일만을 생각해야 한다


위의 둘과는 또 다른 번역본의 책도 읽어 보았습니다. 90년도 초반에 나온 것으로 출판사와 번역가도 달랐고 문체또한 조금 다른 면이 있었구요. 게다가 그 책은 상,하로 나뉘어진 책이었습니다. 기억나는 소제목으로 '벌레먹은 무지개'가 있구요. 번역이 옮겨쓰기가 아닌 번역가의 창조물이란 것은 알지만 이렇게 많은 gap은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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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 제목보다도,,, 번역의 그 미묘한 차이를 지적하시는 것이 인상적이군요 아마 무척 예민하신 듯

원제는 노르웨이의 숲 맞구요 바로 비틀즈의 노래 제목에서 소재와 제목을 차용해서 쓴 소설입니다.원래는 개똥벌레라는 단편이 있는데 그걸 장편으로 확대해서 집필한 것이 노르웨이의 숲입니다.단편을 읽어보면 거의 글자하나 하나까지 똑같습니다.지독하게 지저분한 기숙사 어리숙한 돌격대 돌격대편이 약간 다른 것 빼곤...심지어 나오코와 급작스럽게 같이 육체적인 관계를 맺는 비오는 봄밤까지 똑같습니다.다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면 기즈키나 나오코의 이름이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거죠.이 나오코의 이름은 그의 작품에 있어서 여러번 등장하는 동시에 유일무이하게 등장하는 단 하나의 실명입니다.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도 역시 여러 판본이 있는데 한양출판사에서 김춘미교수가 번역한 책 후기에 그 얘기가 나옵니다.아마 자살한 그 나오코 그 여자분 -바람의 노래에서도 자살하는 걸로 나오구요-은 거의 무라카미 친구의 애인이었을 확률이 아주 큽니다.그리고 실제로 하루키의 그 친구도 노르웨이의 숲에서처럼 고교 다니다 자살했을 가능성도 무척 크구요.하루키 스스로가 노르웨이의 숲은 자전적인 작품이라고 했으니까요.개인적인 생각인데 노르웨이숲의 미도리가 현재의 하루키 부인일 거라고 저는 추측합니다.하루키 학생결혼 했는데 소설도 미도리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그전에 끝나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그 뒤의 이야기가 아닐까....아뭏든 자신의 하나밖에 없던 친구가 죽고 그것도 자살로 그 후에 그 친구의 애인과 동침을 한 뒤,또 그녀를 그것도 미쳐가는 그녀를 사랑하다 결국은 그 여자마저도 자살로 떠나보내게 되었으니 하루키의 심정이 얼마나 복잡했겠습니까 더 가슴아프고 머리가 복잡한 건 나오코가 그토록 사랑했던 죽은 기즈키와는 단 한번도 동침을 한 적이 없던 처녀였고 와타나베와 같이 잔 날도 그녀의 생일이라니....

제가 이 작품에서 생각한 한 가지는 이소설이 하나의 공간에서 시작해서 다른 하나의 공간으로 끝난다는 겁니다 즉 노래속의 숲 나오코가 요양차 살던 사립요양소의 숲에서 미도리에게 전화를 걸던 전화부스로 끝난다는 거죠.그 정신적인 공간들의 의미를 고려해서 하루키는 노르웨이의 숲이라고 제목을 고려한 거 같아요....
작품속의 묘사대로라면 아무 데도 아닌 공간 ,,,,
그 쓸쓸함의 의미....


그것보다 이 작품속의 사람들 이야기를 하죠.나오코는 과연 와타나베로 나오는 하루키를 사랑했을까요?
이건 정말 중요한 얘기입니다 친구의 여자와의 사랑 그런 윤리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 측면에서 말이죠 혹은 사랑의 의미 이런 여기 항목에서도...
유감스럽게도 제 결론은 조금도 나오코는 하루키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혀 조금만치도
나오코가 사랑했던 사람은 키즈키일 뿐 ,, 소설 속에 나오코와 와타나베가 사이가 좋아진 건 아마도 제 추측입니다만 하루키의 바램이 창작된 부분이 아닐까 설령 나오코가 자살을 하지 않았고 와타나베와의 약속대로 결혼을 한다하더라도 역시 나오코의 마음엔 기즈키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


하루키의 그 섬세하고 민감한 감수성의 촉각은 정말 절대적이지요
그러나 저는 막상 하루키의 문학에는 찬성할 수가 없습니다 상실의 시대는 무척 감동적이지만 이 작품은 예외적인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왜 제가 하루키의 작품에 반대하냐면 결정적인 이유가 하루키의 소설엔 사건의 결핍 심리의 고갈 사유의
부정확등등 그런 것이 큰 결함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설을 이끌고 나가는 중대한 문제적 원인이 있어야 되는데 중대한 사건도 없고 또 심리적인 서술에 의한 탐구가 있어야 하는데 하루키는 미국문학에서 배운 절제하는 태도 그 하드 보일드기법을 쓰기만 할뿐 그 심리를 거의 보여주지 않습니다.사실 빈약한 거죠.그 하드 보일드가 작품의 격조는 높여줄지 몰라도...미국문학에서 하드보일드한 주인공들은 사실 끊임없이 행동하고 고뇌합니다.심지어 파멸하는 개츠비 마저도 말이죠 .그런데 하루키는 그 겉모습만 알 뿐이지 실질적인 그 정신은 배워오지 않으니....


그리고 번역에 있어서 해요체와 하라체 말인데요 그거는 요즘의 나이어린 신세대들의 독자를 위해서 출판사가 고심한 흔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요즘에 어디 일본이고 한국이고 남녀간에 여자가 존댓말 하나요 아무리 오빠와 사귄다고 해도...더구나 동갑끼리는
하지만 일본은 과거 사무라이문화의 영향때문에 남녀차별과 남존여비가 굉장했었습니다 지금도 세계에서 이슬람 다음으로 여자가 차별받는 곳이라서...신문사 여기자가 회식자리에서 남자들에게 술집 마담처럼 술 따르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다고 하더군요.그러니 동갑끼리 사귀어도 존댓말을 여자가 했어야 했지요.나오코와 와타나베가 동갑이지만 나오코가 존댓말을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미도리는 나이어린 후배니 존댓말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해도 ...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반말투의 번역은 반대입니다.그건 2000년대의 상실의 시대이지 1960년대의 원전이 아니기에.....


가장 좋은 번역과 소제목들은 저는 문학사상사 2판의 예전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구요 그 제목들 말인데요 그게 원전에 있는 건지 어떤지 그게 알 수 없는대요 그 제목들 아마 번역자가 붙인 것 같아요 역시 문학사상사에서 붙인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영문으로 'Norwegian Wood'

우리나라에서 상실의 시대 로 제목을 바꿔서 출판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원제 자체가 영문입니다.

 

'Norwegian Wood'

 

원래 'Norwegian Wood'은 비틀즈의 노래 제목입니다.

무라카미가 비틀즈의 노래제목에서 따온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해석하기를 '노르웨이의 숲'으로 하지만 그 해석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이것이 영국산 대마초를 뜻한다고도 하지만, 1960년대 영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던 노르웨이산 가구를 의미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비틀즈의 노래 가사를 알게 되면 그 제목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겠지요.. 한번 보세요...

 

 

원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NORWEGIAN WOOD*

 

I once had a girl,

or should i say, she once had me.

She showed me her room,

isn't it good?

Norwegian wood

She asked me to stay

and she told me to sit anywhere,

so i looked around and i noticed there wasn't a chair.

I sat on a rug, biding my time, drinking her wine.

We talked until two

and then she said,

"It's time for bed".

She told me she worked in the morning

and started to laugh.

I told her I didn't

and crawled off to sleep in the bath.

And when I awoke I was alone,

this bird had flown.

So I lit a fire,

isn't it good?

Norwegian wood.

 

 

가사가 사이트마다 여러가지로 번역되었네요.

 

[http://shower.x-y.net/Book&Music/Haruky.htm] 라는 웹사이트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는데요.

 

 

*노르웨이의 숲*

 

예전에 나는 한 여자를 소유했었지,

아니 그녀가 나를 소유했다고 할수도 있고.

그녀는 내게 그녀의 방을 구경시켜 줬어.

멋지지 않아?

노르웨이의 숲에서

그녀는 나에게 머물다 가길 권했고

어디 좀 앉으라고 말했어.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의자 하나 없었지.

양탄자 위에 앉아 시계를 흘끔거리며 와인을 홀짝이며

우리는 밤 두시까지 이야기 했어.

이윽고 그녀가 이러는 거야.

"잠 잘 시간이잖아"

그녀는 아침이면 흥분한다고 말했어.

그리곤 깔깔거리며 웃기 시작했지.

나는 하지 않겠다고 말하곤

목욕탕으로 기어들어가 잠을 잤어.

눈을 떴을 때 난 혼자 였어.

그 새는 날아가 버린거야.

난 벽난로 불을 지폈어.

멋지지 않아?

노르웨이의 숲에서.

 

 

[http://www.oldpop.net/musics/NorwegianWood-Beatles.htm] 라는 웹 사이트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제 가구(나의 파랑새는 날아가 버린거야: This Bird Has Flown)*

 

내게는 한때 한 여인이 있었지

아니 그 여인에게 내가 있었다고 말해야하나

그런데 그녀는 내게 자신의 방을 보여줬어

어때, 멋있지 않니?

노르웨이제 가구거든

 

그녀는 나에게 잠시 있다 가라고

그리고 어디든 앉으라고 말했지

그래서 주위를 한번 빙 둘러봤는데

앉을 마땅한 의자 하나 없다는걸 알았어

 

그래서 난 양탄자 위에 앉았지

기회를 기다리면서

그녀의 와인도 함께 마시면서

그렇게 우린 새벽 두시까지 얘기를 했어

그러다 마침내 그녀가 말했지

'이제 잠잘시간이야' 라고

 

그런데 그녀는 아침에 일하러 나가야 한다고

내게 말하고

나를 비웃듯 큰 소리로 웃기 시작했어

그래 난 그녀에게 난 아닌데라고 말하면서

할 수없이 잠을자려고

화장실로 기어 들어갔어

 

아침에 눈을 떴을 땐

그녀는 보이지 않고 난 혼자였어

나의 파랑새는 이미 날아가버리고 만거야

그래서 화가 나서 방에다 불을 질러 버렸지

어때, 멋지지 않니?

비싼 노르웨이제 가구였거든...

 

 

어때요? 많이 다르게 번역 되었죠?

 

[http://www.isamtoh.com/samtohboard/content.asp?no=2818&page=5] 라는 사이트의 게시판의 한 글은 이렇게 번역했네요.

 

*노르웨이의 숲*

 

예전에 한 여자를 가진 적이 있었지

아니 그 여자가 날 가졌다고 해야하나?

그녀는 나한테 자기 방을 보여줬어

멋지지 않아?

노르웨이산 가구야

그녀는 아무데나 앉아서 자기하고 이야기하지

않겠냐고 물어봤어

주위를 둘러봤는데 앉을 만한 의자가 없었지

그래서 난 바닥에 앉았어

시간을 보내면서

와인도 마시면서

우리는 두 시까지 얘기했지

그리곤 그녀가 말했어

“이제 잘 시간이야”

자기는 아침에 일한다면서

그러면서 소리내서 웃기 시작했지

난 그녀에게 나는 아니라고 말했어

그리곤 화장실로 기어들어가 잠을 청했지

아침에 내가 일어났을 땐,

그녀는 없고 난 혼자였어

새는 이미 날아가버린 후였지

그래서 난 불을 질러버렸어

멋지지 않아?

노르웨이산 가구야

 

 

번역들이 다들 이상한 것 같아서 제가 한번 번역해 봤습니다.

 

NORWEGIAN WOOD 를 대마초로 해석해 봤습니다.

 

*NORWEGIAN WOOD*

 

내게 한 소녀가 있었지.

아니면, 한 소녀에게 내가 있었다고 해야 하나?

그녀는 내게 자기 방을 보여줬어.

죽이지 않니?

이 대마초(놀웨지안 우드)

그녀는 나에게 있어달라고 했어.

그리고 아무데나 앉으라고 했지.

그래서 방안을 둘러봤지만 의자라곤 없더군..

그냥 바닥에 앉아서 시간을 죽이며 그녀의 와인을 마셨지..

(그냥 와인이 아니고 그녀의 와인이라는 표현.... 왠지 뭔가 다른 걸 의미하는 듯 하기도 하고...)

우리는 두시까지 얘기를 나눴어.

그리곤 그녀가 말했지.

"잘 시간이야"

그녀는 (아까) 아침엔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러더니 깔깔 웃기 시작했어.

난 아니었다고 그랬지.

(worked 나 didn't이 과거인데 내일 아침에 일하러 간다고 해석하는게 좀 이상해서리... 차라리 "난 아침에 일했어" "난 안 했어"가 더 낫겠네요.)

그리고 잠을 자려고 화장실로 기어들어갔어.

잠에서 깨었을 땐 아무도 없었지.

그 새는 날아가 버렸어.

그래서 난 너무 화가 났었지.

(갑자기 뜬금없이 불지르는 거 좀 이상하네요. fire를 저는 분노로 해석했습니다)

죽이지 않니?

이 대마초(놀웨지안 우드)

 

마치 대마초 피우고 헤롱헤롱하는 듯한 분위기죠....ㅋㅋㅋ

 

 

참고로 미국의 타임지는 비틀즈가 이 무렵 발표한

Day Tripper 와 Norwegian Wood 에 대해 '매춘부와 레즈비언에 대한 곡' 이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을 일으켰는데,

 

이와 관련하여 한 기자로부터 질문을 받은 Paul 의 대답.

 

"저희가 원래 매춘부와 레즈비언에 대해 노래하는것을 좋아하거든요!"

Paul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임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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